'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소개합니다.

평범해서 공감가는 블로그

2018.05.25

성남 엽떡 배달 :) 집에서 편하게 얼마 전, 퇴근길이었나 와이프가 엽떡이 먹고 싶다더라고요. 나가서 사먹기에는 좀 귀찮고 집에서 만들어 먹기에도 귀찮고 해서 저도 엽떡 ㄱㄱ 했습니다. 얼마 전에도 시켜먹었는데 또 시키게 되네요. 이 매운맛의 중독은 참 무섭습니다 (저 매운거 좋아해요 '_') 성남 엽떡 배달 되는 매장은 모란에 있더라고요. 아주 예~전에 여기 매장에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전화 한통, 혹은 어플로 슥슥하면 배달되니깐 넘 좋아요. * 위 사진에서 계란찜은 와이프가 직접 한거에요 * 엽떡에 치즈사리 추가했나 안했나.. 배달을 제가 한게 아니라 정확하진 않습니다. 근데 역시 치즈는 많을 수록 좋아요 전 치즈를 따로 먹는건 선호하지 않는데 라면, 떡볶이, 볶음밥 이런거에 들어가는건..

스타벅스 카페모카

2018.05.24

커피 한 잔이 힘이 될 때가 있죠 오랜만에 스타벅스 카페모카 한잔 앞으로의 모든 일이 다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게-

양양 맛집 동해막국수 분점 수육까지 꼭 드세요

2018.05.24

양양 맛집 동해막국수 분점 수육까지 꼭 드세요 지난 5일, 이모네 양양 리모델링 + 이모 생신 + 어버이날을 겸사겸사해서 가족들이 모두 양양에 모였습니다. 차 안막히면 2시간 걸리는 이 곳을..ㅋㅋ 무려 6~7시간 걸려서 갔네요. 이렇게 막힐 줄 알았으면 진짜 전날 출발할걸 ㅋㅋ 할튼 도착해서 좀 쉬고서, 맛난 제주 똥돼지 + 가리비를 먹었어요. 다음날 아침 해장 겸 어버이날 겸 해서 애들이(라고 해봐야 20~30대) 부모님들께 대접하려고 양양 맛집인 동해막국수 분점으로 향했습니다. 여름 성수기가 되면 오전부터 사람이 엄청 많고, 11시만 되어도 줄을 선다는 바로 이곳. 그래도 아직은 여름도 아니었기 때문에 바로 들어갈 수가 있었어요. 오픈 시간 확인해서 잘 방문하세요~ 매장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엄..

양평 맛집 하트시그널 나온 개군할머니 토종 순대국

2018.05.11

양평 맛집 하트시그널 나온 개군할머니 토종 순대국 지난 토-일은 어버이날 겸, 이모 생일 파티 겸, 이모네 양양 집 리모델링 겸 해서 외할머니 포함 온 가족이 양양에 모이는 날이었답니다. 원래 성남 - 양양까지는 시간상 2시간 정도 밖에 안걸려요 ㅋㅋ 근데 아무래도 날이 날인지라... 네비가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로 알려주고..ㅠ 출발한지 3시간이 진나 시점에도 겨우 양평을 지나고 있었네요.. 10시 30분 쯤 집에서 나왔는데, 아무것도 먹지 않고 나와서인지 이쯤에선 뭔가를 먹어야 이따가 저녁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원래는 경로상에 있는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뭔가를 막 검색해 보더니, 전날 하트시그널에 나온 개군 할머니 토종 순대국이라는데를 가자더..

태평역 맛집 :) 하얼빈 양꼬치, 여기선 요리를 먹어봐야해

2018.05.10

태평역 맛집 :) 하얼빈 양꼬치, 여기선 요리를 먹어봐야해 지난주 목요일에는 풋살이 없었어요. 제가 미리 예약을 못했어서 다른 사람들이 예약했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화요일에 풋살 모임을 앞당기고, 목요일에 어벤져스나 볼까 했는데 마침 이모부께서 연락이 오셨어요 알고봤더니 이모는 외할머니 먼저 모시고, 강원도 양양으로 떠나셨고 이모부는 금요일에 출근하셨다가 퇴근 후에 가시는 일정이라 혼자 계시는 상태이시더라고요. 그리고 마침 또 제 차에 양양 가져갈 전기장판 커다란거랑, 테이블까지 미리 싣어놔야해서 그 일을 마치고 한잔 하기로 했답니다. (어벤져스 취소 ㅠㅠ) 그리고는 이모부랑 와이프랑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이모부가 좋아하시는 태평역 맛집 하얼빈 양꼬치 가자 시더라고요 이날은 제가 와이프한테 에어팟 선물..

성남 태평동 맛집 :) 쭈꾸미형아 와이프 친구 부부네랑

2018.05.09

성남 태평동 맛집 :) 쭈꾸미형아 와이프 친구 부부네랑 2주 전쯤 간 이야기를 이제야 올리네요. 한참 바빠서 블로그를 못하고, 그러다가 다시 하려고 맘먹고 2-3일 올리다가 바빠지고 뭐 이렇게 반년 넘게 지내니깐 블로그 하는 것도 솔직히 별 재미가 없네요. 거의 7-8년 정도를 해온 블로그인데, 이렇게 방문자 수가 1일 2~3천명에서 500~600명대로 떨어지니깐 허무하기도 하고요. 할튼.. 오늘은 시간이 남아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쭈꾸미형아는 제가 참 좋아하는 동네 맛집 중 한군데에요. 와이프 친구네 부부가 시흥에서부터 놀러온다길래. 그럼 어딜갈까~ 하고 데려간 곳이 이 곳이에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단 제가 좋아하는 쭈꾸미 차돌박이(이하 쭈차)를 시켜봤어요. 그리고는 쭈삼을 더 먹던가, 등갈비를 ..

에어팟 후기 :) 와이프에게 선물 받았어요

2018.05.08

에어팟 후기 :) 와이프에게 선물 받았어요 사실 에어팟은 작년부터 가지고 싶던 물건 중 하나였어요. 그래서 신혼여행 가기 전부터 인터넷 면세점도 살펴보고(알람 신청 해놨고, 알람 울리자 마자 들어가면 바로 품절..) 하와이 신혼여행 가서 애플 매장 들어가서 봤는데 한국이랑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서 그냥 포기. 결혼하면서 쓸 돈이 많고, 앞으로도 나갈 돈이 많아서 내 욕심 채우기 보단 돈 모아야지~ 하고 있었는데 지난주 목요일! 와이프가 결혼 100일 기념?으로 와이프에게 선물 받았어요. 전에 체험단으로 무선 이어폰을 써본적이있는데, 아니 무선이 아니고 넥밴드 형태의 이어폰을 써본적이 있는데 확실히 편리하더라고요. 저 처럼 PC 앞에서 일하는 사람은 충전에 대한 부담도 없고, 해외가거나 버스타고 지방에 내..

대부도 365캠핑 시티 :) 2주 연속 캠핑

2018.04.30

대부도 365캠핑 시티 :) 2주 연속 캠핑 지지난주(4/21~22)에 이어서, 지난주(4/28~29)에도 떠났어요. 요즘 와이프 친구들 부부&커플들과 캠핑 크루가 되어서 툭하면 캠핑 이야기 중인데요. 지지난주에는 대부도 OOO 캠핑장을 찾았고, 이번엔 대부도 365캠핑 시티를 찾았습니다. 이왕 떠나는 캠핑이라면, 아직 한두 곳을 확정해서 다니기 보단 여러 군데 다니면서 괜찮은 곳을 좀 기억해 뒀다가 컨셉이나 인원에 맞춰서 가면 좋을 것 같아서 가급적이면 안가본 캠핑장으로 떠날 계획을 갖추고 있어용. 대부도365캠핑시티는 기업에서도 행사 혹은 동호회인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더라고요 (예를 들면 자동차 회사에서 이 곳에서 1박2일 캠핑 행사를 열기도) 다른 분들 블로그 보니깐 규모가 크다..

대부도 캠핑장 :) 4부부&커플 여행

2018.04.26

대부도 캠핑장 :) 4부부&커플 여행 지난 주말이었죠? 4.21~22일 1박2일간의 부부&커플 동반 캠핑 모임이있었습니다. 와이프 친구들 부부&예비부부&커플인데요. 작년에 3커플이서 작년 5월 중순에 당일치기로 온 적은 있었지만 무려 4커플이 1박2일로 온건 처음이었어요. 저는 종종 친구나 동생들이랑 캠핑을 가곤 하는데요. 미니멀 캠핑을 추구했던 탓에 간단하게 장비 챙겨 나갔었는데 올해 결혼을 하고서 캠핑&피크닉페어 갔다가 차박용으로 거의 풀세팅을 해버렸답니다. (애기 생기기 전에 많이 다니자! 하고요) 저희는 좀 특이하게 차박 세팅을 했어요. 텐트치고 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종종 비가 올때나, 혹은 캠핑 중에 비가 오면 텐트에서 자다 나와서 걷고 이러는게 별로거든요 (유격 갔는데 3일 내내 비온거 경험..

태평역 맛집 꼬불닭 :) 수진동에 이런곳이?

2018.04.25

태평역 맛집 꼬불닭 :) 수진동에 이런곳이? 오랜만에 와이프랑 외식을 좀 하려고 나왔습니다.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일단 중앙시장 먹자 골목쪽으로 향했는데요. 요기에는 저희가 좋아하는 양꼬치 식당도 있고, 연애 때 부터 종종 갔던 무한리필 참치집도 있는 곳이었어요. 마침 이 두 식당이 거의 바로 건너편에 있어서 일단 이쯤까지 오긴 했는데, 어딜갈까 한참 망설여지더라구욬ㅋ 그래서 오늘은 안먹어본 메뉴 먹어보자! 생각하고 근처 식당 몇개를 눈여겨 보다가 꼬불닭이라는 곳으로 들어갔어요. 무엇보다 숯불향 가득하다는 그런 표현이 마음에 들었거든요! 입구 왼쪽에서 바로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숯불로 요리하시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냄개사 너무 좋았다능 ㅋㅋ 메뉴판을 보니깐 음 메뉴가 생각보다 괜찮네요. 소안창+돼지갈비..

시흥 맛집 준참치 무한리필 :) 또 왔어요

2018.04.19

시흥 맛집 준참치 무한리필 :) 또 왔어요. 이 곳은 제가 와이프랑 결혼 전에 한번 와봤던 곳이에요. 저희 둘다 참치를 좋아해서 자주 먹고 싶은데 비싸서 자주 먹진 못하죠 ㅋㅋㅋ또 결혼했으니깐 돈도 좀 아끼며 살아야 하고요. 이날은 장인어른, 장모님까지 모시고 갔던 날이에요. 무슨 이유가 있어서 모시고 갔던 것 같은데, 벌써 1달 정도가 지나서 ㅋㅋㅋㅋ왜 갔는지 모르겠네요..; 좌식 보단 다찌에 앉아서 주방장 겸 사장님께서 참치 자르고 하는 것들을 보면서 먹고 싶어서, 저희는 일부러 ㄴ자 형태의 모서리 부분에 앉았습니다. 출입구 바로 앞쪽이긴 하지만 ㅡ 자로 쭉 앉으면 양쪽 끝에 있는 사람들끼리는 대화가 어려워서 그냥 ㄴ자로 미리 예약을 부탁 드렸어요. 참치집 가면 죽이랑 미소된장국 나오잖아요?! 제가 ..

멕시카나 오징어짬뽕치킨 매운치킨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2018.04.13

멕시카나 오징어짬뽕치킨 매운치킨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저는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엄청 잘먹는건 아니지만, 불닭볶음면 정도의 맵기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적당히 매콤한 닭발이나 쭈꾸미, 매운 등갈비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씨불탱 존나 맵기만한 닭발은 증오합니다. ) 얼마전에 와이프랑 ps4 하려고 tv켰는데 워너원인가 하는 애기 친구들이 나와서는 멕시카나 오징어짬뽕 치킨, 치토스 치킨 이거 선전하더라구요. 순간 저는 1) 멕시카나 치킨이 살아 있었어? 라는 생각과 2) 오징어 짬뽕, 치토스는 뭔 개소리야 싶었습니다. 그리고는 저도 모르게 멕시카나에 전화를 걸었네요. "어우 씨 멕시카나 광고 잘하네? 궁금해서 먹어보게 만듬.." 멕시카나 오징어짬뽕 치킨 배달 오기 전까지 몬헌 쥬라토도스 잡고서 상 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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