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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합니다.

평범해서 공감가는 블로그

2018.07.04

내일이면 싱가포르로 여름휴가를 떠납니다. 이렇게까지 준비 못하고 떠난 적이 있나.. 싶을 정도에요. 왜 이리 바쁜건지.. 그래도 한번 다녀왔던 곳이니깐 닥치면 할 수 있겠죠?! 다녀올게요-

2018.06.26

하와이 웨일 왓칭 혹등고래 봤다!!! 하와이 신혼여행 둘째날 아침 일정은 혹등고래를 보는 웨일와칭 크루즈를 타는 거였어요. 그래서 하와이 도착 첫날에 미리 한국에서 예약했던 액티비티 업체의 사무실로 가서 미리 간단하게 어디서 모일지 설명도 듣고 티켓 같은것도 받아두었습니다. 다행히 우리의 첫번째 숙소인 #홀리데이인익스프레스 바로 앞건물이었다능 ㅋㅋ 오 근데 대박인건 ㅋㅋㅋ 잠깐 호텔 들어와서 쉬는데 호텔 전화가 울리는거에요! 그래서 뭐야? 하면서 받아봤더니 카운터에 있는 분이 잠깐 기다리라고하더니 여행사 분을 안내해주시더라고요 "우리가 모이는 시간을 잘못 알려줬다. 몇시가 아니고 몇시 몇분이다" "헉 네 알겠어요" 하고 끊었는데 왜 하와이 액티비티 예약 할 때 호텔을 잘 적어둬야 하는건지 이번에 실감했습..

성남 칼국수 맛집 :) 중앙시장 성남 중앙 칼국수

2018.06.23

성남 칼국수 맛집 :) 중앙시장 성남 중앙 칼국수 와이프가 얼마 전에 회사 동료랑 다녀왔던 곳이에요. 그때 칼국수 먹으러 갔다가 칼국수1, 수제비1 시켜서 둘이 나눠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다며 다녀온 다다음날 바로 저한테 가자고해서 다녀왔습니다. "중앙시장 안에 칼국수 집이 있었나?" 하며 따라갔는데 아 간편 종종 본 것 같아요. 여기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자매전집인가? sbs생활의 달인 나온 전집이 있거든요. 원래 중앙시장 사거리에 대머리칼국수에 좋은 기억이 있어서 거기 갈까 하다가 따라와봤어요. 메뉴가 엄청 저렴하네요.ㅋㅋ 시장 안에 있어서 그런가? 그런데 어쩧게 생각해보면 해산물이 들어가지 않는 일반(?) 칼국수라 이정도 가격대가 적당한 것 같기도해요 그만큼 다른데는 거품이 꼈다는 소리... 와이프..

시흥 맛집 대야동 마늘곱창 괜찮다

2018.06.21

시흥 맛집 대야동 마늘곱창 괜찮다 얼마 전, 처가에 놀러간 적이있어요. 와이프가 친구를 만나러 간다길래 그럼 난 장인어른이랑 한잔 하면 되겠네 했습니다. 와이프가 친구들이랑 밥 먹는 줄 알았는데, 새로 생긴 스타벅스에 간다며 곱창을 먹으러 따라와서 마늘 곱창 3인분을 시켰어요 (아 오늘 이상하게 넘 졸려서 포스팅 안하고 싶은게 그래도 이어서 쓰는게 좋겠죠?) 마늘 곱창이라고 보니깐 이 곱창 속에 마늘 다진거?를 넣었다고 하네요. 곱창도 고기라고 많이 먹으면 느끼해질 수 있는데, 마늘이 있다니 좀 신기했어요 생 마늘도 종종 먹고, 구운마늘 좋아하는 1인인지라 일부러 여기로왔는데 마늘 향이 강하지 않아 부담이 없으면서, 고소한게 좋더라고요. 와이프가 먹고 싶다고 해서 시킨 계란탕이에요. 계란찜을 시킬까 하다..

하와이 83번 국도. 쿠알로아랜치 ATV 후 가는 코스

2018.06.20

하와이 83번 국도. 쿠알로아랜치 ATV 후 가는 코스 오랜만에 하와이 포스팅이에요. 오늘 회사 컴퓨터는 바꾸면서 하와이 포스팅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ㅋㅋ 이날은 아침부터 엄청 피곤했던 날.. 살짝 늦잠 자고서 겨우겨우 쿠알로아랜치 ATV타러 갔습니다. (조식 제공인데, 조식도 못먹고 출발함..ㅠ) 쿠알로아랜치 ATV도 진짜 넘나 재미있었어요. 저희는 2시간 짜리 탔는데 그러길 잘한 것 같아요 1시간만 타는건 너무 아쉬울듯 어쨋든 쿠알로아랜치 ATV 후 하와이 83번 국도 코스를 짰던건 선셋비치 - 푸푸케아 비치 - 삭스코브 - 와이메아 비치 - 라니아케아 비치(거북이 비치) - 할레이바 마을(마츠모토 쉐이브 아이스) - 루아나버거(쿠아나버거) 할아이와 알리 비치 파크 - 지오반니 새우트럭 -..

휴롬 착즙기 사과케일쥬스 만들기

2018.06.19

휴롬 착즙기 사과케일쥬스 만들기 얼마 전, 와이프 친구가 휴롬을 선물해주더라고요. 그 친구들 결혼할 때 저희가 전기밥솥을 사줬었거든요. 제가 10월이면 성남을 떠나 광주로 이사를 가는데 (벌써 이사네요) 그때 받을까 어쩔까 하다가 너무 미루는 것도 좀 그렇고해서 뭐가 필요한지 고민하다가 휴롬 착즙기를 받았습니다. 포장만 뜯어보고 며칠 상자에 두다가 지난 주말을 이용해서 착즙기를 한번 싹- 씻었어요 그리곤 어제부터 아침에 착즙기를 이용해 아침에 쥬스를 만들어 먹기 시작했답니다. 어제는 사과와 케일을 이용해서 사과케일쥬스를 만들었어요. 사과는 껍찔채 먹는 걸로 샀었는데, 그래도 베이킹파우더를 이용해서 한번 더 씻어줬습니다. 그리고 씨를 발라내고 착즙기에 들어갈 적당한 사이즈로 잘랐어요. 위 사이즈 정도로 자..

365대부도 캠핑 시티 :) 고릴라캠핑 성남점 찍고 달려~

2018.06.07

365대부도 캠핑 시티 :) 고릴라캠핑 성남점 찍고 달려~ 5월에 갔던 일인데 이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블로그 할 정신이 없던 5월이기도 했고, 몇번 말씀드리긴 했지만 사실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많이 떨어져서 그래도 종종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나는 이렇게 열심히 애를 쓰고 살아갑니다' 하고 이야기하러 오곤하네요. 와이프 친구네 부부와 함께 캠핑을 떠나는 날 고릴라캠핑 성남점에 들려 이소가스, 불판, 그리고 액상 착화제, 불멍용 장작까지 사봅니다 이번에 작은 외삼촌한테 받은 캠핑장비가 꽤 있어서, 지난번 캠핑보다 뭔가 더 편안하고 재미있게 1박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캠핑장의 밤은 길기 때문에 장작을 2박스나 샀습니다. 지난번에 1박스 샀는데 이거 은근 금방 써버리더라고요 ㅋㅋ 마른 장..

성남 모임장소 때지 - 풋살팀 청첩장 돌리기

2018.06.06

성남 모임장소 때지 - 풋살팀 청첩장 돌리기 와 벌써 반년 정도나 지난 이야기에요.. 그만큼 최근 몇달이 무척이나 바빳음을.. 이해해주세요 ㅎㅎ 이날은 아마 1월 초였을 겁니다 제가 청첩장 돌린다고 풋살팀 친구/동생들을 때지로 불렀던 날이요 이날은 모임의 목적이 특별했던 만큼..ㅋㅋ 제대로 사진을 못찍었네요 모처럼만에 신나게 먹고 놀았던 날이었어요 때지 라는 식당은 제가 동네에서 정말 아끼는 식당 중 한곳이에요. 원래 돼지고기만 팔던 곳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소고기까지 하면서 더 자주 가게 되었던 곳~ ㅋㅋ 예전에도 한달에 1~2번은 갔었는데 벌써 그 인연이 2-3년은 된 것 같아요. 여기가 소고기도 가성비가 진짜 좋습니다 '_' 그냥 추천하는게 아니라 진짜에요 어느정도냐면 제가 이렇게 청첩장 돌리는날 ..

판교 양갈비 진1926 오랜만에 바깥 데이트

2018.06.05

판교 양갈비 진1926 오랜만에 바깥데이트 요즘 돈 아낀다고.. 최대한 집밥 중! (엄마나 장모님이 주신 반찬 ㅋㅋ) 그런데도 줄지 않는 반찬 때문에 외식을 잘 하지 않게 되기도 하고 또 요즘 예은이가 요리 연습 한다고 이것 저것 시도하느라 집밥 중인데요. 지지난주에 옥상파티 하면서 먹었던 양갈비가 넘나 맛있어서 혹시 성남에 괜찮은 곳 있으려나? 하고 봤더니 판교역 근처에 진1926 이라고 양갈비 맛집 발견 다른 블러거 분들 포스팅 보니깐 회식으로 가는 사람이 많아서 예약 추천하셨는데 예약하길 잘한듯 완전 만석은 아니었지만, 다찌 부분 제외하고는 레알 만석 다찌 부분에만 몇개 좌석이 있을 정도! 개인적으로 우리는 다찌를 좋아하는데 여기가 왠지 분위기가 더 좋은 느낌?! 우리가 다녀본 양꼬치집은..ㅎㅎ 그..

태평역맛집 여긴 우리부부 단골 준태네곱창&슈퍼쭈꾸미

2018.06.01

태평역맛집 여긴 우리부부 단골 준태네곱창&슈퍼쭈꾸미 얼마 전에 퇴근길에 와이프에게 "비오는데 ㅁㄱㄹ?" 했는데, 돈 아껴야 한다고 집에서 먹자고..... 하지만 이런날(스트레스 받는 날)에는 한잔쯤 하는 것도 나쁘지가 않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제 용돈으로 산다고 하고 먹으러 나온날입니다 ㅠㅜ 저는 막창구이가 땡겼는데, 와이프는 지난번에 먹었던 소곱창전골이 맛있었다며.. 그래서 소곱창전골로 2개 시켰습니다. ㅋㅋ 나중에 메뉴판 보니깐 쭈꾸소곱창이란게 있었는데 저걸 한번 시켜먹어보려고요 아니면 알곱창볶음 ㅋㅋ 알곱창볶음이면 생선 알이 들어가는 건지..? 모르겠지만 맛있을 것 같아요 얘들은 기본 반찬~ 태평역맛집 준태네곱창&슈퍼쭈꾸미.. 여기 꽤 오래된 곳임을 저도 기억하는데, 이상하게 이 골목 지나갈때..

옥상파티 _ 가락시장 양갈비와 전복

2018.05.31

옥상파티 + 가락시장 양갈비와 전복 얼마 전, 이렇게 옥상파티 하기 좋은 날씨에 파티 하지 않을 수 없지 않냐며 이모가 진작부터 26일은 비워두라고 하셨어요 ㅋㅋ 그래서 아침부터 집안 대청소 하고서 낮잠도 자고 겨울 옷 정리도 하고 파티만을 기다렸습니다. 6시 쯤이 되니까 사촌형이랑 이모가 불러서 올라갔더니 거의 준비가 다 끝나있더라고요! 이날은 불피우기 번거롭기도 하고, 간단하게 먹자! 해서 전기 불판을 사용했습니다 이날의 주 메뉴는 이모 이모부가 가락시장에서 사오신 양갈비였어요. 성인 8명에 4살 조카 1명이었는데 무려 3팩을 형수님께서 알려주신대로 간단하게 기름칠?을 좀 하고서 바로 구웠습니다. 캠핑가기 전에 등갈비나 삼겹살 밑간해서 간 적이있는데 그거랑 비슷한 것 같아요 그리고는 커다란 불판에 익..

성남 태평동 맛집 매콤한 직화 쭈꾸미

2018.05.30

성남 태평동 맛집 매콤한 직화 쭈꾸미 얼마 전에 매콤한게 땡겨서 와이프랑 둘이 쭈꾸미형아 다녀왔어요. 결혼하기 전에는 데이트 한다고 자주 갔는데, 결혼하니깐 돈아낀다고 외식 자체를 많이 안하는 중인데.. 그래도 먹고 싶은게 있을때는 먹어줘야 하잖아요 ㅋㅋ 와이프는 불맛 가득한 쭈꾸미가 먹고 싶다 하고, 저는 등갈비가 먹고 싶었던 날입니다. 과연 어떻게 시켰을까요?! 일단 자리에 앉아서 심도 깊은 대화를 해봅니다. 나는 이러이러한 이유로 쭈꾸미가 먹고 싶다. 나는 이러이러한 이유느 등갈비가 먹고 싶다. 그러고는 와이프가 한번 싹- 훝어 봅니다. '쭈꾸미가 더 많지?' '아..어" '그럼 뭐 시켜야겠어?' '등갈비. 왜냐면 사람들이 적으니깐' 'ㄴ미ㅏ업쟈ㅐㅓㅡㅁ낭 ㅓ무ㅗㄹㄴ미' 결국 쭈꾸미를 시켰어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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