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팜랜드 핑크뮬리 2살 아기랑 오랜만에 외출 (10.23) 오랜만도 너~무 오랜만에 외출이었어요 코로나19 때문에 양가 부모님 댁을 제외하고는 다닌 적이 거의 없거든요 추석에 온 가족이 함께 괌으로 떠나려고 했었기에 따로 여름 휴가도 계획하지 않았었는데.. 하여튼.. 봄, 여름을 날려 버리고 이렇게 가을까지 보내기엔 너~무 아쉬워서 오랜만에 외출을 하기로! 주말은 아직 불안해서 모처럼만에 쉬기위해 금요일에 휴가 하나 내고 안성팜랜드로 출발~ 3년 전, 와이프와 연애할때 둘이 왔던 적이 있던 곳이라서 그때 했던 것처럼 꽃 구경 하고 국밥 먹고 올라가기로 ㅋㅋㅋ 똥깡이는 차에서 뽀로로 보면서 까까 먹으면서.. 예전에는 이 카시트에 앉히는 것 조차 조심스러웠던 똥깡이가 어느새 이렇게 컸는지.. 전에는 차 태..
용인 싱글벙글 캠핑장 두번째 캠핑_15개월 아기랑 이 이야기는 2020년 6월에 다녀온 캠핑장 이야기에요! (그때나 지금이나 별 변화는 없겠지만 ㅋㅋ) 그 전에 2020년 5월에 당시 15개월이었던 채하랑 와이프랑 셋이 왔었는데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이때에는 이모, 엄마, 사촌형, 조카까지 총 성인 5명, 6살 조카 1명, 2살 채하 1명까지 총 8명이 함께 했습니다. 용인 싱글벙글 캠핑장은 크게 2개의 존(A,B존이었나?)으로 나뉘어져있고 저희는 윗쪽(아마A존) 에만 묵어봤어요. 그 곳이 매점이랑 사무실?이 있는 곳이고, 아 B존 쪽에도 사무실이 있긴 합니다만 메인은 윗쪽인 A존?이에요 그 중에서도 저희는 좀 안쪽에 있는 한가족 두 사이트? 그런 자리였어요 뭐냐면 입구가 1개이면서 조금 외진? 곳인데,..
제주도 고기국수 맛집 1등은 자매국수 제주도 예쁜 카페 바닐라파레트에 들렸다가 바닷가 구경을 좀 하고, 해산물 조금 사와서 먹고 일찍 잠들었어요. 그리고는 다음날도 느즈막히 일어나 뭘할까? 고민을 해봅니다. 계획 없이 떠난 여행은 재미있기도 하지만, 불안한 마음도 커요 ㅋㅋ 저는 대부분 여행을 철저히 준비하고 떠나는 편이라.. ㅎ 자칫 비싸게 돈 들여서 떠나온 여행을 아쉽게 마무리 할까봐 하는 불안함이 늘 있거든요. 공항 근처니깐 고기국수나 한번 먹어야겠다 싶어 자매국수로 향합니다. 이 곳은 늘 웨이팅이 긴 곳이라 임산부 아내가 기다릴 수 있을 정도의 줄인지? 아닌지가 중요했어요. 주차 할 곳도 마땅치 않은 곳인데 다행히 막 나가는 차 발견! 그리고는 차를 세우고 저 혼자 줄을 좀 서있다가 30분도 채 ..
제주도 예쁜 카페 바닐라파레트 디저트 맛집 엄마, 누나, 매형, 조카가 먼저 서울로 올라가고 저랑 와이프만 1박2일로 더 머물고 올라갔습니다. 따로 이렇게 하려고 했던건 아닌데, 당시에 와이프가 아직 일을 하고 있었고 제주도 여행 항공권도 넉넉하지 않아서 이렇게 일정이 좀 나뉘게 되었어요. 점심을 용두안해촌에서 먹고서 https://in-life.tistory.com/996 예약해 두었던 공항 근처 저렴한 숙소로 이동 잠깐 낮잠을 잤습니다. 이때 와이프가 임신 5~6개월때였는데 한참 잠이 많았을 때라 낮잠은 거의 필수였어요 ㅎㅎ 엄마, 누나네랑 묵었던 예쁜 숙소에 비하면 좀 허접했지만 어쨋거나~ 잠만 자면 되는 곳이니깐! 계획 없이 내려왔던 제주도 여행이라 저녁에 뭘 할까 하다가, 디저트 좋아하는 와이프..
오늘도 피곤해서 포스팅을 쉬어 갈까 하다가.. -_- 짧게라도 써보고자 블로그 들어왔네요 ㅎㅎ 이 이야기는 2018년 추석에 엄마랑 매형네까지 다 같이 추석에 떠낫던 이야기이자, 채하의 태교여행이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니 채하는 엄마 뱃속에서 싱가포르, 하와이, 제주도까지 다녀왔네요) 이때 숙소를 제주도 종달리로 정했어요. 매형과 누나가 에어비앤비 통해서 정한 곳인데, 저는 제주도 하면 보통 중문이나 성산, 애월 쪽으로만 숙소를 구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생소한 종달리.. 근데 딱 누나랑 성향이 맞는 곳이더라고요 조용~한게 딱 휴식하기 좋은 위치! 굉장히 예쁜 펜션(한국인 남편, 일본인 아내께서 운영하시는)에서 머물고 저녁으로 찾아간 곳은 제주도 종달리 맛집 종달돈가입니다. 종달리 자체가 워낙 조용한 곳..
제주도 가족 여행 맛집, 공항 근처 용두암 해촌에서 갈치조림, 갈치구이 우선 이번 여행은 2018년에 다녀온 것임을 미리 이야기 합니다. 저는 최근 3년간 제주도를 4번 정도 다녀왔어요 2018년에는 태교여행 겸 해서 저희 가족(엄마, 매형네)끼리 다녀왔고, 2019년에는 와이프 친가식구들 모임으로 약 28명 정도가 단체 여행했고(채하 생후 8개월 경), 이 여행 1주일 후에 또 한번 가족여행(와이프, 채하)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2019년 이야기도 해야하는데 우선 밀린게 2018년에 다녀온 여행이니 당시의 이야기 부터 하려고요! 이번 추석에 괌에 여행가려고 티켓팅 해두었는데.. 아마 못가게 될 것 같고 그리하여 우리나라라도 안전해져서 올해엔 꼭 제주도라도 가고 싶은데 될지 모르겠네요. 모두 손씻기,..
와.. 티스토리 블로그 참 오랜만인데 왜 이리 불편한거죠..? 예전에도 네이버처럼 세련되지는 않았었지만.. 제가 이 포스팅에 쓰려고 사진 첨하는데.. 다 정방향으로 찍은 사진들은 90도 돌려서 업로드 하는 바람에.. 하나하나 수정을... 그리고 서명을 넣는 것도 어디 있었는데 왜 안보이는건지.. 티스토리가 구려진건지 제가 오랜만이라 못찾는건지 모르겠네요. 원래 이 글 쓰기 전에 인사말을 길게 썼는데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그 부분은 다시 정리를 하기로 하고 참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저는 2019년 9월에 두번의 제주도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한번은 와이프 친가 식구들이 모~두 모여서 20명? 21명이 버스 대절해서 다녀왔고 그 후 1~2주 후에는 8개월 아기인 채하랑 와이프. 셋이서만 다녀왔습니다...
365대부도 캠핑 시티 :) 고릴라캠핑 성남점 찍고 달려~ 5월에 갔던 일인데 이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블로그 할 정신이 없던 5월이기도 했고, 몇번 말씀드리긴 했지만 사실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많이 떨어져서 그래도 종종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나는 이렇게 열심히 애를 쓰고 살아갑니다' 하고 이야기하러 오곤하네요. 와이프 친구네 부부와 함께 캠핑을 떠나는 날 고릴라캠핑 성남점에 들려 이소가스, 불판, 그리고 액상 착화제, 불멍용 장작까지 사봅니다 이번에 작은 외삼촌한테 받은 캠핑장비가 꽤 있어서, 지난번 캠핑보다 뭔가 더 편안하고 재미있게 1박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캠핑장의 밤은 길기 때문에 장작을 2박스나 샀습니다. 지난번에 1박스 샀는데 이거 은근 금방 써버리더라고요 ㅋㅋ 마른 장..
대부도 365캠핑 시티 :) 2주 연속 캠핑 지지난주(4/21~22)에 이어서, 지난주(4/28~29)에도 떠났어요. 요즘 와이프 친구들 부부&커플들과 캠핑 크루가 되어서 툭하면 캠핑 이야기 중인데요. 지지난주에는 대부도 OOO 캠핑장을 찾았고, 이번엔 대부도 365캠핑 시티를 찾았습니다. 이왕 떠나는 캠핑이라면, 아직 한두 곳을 확정해서 다니기 보단 여러 군데 다니면서 괜찮은 곳을 좀 기억해 뒀다가 컨셉이나 인원에 맞춰서 가면 좋을 것 같아서 가급적이면 안가본 캠핑장으로 떠날 계획을 갖추고 있어용. 대부도365캠핑시티는 기업에서도 행사 혹은 동호회인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더라고요 (예를 들면 자동차 회사에서 이 곳에서 1박2일 캠핑 행사를 열기도) 다른 분들 블로그 보니깐 규모가 크다..
대부도 캠핑장 :) 4부부&커플 여행 지난 주말이었죠? 4.21~22일 1박2일간의 부부&커플 동반 캠핑 모임이있었습니다. 와이프 친구들 부부&예비부부&커플인데요. 작년에 3커플이서 작년 5월 중순에 당일치기로 온 적은 있었지만 무려 4커플이 1박2일로 온건 처음이었어요. 저는 종종 친구나 동생들이랑 캠핑을 가곤 하는데요. 미니멀 캠핑을 추구했던 탓에 간단하게 장비 챙겨 나갔었는데 올해 결혼을 하고서 캠핑&피크닉페어 갔다가 차박용으로 거의 풀세팅을 해버렸답니다. (애기 생기기 전에 많이 다니자! 하고요) 저희는 좀 특이하게 차박 세팅을 했어요. 텐트치고 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종종 비가 올때나, 혹은 캠핑 중에 비가 오면 텐트에서 자다 나와서 걷고 이러는게 별로거든요 (유격 갔는데 3일 내내 비온거 경험..
안면도 리솜리조트 1박2일 후기(콘도형) 지난 주말 안면도에 다녀왔어요. 저는 작은외삼촌께서 회원권이있으셔서 종종 리솜포레스트 리조트를 가곤 하는데요. 제천에서 1박해본 경험은 있고, 이번엔 양양과 안면도 각 1박권이있었는데 양양은 누나에게 양보하고 조금 더 가까운 안면도로 다녀왔습니다. 여자친구가 토요일에도 출근이라 퇴근하고 가느라 양양까지 가기엔 시간이 넘 오래걸릴 것 같아서 그냥 가까운 안면도가자~ 했는데 ㅋㅋ 2시간 30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원래는 가는길에 새우나 고기를 사서 구워먹으려고했으나.. 농협 하나로 마트 or 홈플러스 중에 농협으로 갔는데 냉동 식품을 팔지 않더라는.. 다시 홈플러스까지 가기엔 시간도 많이 걸릴 것 같고 해서 가는길에 휴게소에서 군것질 하고, 안면도 리솜리조트 근처에..
성남 복정 가족캠핑숲 12월 캠핑도 재밌네요 지난주 금-토요일은 원래 강화도, 인천 쪽으로 낚시 겸 캠핑을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제 퇴근시간에 맞춰서 출발하면 성남에서 거의 8시 30분에 출발해야 하고, 강화쪽가면 9시 30분~10시.. 아무래도 낚시할 시간도 부족하고 저녁먹기에도 늦고 무엇보나 날씨가 참 고민이라 그럼 근처에서 캠핑하면서 고기라도 구워먹어 보자~ 생각하고 복정 가족캠핑숲에 갔습니다. 지난주 날씨가 꽤 추웠기 때문에,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여기 예약한 동생이 자기가 예약 할때 몇자리 빼고는 예약이 꽉 차 있었다더라구요. 그래서 겨울에도 캠핑하는 사람 많네~ 싶었는데 절반정도의 자리가 비었더라구요. 아무래도 진즉 예약해놓고 날씨때문에 캠핑을 포기한 사람들 아닐까 싶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