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폴바셋 : 라떼프라페와 모카프라페, 여유한잔
2015.06.19
역삼역 폴바셋 이야기를 좀 할까해요. 오늘은 오랜만에 회사 앞에 있는 폴바셋을 방문했거든요. 저희 병원 앞에는 카페가 참 많아요. 커피빈도 있고, 폴바셋도 있고 상호명을 말해도 알지 못할만한 카페들고 있고요. 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을 알겠지만 제가 커피를 좋아하잖아요~ 매일 아침마다 드립커피 한잔씩 내려서 출근할 정도로! 사실 원두를 가리거나, 맛을 분간하거나 하는 건 잘 못하지만, 그냥 "아 이건 내 스타일이다." "여긴 좀 쓰다", "원두가 좀 오래됐다" 하는 것들은 조금씩 분간할 순 있거든요! 저희 회사에서 10m앞에 위치한 역삼역 폴바셋은 원두가 신선하기도 하고, 원두 고유의 맛이 잘 나는 것 같아요. 지난번엔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 심지어 에스프레소도 먹어봤는데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