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오늘도 퇴근시간이 다 되어서야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바로, 어제 들린 뜨끈뜨끈한 성남 태평동 맛집 이야기에요. ㅎ_ㅎ
간판에 그냥 양꼬치라고만 중국어로 써있던 것 같아서..
따로 찍진 않았는데, 그러고보니 여길 어떻게 설명드러야 할지..
어쩃든! 제가 양꼬치, 꿔바로우가 먹고 싶을때 마다 들리는 성남 태평동 맛집 이야기 시작할게요.
어제는 유독 얼큰한 음식 혹은 고기가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원래는 짬뽕이나 라면을 먹을까 했었는데
퇴근 하는 길에 양꼬치와 꿔바로우로 메뉴를 변경!
튀긴 고기나 삶은 고기가 아닌 구운고기가 먹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삼겹살이나 돼지갈비까지 리스트업 해서 고민하다가
결국은 양꼬치 + 꿔바로우 조합으로 결정!
당연히 성남 태평동 맛집으로 향했죠.
성남 태평동 맛집으로 소개해 드리는 이 곳은
태평역에서 제일시장을 조금 지난 곳에 있어요.
현대 아파트 앞에 있는 먹자 골목 & 상가 아시죠?
바로 그 근처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다음엔 꼭 간판이라도 찍어와야 겠어요.)
ㅋㅋㅋㅋ제가 여길 소개해 드릴때
성남 태평동 맛집 이라고 소개해 드렸잖아요?
제 블로그에서 "양꼬치"라고만 검색해도 포스팅 7개가 나오네요 ^^;
그 만큼 제가 자주 가는 맛집이라는 거죠!
예를 들어 최근에 방문한 포스팅 URL 몇개 걸어 놓을게요.
성남 태평동 맛집 양꼬치! 냄새없어서 너무 좋아요 http://in-life.tistory.com/323
성남 태평동 맛집 (수진2동) 양꼬치! 중앙시장 사거리 근처 http://in-life.tistory.com/211
성남 태평동 맛집! 양꼬치 구이 (냄새없는 양꼬치) http://in-life.tistory.com/204
저희는 두명이서 갔음에도 불구하고..엄청난 메뉴를 주문했어요.
양꼬치 1인분 + 양갈비살 1인분 + 궈버로우 + 콜라까지!
성남 태평동 맛집인 이 곳은의 가격을 보면
대표적인 메뉴인 양꼬치는 10,000원 / 양갈비살은 11,000원이네요.
아래 메뉴판에 나와있지 않지만 꿔버로우는 15,000원인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보통 양꼬치집에서 파는 연태고량주, 공부가주, 청도맥주 칭따오도 있구요.
양꼬치란게.. 중국식 음식인 것 같았는데..
양고기는 호주산이네요. 뭔가 다행인 것 같으면서 안심되는 이건 뭐죠?ㅋㅋ
앞서 보여드렸던 녀석들은 일반적인 양꼬치고,
지금 보시는 사진은 양갈비살이에요.
양꼬치보다 양갈비살이 좀 더 고소하고 식감과 맛이 좋은데
여러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원래 양꼬치 집 가면 꼬치가 자동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이 곳은 그게 없었거든요!
저야 양꼬치를 여기서 처음 배웠으니 익숙하긴 하지만,
다른 분들의 경우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대신 여긴 ㅋㅋ 사장님께서 수시로 오셔서 양꼬치를 돌려주시거나
다른 테이블에서 양꼬치를 익혀서 주시기도 했답니다. ^^;
처음 양꼬치 10개가 나와서 잔득 구워먹고
양갈비살가 익어가기 시작하니 꿔바로우가 나왔어요.
성남 태평동 맛집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쫀득한 찹살의 식감과 소스의 향!
저 같은 경우 친구들과 모임을 하거나 회식을 할 때!
성남 태평동이 아닌 다른 지역의 양꼬치 맛집을 찾아가는데
어딜가서 먹어도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이런 맛을 내는 곳이 없었어요.
제가 전에 일하던 판교만 해도 양꼬치 1인분에 12,000원~ 13,000원 정도
꿔바로우는 18,000원~20,000원 정도?
비싼 곳은 꿔바로우가 23,000원 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이런 가격 차이는 사람이 많을 수록 벌어지기 마련인데..
남자 4~5명만 모여도 2~3만원 차이는 금방 날 것 같더라구요.
성남 태평동 맛집 양꼬치 & 꿔바로우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아 맞다! 자동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죠!
어디는 톱니바퀴로 돌아가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자석이었어요.
사실 개인적으로 자석 보다는 톱니바퀴 형태가 더 편하긴 해요.
그래야 양꼬치를 뺄 때나 낄 때! 걸리적 거리는 것도 없거든요. ^^;
하지만 뭐~ ㅋ 노하우가 생기면 크게 불편하진 않아요!
뭐랄까.. 양꼬치 장인이라고 할까낭..?ㅋㅋ
다시 한번! 성남 태평동 맛집 꿔바로우 사진 ㅎ_ㅎ
2명이 가서.. 꿔바로우를 거의 절반이상 남기고 왔지만..
남은건 포장해서 집 냉장고에 넣어뒀다능..;
오늘은 퇴근하고 성남 복정동 맛집 뿅의 전설을 먹을 예정이라..
이 꿔바로우를 먹게 될 날이 올지 모르겠는데요.. (아마 버리게 되겠졍..?)
어제 퇴근 후 8시가 조금 넘은시간에 방문 했을 땐 완전 꿀맛이었어요.
아! 내일 아침에라도 전자렌지에 데워 먹으면 괜찮으려나..?ㅎㅎ
나중엔 2명이 방문하면 꼬치 2~3개에 옥수수 온면을 먹어야겠어요.
옥수수온면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라면 같은 느낌이리고 하면서.. 또 다른 특별한 맛이 있는 옥수수온면
해장이 필요하거나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거나, 양꼬치만으로는 배를 채우기 힘 들 때!
제가 시켜먹는 음식이거든요.
가격도 5,000원 밖에 안해서 시켜먹기 부담이 없는데요.
아, 메뉴판을 보니깐 옥수수온면이 아닌 옥수수국수로 소개되어있네요
나중에 주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
이제 딱 6시! 저는 퇴근시간이 되었어요.ㅎㅎ 오늘은 6시에 퇴근하는 날인 만큼!
서둘러 퇴근을 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성남 태평동 맛집 양꼬치 & 꿔바로우가 맛있는 식당을 소개해 드렸어요.
위치는 다음지도로 첨부해 둘게요! (다음엔 꼭 간판이라도 찍어올게요 ㅠ)
그럼 안녕~
'#맛집.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남 단대오거리 맛집 :) 철뚝집! 삼겹살 + 볶음밥은 여기가 최고 (1) | 2015.06.12 |
---|---|
성남 야탑 맛집 :) 니뽕내뽕 (짬뽕과 파스타, 피자) (2) | 2015.06.11 |
역삼동 맛집 소고기 무한리필 달빛화로 테라스 (2) | 2015.06.09 |
구로디지털단지 맛집 :: 암소 한우 전문 옥천소장수 (0) | 2015.06.08 |
성남 태평동 맛집 / 닭발가락! 일주일도 안남았어요. (2) | 2015.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