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호텔 추천, 굿바이팩(오후6시~새벽3시) 로얄 오키드 가성비 좋은데?

 

괌 호텔 추천, 굿바이팩(오후6시~새벽3시) 로얄 오키드 가성비 좋은데?

 

괌 태교여행 3박5일 중 3박은 퍼시픽스타에서 했습니다. 

 

퍼시픽 스타

- 비치와 붙어있음, 자체 수영장 보유

- 임산부 와이프와 K마트 걸어갈만한 거리 (언덕이긴 하지만 멀진 않음)

- PIC 바로 옆이며, 대부분 셔틀버스가 근처에

- 걸어서 약 5분거리에 편의점 있음

- 닛산 렌터카 대여 및 반납 가능

- 가격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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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3박5일 태교여행. 퍼시픽 스타 가성비 호텔

 

우리는 공항에서 닛산렌트카를 빌렸고, 퍼시픽스타에다 반납했으며 여기에서 반납 시 공항까지 데려다주는 샌딩 서비스가 있지만 바로 건너편인 로얄 오키드로 부탁을 했습니다. 왜냐면 이 곳에서 오후 6시 부터 새벽 3기까지 머무는 굿바이팩을 예약했거든요. 

 

괌태교여행을 가는 분들 중 상당수가 비행기 시간대로 많은 고민을 하실거에요. 좋은 시간대는 비싸니깐 조금이라고 비용 절감이 필요하다던가, 혹은 스케줄 상 어쩔 수 없이 새벽비행기를 이용해야 하는 분들도 있죠.

 

2년 전에 떠났던 여행이라 돌아오는 비행기 시간대가 정확하지 않지만 00시~01시 사이였습니다. 우리가 고민했던 것은

 

1) 체크 아웃 후 낮 시간대 비행기 탑승

2) 체크 아웃 후 택시나 렌터카로 돌아다니다가 오후대 비행기 탑승

3) 체크 아웃 후 호텔에서 쉬고, 괌에서 저녁도 한번 더 먹고 새벽 시간 비행기 탑승

 

우리는 항공권 이용료 + 괌에서 한끼라도 더 먹기위해 3번을 선택했고 로얄오키드 굿바이팩이라는 것을 예약했어요.

 

 

 

괌 가성비 호텔 추천하는 로얄오키드의 창가 왼편으로는 그 유명한 PIC호텔, 오른편으로는 당시 조금 전까지 묵었던 퍼시픽 스타가 있습니다. 거리상 큰 차이는 없는데, PIC는 바로 도로변을 따라 정문이 있고, 퍼시픽 스타는 입구 및 주차장이 있어서 걸어단가면 약간의 거리 차이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퍼시픽 스타에서 로얄오키드 호텔 왼쪽(PIC 맞은편) 편의점까지 편도 시간이 약 5분 이내이므로 큰 차이가 있다고 하긴 어렵겠죠~?

 

 

 

전체적인 룸 컨디션을 비교해보면 로얄오키드 퍼시픽스타 중 로얄 오키드가 좋습니다. 로얄 오키드는 바닥이 대리석인 반면, 퍼시픽 스타는 카페트라 먼지나 진드기 같은것에 대한 걱정이 좀 들긴 했어요. 눈으로 보이는 벌레는 다행히 없었지만요 ㅎㅎ 대리석이 뭔가 좀 더 깔끔한 느낌이 나긴 하죠. 침구류 상태는 두 곳 모두 좋았고, 굿바이팩이라 그런지 로얄오키드에서는 넓직한 침대 두개가 있는 방을 내어주었네요. 창가로는 햇빛이 잘 들어오고, 사랑의 절벽과 바다가 보이긴 합니다. 

 

그래서 뷰는 퍼시픽스타 로얄오키드 중에는 퍼시픽 스타의 승~ ㅎㅎ

 

 

 

욕실 컨디션은 로얄오키드의 압승이었습니다. 괌 호텔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도 욕실의 컨디션인데요. 규모 자체는 퍼시픽스타와 비슷하지만 훨씬더 깔끔합니다. 퍼시픽스타는 많이 낡은 느낌에 욕조의 수도꼭지가 살짝 녹쓸고 그래서 이용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반면 여긴 욕조도 깨끗해 보여서, 저녁 먹으러 나가기 전에 몸을 좀 담궜습니다.

 

굿바이팩이여도 기본적인 수건, 칫솔 등이 제공되기 때문에 굳이 캐리어 속 짐을 꺼낼 필요는 없었어요.

 

 

괌 가성비 호텔 로얄오키드가 특이했던 건 욕실 문의 왼쪽(욕실 안)에 금고와 서랍장, 화장실이 있다는거에요. 보통 금고는 방이나 복도쪽에 있는 편이고, 화장실은 욕실과 한 공간에 위치하는 편 같은데, 욕실 안에 작은 방 처럼 변기가 있더라고요 ㅋㅋ 뭐 어쩌면 이게 좀 더 좋은 걸 수도 있겠네요. 공간이 구분되니까요

 

 

괌 로얄오키드에는 욕조 뿐만 아니라 따로 샤워부스도 있어서 비행기 타러 가기 전에 샤워하고 갈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예전에 와이프랑 2017년에 보라카이 갔다가 돌아올 때에 공항 라운지 같은데에서 샤워했는데 시설이 좀 깨끗하지 않았고 추가로 돈이 들었는데 ㅎ 비행기 타기 직전에 샤워하니깐 훨씬 개운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괌 호텔 추천 로얄오키드의 2층에는 카프리쵸사라는 맛집이 있습니다. 사랑의 절벽 입장권을 구입하게 되면 그 뒷쪽에 근처 식당 몇개의 쿠폰이 있는데요. 마침 카프리쵸사의 라이스볼인가? 밥 안에 치즈 넣어서 튀긴 메뉴를 1개 무료로 준다고해서 ㅋㅋ 갔답니다. 원래 괌태교여행 알아볼때부터 이 곳은 가려고 했던 곳인데 마침 호텔에 있으니 딱 좋았죠

 

다음주엔 괌맛집 카프리쵸사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게요~ 제가 예전에 포스팅 했던 괌퍼시픽스타호텔을 다시 보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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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3박5일 태교여행. 퍼시픽 스타 가성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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