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돌 답례품 천리향 더치 커피 볼 좋은 듯
전 집에서 더치커피도 내려 마시고, 원두커피도 내려마실 정도로
커피를 좋아하는 1인 입니다. ㅎ_ㅎ
그래서 주변에서 특이한 돌 답례품 추천해달라고 하면 더치 커피를 추천하는 편이에요
(올 초 있었던 조카 돌에도 이거 좋겠다고 누나한테 소개했었는데,
가족끼리만 간단하게 하느라 그땐 애용하지 못했었어요)
직장인 중에 커피 안좋아 하는 사람은 거의 드물더라구요
왜 커피는 "멋이나 사치"가 아닌 "죽지 않기 위해 먹는 약"같은 존재거든요 ㅋㅋ
전날 야근 & 상사 스트레스에서 조금이라도 힐링하고자,
고생한 내게 주어지는 일종의 보상 같은 존재니까요 ㅎ_ㅎ
더치커피는 커피 중에서도 꽤나 고급에 속하죠.
물론 원두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지는 만큼 원두가 중요하지만
천리향 더치는 꽤나 좋은 원두를 사용하면서도
더치 고유의 저카페인과 향, 맛을 살릴 수가 있어서 좋아요.
게다가 요즘 같은 여름에는 아메리카노 뿐만 아니라 더치 카페 라떼,
온더락(얼음과 더치 원액만 넣어 먹는 것) 그리고
투게더 같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랑 함께 아포가포 처럼 먹을 수도 있구요
특이한 돌 답례품으로 천리향 더치가 좋은 이유는
고급스런 포장이면서도 실용적이기 때문이죠.
저도 나이가 나이인 만큼.. 결혼식은 물론 돌잔치도 자주 가는데요.
사실 비누나 떡... 소금은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더치 커피는 바로 다음날 출근할떄 가져가서 먹게 되니
이보다 실용적인 돌 답례품이 있을까 싶어요.
왜 선물은 보관하고 짱박아 두라고 주는게 아니고
받는 사람이 기분 좋게 "사용하라고" 주는 거잖아요.
전 더치 에이드나 더치맥주로 마셔본 적은 없어요 ㅋㅋ
원래 탄산기를 안좋아 하기도 하고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이 좋거든요 ^^
예쁜 포장은 기본, 좋은 원두를 사용한 천리향 더치 커피
이 커피볼 하나에 종이컵 기준 아메리카노 7~8잔 까지 나오니
이거 하나에 팀원들과 함께 즐건 아침을 시작할 수도 있겠죠?!
그러니 굉장히 저렴하면서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후훗
예쁜 종이 포장에서 꺼낸 모습은 요렇게나 귀엽고 예뻐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제가 오늘 라떼로 내려온 사진을 볼 수가 있습니다.
위 레시피 대로 보면 더치 50ml 정도에 우유를 5배 비율로 넣으라고 하는데
저는 거의 1:1로 해서 진하게 마시는 걸 좋아한답니다 ^^
그럴거면 아메리카노 먹으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ㅋㅋ 커피는 먹는 사람 취향이지
남 취향대로 먹는게 아니거등요 ㅎ_ㅎ
넘나 귀엽고 예쁜 천리향 더치 커피
특이한 돌 답례품 맞죠?! 오른쪽 카톡 스티커 ㅋㅋㅋ 귀요밍
전 이렇게 더치 커피 볼 하나 있으면 그날 하루가 든든하더라구요.
전 최소한 1잔, 많으면 3장 정도를 일 할 떄 먹는데요.
이 비용이 만만치가 않아요. 저렴이 카페를 가도 하루 커피 값만 거의 1마넌..
혼자 먹기엔 좀 정 없어 보여서 팀원들도 사주면...ㄷㄷ 거의 2만원에 육박하는데요.
이 돌 답례품 더치 커피 볼 하나 있으면 끝-
제가 더치 커피 좋아한다늠 말 믿지 않으시는 분도 있겠죵?
이거는 제가 월요일에 가지고 가려고 했던 더치 커피에요
일요일에 정성껏 내렸는데, 늦잠자고 까먹고 안가지고 갔다가 어제 집에가서 한장 찰칵-
원두가 좋은 원두가 아니고 예전에 태국 갔을 때 사왔던 저렴이 원두라서
확실히 깊은 맛이 안나더라구요 (방향제나 탈취제로 쓰려다가 아쉬워서 내려봤는데 역시.. 커피는 원두가 좋아야 해요)
특이한 돌 답례품 천리향 커피는 원두가 좋아서인지 이렇게 라떼로 마셔도,
아메리카노로 마셔도 넘나 맛있어요.
우유와 원두를 거의 1:1비율로 섞었더니 딱 제가 좋아하는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맛! ㅎㅎ
왜 더치 아메리카노는 저카페인이면서도 아침 빈속에 먹기에는 부담스러울 수가 있는데
이렇게 라떼로 먹으면 아침에도 속에 부담 스럽지 않고 좋답니당 +ㅁ+
특이한 돌 답례품 천리향 더치, 괜찮쥬?
천리향 더치 ▶ http://storefarm.naver.com/yeoumi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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