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회식장소 = 태평동 맛집 때지로 가야 인정
아놔, 어제 친구들 모임을 했는데 회식장소로 잡은 곳이 야탑의 한 고기집이었어요.
근데 아 고기가 넘 맛없고 분위기는 별로인데, 시끄럽고 비싸기만 했던게
너무나 화가나서 제가 제대로 된 회식장소 & 모임장소 추천하기 위해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회식을 잡아야하는 막내나 총무분들이라면 꼭 기억해주세요.
아참, 제 돈내고 먹은 포스팅입니당.
(일부 사진은 지난번에 갔던 사진들이 포함되었을 수도 있어요. 자주 가거든요.)
제가 성남에서만 16-17년째 살고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저런 개인 모임도 생기고, 동창회나 전 회사 모임도 종종 갖게되는데요.
그러면서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거리만 가능하다면(집과 너무 멀지만 않다면)
당연히 태평동 맛집 때지를 1순위로 생각합니다.
성남 회식장소를 고르는 기준 첫번째는 당연히 "맛있는 집" 아니겠어요?
때지는 이미 태평동 맛집으로도 굉장히 유명한 삼겹살 집인데요
한돈 1등급 돼지고기를 내가 직접 골라서 먹는 곳으로써
마치 정육점 고기집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맛있는 목살, 삼겹살, 가브리살, 갈매기살, 항정살, 오겹살 뿐만 아니라
엄~청 부지런한 캠핑장 매니아 친구가 있어야만 먹을 수 있는
베이컨 치즈말이, 닭살꼬치, 소라꼬치, 염통꼬치, 소세지, 새우 까지..ㄷㄷ
성남 회식장소 추천 때지는 캠핑장 컨셉의 삼겹살 집이기 때문에
정말 손하나 까딱하지않고, 열~심히 장보고 준비할 필요도 없고
설겆이까지도 필요없니 캠핑장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태평동 맛집이기도 합니다.
요렇게 내가 먹고 싶은 부위의 고기를 직접 골라서 담으면
그램(g)에 따라서 가격이 책정되는데요.
당연히 접시의 무게는 빠진다는 사실!
고기의 무게를 내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으니 걱정할 필요 nono
저희는 주로 커플 모임 & 동창회로 때지를 찾기 때문에 취향도 제각각
삼겹살부터 항정살, 가브리살 등등 +ㅁ+
각자가 먹고 싶다는 부위를 골고루 담아옵니다.
성남 회식장소 때지는 딱 먹고 싶은 부위의 고기를 제가 선택하는거니까 메뉴 정하는데 불편함도 어렵지도 않아요
태평동 맛집 때지는 돼지고기를 국내산 참숯에 구워먹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이 먹었던 삼겹살을 생각해보세요.
과연 한돈인가요? (국내산 돼지 인가요?)
과연 1등급인가요?
국내산 참숯에다가 구워먹나요?
(네? 돼지고기를 왜 참숯에 구워먹냐구요? 늘 전기불이나 불판, 돌판에서만 구워먹었다고요?)
아직 제대로된 삼겹살을 못드셔 보신 분들이라니..
오늘 제 블로그 오셔서 성남 회식장소 추천받으신거 정말 잘하신 일입니다.
자고로 고기란 = 숯불에 구워먹어야 참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비싼 소고기를 참숯에 구워먹는 이유가 바로 그거죠
돼지고기는? 우리같이 서민을 위한 저렴한 음식이다보니
준비 단가를 아끼기 위해 당연히 가스 불....을 이용하는거죠...
하지만 성남 회식장소 때지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가스불 쓰는 곳과 비교해서도, 칠레산 네덜란드산 독일산 삼겹살을 주는 것과 비교해서도
오히려 가격은 저렴하면서 고기의 퀄리티는 훨~씬 좋은! 바로 제가 살고있는 태평동 맛집이니까요
(태평동 동민 17년차로써 제가 알고 있는 맛집에 대한 부심 장난 아니죠?ㅋㅋ)
때지는 고기로 일단 먹어주고, 저렴한 가격으로 또 먹어줍니다.
그러면서 제가 위에서 한말씀 잊지 않으셨죠?
바로 캠핑장 분위기!
이렇게 탄산음료 조차도 아이스박으에 얼음 가득! 넣어서 주시는데요.
한 여름 계곡이나 바닷가 가려고 준비했던 바로 그런 풍경이죠?ㅋㅋ
탄산은 물론 주류까지도 아이스박스에 넣어주시니 레알 캠핑 분위기 한가득!
먹고시은 야채와 채소는 언제나 셀프로 한가득-
특제 소스까지 있는게 그건 드셔보고 이야기 하세요.
제가 먹어본 삼겹살 소스 중에 단연 최고
성남 회식장소 추천 때지에 가면 꼭 먹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요
삼겹살은 기본이고 특이 이런 부식(?)들
특히 수제 소세지와 베이컨 치즈말이는 빼놓을래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4명인데 ㅋㅋ 거의 1인 1소세지 정도의 패기로 덤벼들어요.
가끔은 삼겹살 보다도 이 수제 소세지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날까지 있다면 믿어지실까요?
친구들이랑 펜션 놀러가서 바베큐파티만 해도 소세지가 땡기기 마련인데
육즙이 쫙-퍼지는 수제 소세지는 진짜 마트에서산 그런 소세지류들과는 또 다른 맛을 자랑합니다.
이 소세지 역시 숯불에!
캠핑이나 놀러가서 바베큐 파티 할 때 소세지가 맛있는 이유는?
바로 숯불에 구워 먹기 때문! (제가 뭐라 그랬어요? 고기는 숯불에 구워먹어야 제맛이라고 설명드렸죠?)
ㅋㅋㅋ게다가 이렇게 새우도 구워먹고, 닭꼬치도 구워먹고 조개나 염통까지 구워먹고
저는 늘 치즈 베이컨 말이까지 구워먹고^^
치즈 베이컨 말이.. 살-짝 익으면 쫙쫙 늘어나는 그 치즈 있죠?
우리가 편의점이나 코스트코가면 사먹는 찢어먹는 치즈!
그런게 들어가있어서 숯불에 은근~히 녹으면... 심멎.. (비쥬얼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아 배불러 이제 우리 꼬치먹자" 했는데도
고기를 또 가져오는 패기 ㅋㅋㅋㅋ
고기도 맛있고 꼬치도 맛있고, 뭐 하나 포기할 수가 없음..
위가 2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성남 회식장소 태평동 맛집 때지
아 이 사진은 ㅋㅋㅋ 베이컨 치즈말이도 먹고 소세지도 먹고
고기도 먹고 또 가져온 사진인데
(무슨 돼지인줄 알겠네요.. 오해는 마세요 저희 4명인데.. 다..다.. 식성이 좋아서 그런거에요.. 맛있어서 그런거에요..)
* 심멎주의 *
베이컨 치즈말이를 숯불에 구워먹으면 이런 기막힌 비쥬얼...
쫙쫙-늘어나는 치즈...
4명이라서 1개씩 나눠먹자고 하는 사람보면 너무 미워요.
저는 이 4개를 한번에 입에 넣고 씹어먹고 싶거든요.ㅋㅋㅋ
먹욕심은.. 끊이질 않네요. 뀨우
성남 회식장소로 때지를 추천하는 이유 이쯤되면 아시겠죠?
모르겠으면 에라이 새우라면이나 먹어버령! 두번 먹어버령
새우라면인데 셀프로 끓여먹는거라서 이렇게 남은 깻잎을 넣읗 수도 있고
김치나 소세지를 넣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깐 요리 잘하는 여자친구한테 끓여달라고 하거나
공주님 만들기 위해 남자가 "OO아 이거 넣을까?" 물어보고 만들면 되요
어차피 물 용량은 사장님 혹은 아르바이트생분이 조절해서 가져다 주시니깐 왠만해서는 망할일이없어요.
새우라면은 진짜 입가심으로 제격-
소고기 먹은 후에 냉면 먹는 것 처럼, 전 성남 회식장소 때지에서 먹으면 새우라면을 꼭 필수로 먹죵. ♥
사실 때지는 주차장이 좀 애매해요.
길가에 세우면 되긴 하는데, 가끔 프레쉬 한잔 마실 때도 있으니깐
전 주로 걸어가는 편이에요. 저희집인 태평역-태평1동 동사무소에서 걸어가봐야 1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거든요!
갈때는 식전 운동 할겸, 먹고나서는 소화시킬겸 걸어갔다 오는 편이죵.
간판에서 느껴지는 1등급 한돈 생고기 부심.
다른건 필요없다 요기는 돼지고기파는 때지
성남 회식장소 찾으시는 분들?! 성남 태평동 맛집 찾으시는 분들?
때지로 오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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