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템옴므 아쿠아파워 벌써 3번째 구입
제작년이었던가요? 매형이 비오템옴므 아쿠아파워를 선물해준 이후로
남자 스킨로션에 새로운 눈을 뜬것 같습니다.
그 전엔 홈쇼핑에서 파는 보닌 스킨로션 세트를 오랜기간 사용했었거든요.
왜냐면 홈쇼핑에서 거의 4세트인가? 3세트를 한번에 팔길래
그때 구입해서 쭉 쓰고 있었으니까요.
마치 보닌 스킬로션이 다 떨어져 갈 때쯤!
매형이 써보라며 선물해줬었는데요.
전 이상하게 늘 스킨보단 로션을 많이 쓰게 되네요 ^^;
위에 사진은 매형이 선물 준 이후에
제가 해외 여행 가면서 면세점에서 구입했던 비오템옴므 아쿠아파워 스킨로션 세트에요.
작년 추석에 괌 여행갈 때 샀으니깐.. 그러니깐 6개월 정도 사용했어요.
스킨은 1/3 혹은 1/4 정도가 남은 상태지만 로션은 다 쓴 상태입니다.
그래서 마침 2월 말에 뉴질랜드&호주 해외여행 가는 이모에게 부탁해서
비오템옴므 아쿠아파워 로션만 사다달라고 부탁을 했었죠!
전 사실 비오템옴므 아쿠아파워의 구성이 토너는 200ml
모이스춰라이저라고 말하는 로션은 75ml 제품만 있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모가 사다주신건 무려 XL 사이즈! 100ml 짜리였습니다. ㅎㅎ
그 오른쪽에 봉지에 들어있는건 아쿠아파워 폼 클렌징
그리고 아쿠아 에센스 라는 제품이었습니다.
이건 면세점에서 사은품으로 준 것인데, 제가 로션만 사서 스킨격인 에센스를 준 것인지?
아니면 원래 주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얼쨋든 공짜 득템!
왼쪽의 비오템 아쿠아파워 스킨로션 세트(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겉면에 사이즈 표시가 되어있지 않은 반면,
가운데 있는 대용량 로션은 XL이라고 표시가 되어있네요.
아무래고 그 사이(?) 이렇게 표기하는 것으로 바뀌었나 봅니다.
비오템 아쿠아파워 로션을 다 쓴 후에, 스킨만 바르긴 뭐해서 집에 있던
샘플 로션들을 사용하다가 코스트코에 갔을 때 우르오스를 구입했었는데요
기분 탓인지.. 진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우르오스 쓸때는 각질이 되게 많이 일어나더라구요.
그리곤 이모가 해외여행에서 돌아온 3/1 이후부터 다시 비오템 스킨로션을 쓰니깐
각질이 안일어나는데.. 아마도 기분탓이 아니라 제 피부엔 이게 더 맞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오템 아쿠아파워 에센스! 지난번에 제가 샀을 때는
아쿠아파워가 아닌 다른 라인의 에센스를 주시더라구요.
여행용? 샘플용? 같은 이 사이즈의 에센스가 또 하나 있는데 (그건 초록색이 아닌 파란색)
최근에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더 촉촉하고 부드러워지는 것도 있고
향도 스킨로션보다 더 좋더라구요.
아직 비오템 아쿠아파워 클렌징은 써보지 않았는데, 이번주 상해 여행 가면서 가져갈 예정입니다.
이모가 면세점에서 사다준 비오템옴므 아쿠아파워 모이스춰라이징(로션)과
샘들로 받은 아쿠아파워 에센스, 클렌징!
예전엔 남자에게 비싼 로션과 스킨은 사치라고 생각했는데..ㅎ
어느순간 부터 나를 위한 투자가 되더라구요.
실제로 다른 스킨 로션 썻을때 보다 촉촉한듯하고
각질도 덜 일어나는게 제 피부엔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게! 바로 제가 2015년 9월 괌 여행가면서 구입했던 그 세트에요.
아쿠아파워 스킨 200ml랑 로션 75ml 짜리요.
오른쪽에 초록색 에센스는 샘플로 받은 거였구요. 이때는 인터넷 면세를 이용했어요.
사진에서 잘 보이진 않는데, 로션 1통 쓸 동안 스킨은 1/3~1/4정도 남은 상태였습니다.
제가 비오템옴므 아쿠아파워를 좋아하는 이유
일단 로션이 액체가 아니고 살~짝 젤 타입이에요.
그래서 손바닥이 아닌 손가락 끝에 토너를 살짝 짠다음에 얼굴에 바르고요.
로션도 원래는 손 끝에 살짠 짠 다음에 얼굴에 바르는데
사진 찍어서 보여드리려고 손등에 한번 짜봤습니다.
딱 보기에도 촉촉해 보이는 비오템옴므 아쿠아파워 모이스춰라이저(로션)
저 처럼 얼굴에 기름기는 많으면서 수분이 부족한 남성분들은
한번 써보시면 "아 요거다" 하는 느낌 오실 것 같아요.
아, 참고로 저희 사촌형은 아쿠아파워 말고 다른 라인으로 비오템옴므 쓴다고 합니다.
예~전에 한번 써봤던 것 같은데 (여행 가서 같은 방 쓸때였나?)
전 그 라인보다는 이 아쿠아파워 라인이 더 맞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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