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역 맛집 홍대칼국수와 족발 깔끔해요

판교역 맛집 홍대칼국수와 족발 깔끔해요

 

지난번에 전 직장 동료였던 형을 만나러 판교역 맛집으로 갔던 적이있습니다.

저도 판교에서 2년 정도 직장생활을 했던 터라, 근처에 뭐가 맛있고 뭐는 아니고 하는걸

대략 알고 있는데, 회사 그만두고 몇달만에 갔던 터라

혹시 새로운 곳은 안생겼나, 아니면 기존에 안가본 곳은 뭐가 없으려나

하고 형한테 물어봤더니 판교역 맛집 홍대칼국수와 족발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 좀 먹다가 찍어서..ㅎㅎ 볼품 없어 보이나요?ㅠ ▲

 

어떻게 사진 첨부를 하다보니 이렇게 순서가 꼬여 버렸네요 `ㅡ`

좀 먹으면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이렇게 먹다가 한번 리필을 했지요.

 

 

홍대칼국수와 족발! 줄여 말해 홍대칼족!

기본 반찬이 깔끔게 담겨 나오더라구요.

아무래도 별 것 아니고 특이하지 않은 반찬일지라도

깔끔하게 담겨 나오면 너무 보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오른쪽 냄비에는 칼국수를 끓여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건 계속 무한리필이 되더라구요.

배고플때도 너무 좋고, 안주거리로도 너무 좋습니다.

저희는 이날 칼국수만 5~6번은 리필해먹은 것 같아요

리필 할때도 꺼리낌 없이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칼국수 열심히 끓이고 있으니 판교역 맛집 홍대칼족의 메인 메뉴 족발이 나왔습니다.

아마 앞발이었던 것 같아요.

뒷발 앞발 가격차이가 몇천원 있었는데 그 중 맛있다는 부위(비싼 부위)를 시켰었거든요.

양도 꽤나 푸짐했고, 먹다가 형수님 오셔서 리필까지 한번 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길 했어요. ㅎㅎ

회사 이야기도 하고 사람 사는 이야기도 하구

게임 이야기도 하고, 자전거 이야기도 하구요

 

 

다른 과장 형이 야근 하느라 못올 뻔 했는데,

마침 다 먹어 갈때쯤 퇴근한다구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다 같이 근처 카페에가서 또 이런 저런 수다를 떨었어요 ㅎㅎ

판교역 맛집 홍대칼국수와 족발!

깔끔하고 족발도 부드럽고 맛있어서 다음에 또 한번 가게될 것 같아요

족발 먹고 싶을 때요! 칼국수도 무한리필이라 ㅎ_ㅎ

 

판교역 맛집 홍대칼국수와 족발

이름이 홍대 칼국수인거로 보아선.. 홍대에서 처음 시작한 곳인가봐용?ㅎㅎ

어찌되었건 이젠 판교역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