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야탑 맛집 맘스터치 싸이버거&햅치스월렙버거
어제는 여자친구랑 맘스터치를 갔어요.
며칠 전부터 같이 햄버거가 먹고 싶었거든요.
시간이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있는데
그래도 여기저기 들려야해서 시간이 여유롭지가 않았어요
생각 난 곳은 버거킹 드라이브쓰루 였는데
여자친구가 맘스터치 가자고 하더라구요.
▲ 분당 야탑 맛집 맘스터치 싸이버거 ▲
가까운 위치에 맘스터치가 어디있나 했더니 (검색할 당시 서현)
야탑 먹자골못 뒷쪽으로 해서 하나 있더라구요.
근처에 봉구스랑 베스킨 있는 걸 보니
화려한 번화가 먹자 골목은 아니었지만
그래서 이것저것 간단히 먹을 만한 음식들이 꽤 있더라구요.
주차장은 따로 안보여서 그냥 길가에 주차 하고 들어갔습니다.
저희가 분당 야탑 맛집 맘스터치에서 주문한건
싸이버서 세트 + 햄치즈 월렛버거 단품이었어요.
전 감자 종류를 별로 안좋아하기도 해서 그냥 단품으로!
(어차피 세트 2개 시키면 감자튀김은 절반이상 남거든요)
벨이 울려서 받으러 갔더니 종업원 분께서
어쩌구 어쩌구 해서 이건 서비스라며
벌집피자라고 ㅋㅋ 어렸을때 먹던 과자처럼 생긴
감자튀김 같은 걸 더 주시더라구요.
세트로 시키면 진짜 감자튀김 풍년 날뻔..
왼쪽이 맘스터치의 일반 감자튀김이고
오른쪽을 서비스로(?) 받은 감자튀김
맛은 똑같은데 비쥬얼은 오른쪽이 승!
근데 좀 딱딱한 것 같아서 결국은 왼쪽 감자튀김을 주로 먹게되더라구요.
롯뒈랴나 맥또날듀, 버거왕 이런 곳이랑 비교하면
감자튀김은 더 바삭하고 식감이 좋은 것 같아요
전 이날 맘스터치를 처음간거라 메뉴판 이름들이 신기하더라구요
고기 패티 들어간 걸 먹고 싶었는데
맘스터치는 치킨이 유명하다며 치킨들어간걸 먹으라고..ㅋㅋㅋ
근데 전체 메뉴가 주로 치킨 패티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다른 햄버거 체인점보단 가격도 저렴한 것 같았어요
치킨도 후라이드 1마리다 8천인가 밖에 안해서
나중엔 한번 치킨 사다 먹어봐야지 생각 들더라구요
ㅋㅋㅋ감자튀김에 후추를 뿌린 건가요/
검은 깨 비슷한게 묻어있고, 바삭한 식감은 굳!
언제 영화보거나 미드 볼때 먹으면 좋을거란 생각을 했어요.
저기 오른쪽 감자튀김은 대체 어떻게 만든걸까요?
저렇게 자르는 칼이 있는 건지..?
모양이 신기해서 한참을 봤네요. 하지만 감자튀김 모양의
비밀은 알아내지 못했다능..
요건 제가 주문했던 햄치즈 월렛버거
생각보다 버거가 넘 커서 놀랬어요
치킨 패티다 두꺼워서요.
일반 월렛버거랑 햄치즈월렛버거랑
300원 밖에 차이가 안나서 이거로 주문했는데
이왕 월렛버거 먹을 거면 이게 더 나은것 가탕요
전 버거엔 치즈가 들어가야 더 맛있다고 생각하거든요 ㅎㅎ
분당 야탑 맛집 맘스터치!
역시 햄버거 가성비 최고인 곳 답게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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