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코스트코가면 꼭 사야할 것 몇가지

양재 코스트코가면 꼭 사야할 것 몇가지

 

평소에 코스트코 다니시는 분들부터~

크리스마스다 연말, 연초다 해서 코스트코 가는 분들

요즘 제 주변에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정리해볼까 합니다.

 

아, 물론 개개인마다 취향과 식성이 다르니 단순히 참고만 해주세요. ^^

 

 

 

 

1. 케익류는 너무 좋습니다.

 

전 크리스마스 며칠 전에 방문해서인지

크리스마스 한정판 케익이 몇가지 더 나왔더라구요.

 

예를 들면 딸기 블루베리 타르트요!

타르트로 유명한 p 브랜드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착한 가격..

 

그 p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결코 비쥬얼도 부족하지 않음..

 

타르트가 싫거나 과일이 싫으신 분들은

아래와 같은 크리스마스 케익도 있었어요!

 

아참, 지금은 크리스마스가 지났기 때문에 아마 판매하지 않을 것 같구요

혹시 연말이나 연초 기념으로 다른 케익이나 타르트를

판매하고 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만약 타르트나 케익이 마음에 드는게 없다면?!

가성비 갑인 치즈케익이 있잖아요! (이건 워낙 많이 알고 계실거라 사진을 안찍었어요)

 

 

2. 과자나 초콜릿 류

 

크리스마스 겸 연말 선물로 지인과 동료 들에게 선물할거를 보다가

상대적으로 가성비 좋아보이는 초콜릭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ㅎㅎ

이름은 디저트 트레이 인데 1.199로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아.. 물로노 가격은 상대적인거라 이게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가 봤을땐 선물하기에도 포장이 깔끔하고 양도 결코 적지가 않습니다.

 

 

 

그 외에도 초콜릿 류는 참 많은데요

미쿡산 답게 우리나라 초콜릿, 과자와는 다르게

맛도 좋고 양도 많고 달달해서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3. 식품 중에서는 떡만2 만두와 치즈스틱, 해쉬 브라운

 

제가 양재 코스트코 가면 꼭 사오는 몇가지가 있는데요.

떡만2 고기만두랑, 치즈스틱, 해쉬 브라운이 바로 그 것들입니다.

모두 냉동식품이라 ^^; 언제든지 간편하게 먹기 좋더라구요.

 

 

갑자기 집에 손님들이 찾아오거나 뭐 해먹긴 귀찮은데 배고플 때!

혹은 저녁 늦게 야식으로 뭘 먹고 싶은데..

시키기엔 비싸고 시간걸릴 때! 과연 이것들보다 좋은게 있을까요?

 

떡만2 만두 같은 경우엔, 그 만두피가 일반 밀가루가 아닌 것 같더라구요

겉이 진짜 쫄깃해서 마치 떡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이름이 떡만2 만두인가봐요 ㅋㅋ

떡과 만두 두가지의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치즈스틱 같은 경우는 뭐... 말할 필요가 없겠죠?!

햄버거 체인 매장이나 어디 놀이공원에서 먹는 것보다

더 짭짤한게 맛이 좋구요.

 

해쉬 브라운 같은 경우, 전 등심 한조각 구울때 같이 굽는 편입니다.

그러면 밥 안먹고 등심과 해쉬 브라운, 그리고 약간의 김치 정도만 있으면

훌륭한 한끼 식사가 되거든요

 

 

 

 4. 신선 식품 중 초밥은 꼭 고르는 편!

 

코스트코에 가면 이것 저것 먹을게 많잖아요?!

예를 들면 피자랑 핫도그도 있구요!

그런데 전 그것들 보단 초밥 먹는 걸 더 좋아해요.

왜냐면 일반 마트에서 파는 초밥과 비교했을 때

횟감이 더 크고 질이 좋으면서 밥은 적은 편이거든요.

즉 좀 더 제대로된 초밥이라는 거죠.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

 

가끔은 회를 사오기도 하는데 회는 집 앞에 또 괜찮은 곳이 있어서 ^^;

주로 이렇게 초밥을 사는 편이랍니다.

 

 

 

5. 기타

 

그 외에 또 살게 많죠.

예를 들면 여기 자몽쥬스는 2개 0.9 정도 하는 건데

꽤나 진한 자몽쥬스라서 제가 과일 쥬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거랍니다.

 

그리고 샴페인 2병!

와인이나 샴페인 집에 두고 있으면

언젠가 먹을날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

 

분위기를 낼 수도 있고, 좀 더 파티 분위기를 업시킬 수도 있구요.

또 가끔은 날씨가 너무 좋거나, 비가 오거나, 흐리거나

시간이 너무 이르거나, 늦었거나, 주말이거나..

이런 별 시덥잖은 이유로 와인이나 샴페인 한잔 하는 것도 좋구요.

 

전 이날은 하리보랑 처음먹어본 라즈베리 초콜릿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하리보는 평소에도 자주 먹는 제릴인데 먹기 편하게 하나하나 포장된 녀석이라 구입을했고

라즈베리 초콜릿은 시식코너에서 먹고선 대박! 이라며 두개나 구입했네요 (사진에선 왜 하나지..ㅎ)

 

아, 이 사진이 쇼핑을 모두 마친 사진이 아니구요.

친구들이 "뭐 샀나 봐봐" 해서 찍어서 보내준 사진이에요.

제가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초밥이랑 치즈케익도 하나 구입했고

베이글이랑 머핀까지! ㅋㅋ 그리고 과자 몇가지와 과일도 함께 구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