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 van&van 예쁜 옷 소품 많은 직수입멀티샵
지난주 목요일이었죠?! 엄마랑 같이 남양주에 갈 일이 이었어요.
그런데 가는 길에 엄마가 친구한테 소개 받았던 직수입멀티샵이 있다면서
같이 들렸다 가자 하시더라구요.
제 블로그 가끔 오시는 분은 아실텐데요.
저희 어머님은 서울 구로에서 카페를 운영하시고
주말에만 성남에 오시거든요.
그러다보면 가끔 성남이나 서울, 경기도 인근에서 볼일이 있으실 때면
저랑 같이 나가는 편이에요. 이번엔 그게 직수입멀티샵이었구요..ㅎㅎ
구경하면서 사온 제 아이템들이에요.
하나하나 너무 예쁘지 않아요?! ㅋㅋ
캐리어는 사실 이번에 괌 여행하면서 하나 사긴 했는데
눈에 잘 띄고 너무너무 예뻐서 하나 더 구입했어요.
어차피 저희 가족이 캐리어가 작은거 1개 밖에 없었고
거의 이모댁 캐리어를 빌려썼는데 이번기회에
조금 큰거 2개 생긴다고 큰일 나는 것도 아니고!
캐리어는 왠만하면 몇년은 쓰니깐 하나 더 구입한거죠!
그리고 제 사이즈에 맞는 나이키 맨투맨 티랑!
저렴했던 털모자! 스키장 갈때 쓰려고 샀어요 이건
저희 엄마가 눈 여겨 봤던게 바로 이 옷이에요!
외국에서 되게 유명한 거고 우리나라에서 매니아 층이 많다는데
사실 전 처음본 브랜드라 `ㅡ` 하핳
그런데 엄마가 되게 예뻐하시면서 저보고 입으라 하시더라구요.
알고봤더니 이걸 저 사주려고 오셨다고...
하지만 전 이미 이틀전에 야탑 NC에서 패딩 쪼끼를 하나 구입했어요 ㅠ
이젠 패딩 쪼끼가 아니라 아예 패딩을 입어야 하는 시즌이잖아요?
그래서인지 패팅쪼끼가 저렴하게 나와서ㅠ 하나 구매했죠!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죠?!
저희 어머님은 주로 주말에만 오시기 때문에
제가 평일에 뭘 사거나 먹은거 공유가 안되요 ㅋㅋ
그래서 예쁘고 좋은 패딩이 저렴하다고 절 데리고 문정동까지 온건데!
아휴.. 아까워요.. 패딩도 택?탭? 뜯고 입어서 환불도 안되서 ㅠ
아쉽지만 이 패딩 득템 기회를 놓쳤지 뭐에요..
하지만 전 ㅋㅋㅋ 눈동자 굴리기를 멈추지 않았어요.
제가 가지고 싶어했던 바람막이나 맨투맨 위주로 봤죠!
언제봐도 예쁜 아이다스 져지들도 있었구요.
트레이닝이나 청바지, 코드도 다양하게 있었어요
한쪽엔 가방코너가 있었는데
전 가방에는 관심이 없어서 패~스!
아 이렇게 여성용 뿐만 아니라 남성용이나
작은 사이즈의 크로스백도 한켠에 있더라구요.
이건 스포츠 썬글라스, 고글 같은거에요.
OAKLEY 라고 저도 자전거를 타니깐 몇번 들어본 브랜드인데요.
골프치는 사람들한테는 유명하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물론 자전거 용으로도! 그러니깐 스포츠 썬글라스 인거죵?!
혹했던 스포츠 썬글라스..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었던
디자인과 색상이 많았는데 직수입멀티샵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가격은 저렴했어요.
만약 지금이 자전거 시즌이라면 하나 골랐을것 같아요!!! ㅠㅜ
제가 가지고 있는 썬글라스는 그냥 일반적인?
여름이나 바닷가에서, 혹은 운전할때 쓰는 그런거거든요
안그래도 지난번에 소셜에서 자전거 탈때 쓰려고
스포츠 썬글라스 고글 하나 구입했는데..
저렴이라 그런지 자외선 차단되 제대로 안되는 것 같고
무엇보다 오랜착용하면 무겁고 불편하더라구요 ㅠ
나오는 길에 찍었어요.
어떤 브랜드가 있는지 보여드리려고 찍었는데..
이러고보니 자전거에 가려졌네요 ㅋㅋ
아 그리고 오른쪽으로 제가 구입한 털모자 사진도 보이구요!
후훗! 캐리어도 너무 마음에 들지만 특히 이 나이키 맨투맨이 마음에 들어요.
색깔도 제가 좋아하는 파란색과 네이비 계열이라 너무 좋구요.
재질도 부드러운데 몸에 착 감기는 느낌!
그리고 무엇보다.. 마감이 너무 좋았어요
나이키 안입어 보신 분 물론 없겠지만..
제가 입어본 나이키 맨투맨 중에 목과 손목 마감이 젤 두툼하고 튼튼했어요.
지금은 회사라 사진이 없지만, 진짜로 조만간 자세히 한번 올려드릴게요!
이거 토요일에 샀으니깐 사고 남양주 갔다가 오면
일,월,화수, 이렇게 4일 지났잖아요?
그 사이 무려 2번이나 입었어요 ㅋㅋ
일요일에 입구! 그리고 화요일에 또입구 ㅋㅋ
저 안더럽거든요..ㅎㅎ 땀나는 계절도 아니구
일요일에 얌전하게 입고 패브리즈 뿌려서 옷장에 잘 걸어놨다가
화요일에 출근하면서 또 입었네요.
올해 구입한 옷 중에 젤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이건 캐리어!
큰 사진은 제일 처음 보여드렸고
이런 디테일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BRITTO 라는 브랜드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테니 생략하고
이렇게 그 네임텍도 기본으로 붙어있고
지퍼라고 해야하나? 지퍼 손잡이 마다 BRITTO 라고 써있는게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썼더라구요.
무엇보다 색깔이 화려하고 눈에 띄는게 ㅋㅋ
공항에서 짐 찾을 때 걱정할 필요는 없겠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괌 여행가서 타미에서 산 캐리어는
네이비에 깔끔한 형태인데, 이건 화려해서 뭔가 더 땡겼어요
서로 다른 스타일의 캐리어죠!
이런거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직수입멀티샵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더라구요.
제가 구입한 곳은 여기에요!
어떻게 잃어야 하지? 반엔반? 밴엔벤?
어쨋건.. VAN&VAN 인걸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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