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먹어도 맛있는 고기와 회

ㅎㅎ.. 회와 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 ㅠㅜ

며칠 전! 주린 배를 부여잡고 이마트로 향했습니다.

따로 먹고 싶은 음식이 있었던 건 아니고.. 일단 이마트로 gogo 느낌이었죠!

 

거기에서 구입한 호주산 소고기 1근

그리고 회를 좀 살까 했더니.. 역쉬 이마트에서 회는 조금 아쉽죠.

참치회라면 괜찮은 편이지만, 아무래도 이마트에서 우럭, 광어회는 쪼~끔 아쉽습니다.

 

 

왜냐면 바로 집앞에 있는 홈마트 횟집이 꽤나 괜찮은 편이거든요.

회는 집앞에서 사기로 하고 소고기랑 자잘한 반찬, 과자 몇종류를 사왔습니다.

숯불에 굽고 싶었지만.. 휴 (여행가고 싶다) 불가능하기에

인덕션 + 프라이팬을 이용해 거실에서 구워먹었네요.

 

다행스럽게도 요즘은 날이 선선해서 저녁엔 고기 구워 먹을 맛이 납니다.

 

 

 

 

 

양파를 큽지막히 썰어서 후추+소금이 섞여 있는.. 그.. 그.... 소금을 뿌려줍니다. (이름이 있었는데 뭐더라..)

아참, 이 때 항정살도 반근정도 샀었는데 사진 찍는 걸 깜빡해버렸네요. 후훗..

 

 

 

 

광어는 간단히 15000원짜리로 구매했습니다. 3명이 먹기에 가장 적당한 양이죠.

만약 고기가 없으면 2명이 먹으면 됩니다. 저흰 고기가 있기 때문에 제일 작은 15000원짜리로 구입한거죠.

보통 회를 배부르게 먹을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매운탕을 끓이거나 아니면 초밥을 추가하거나

이마트 참치를 더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냥 광어/우럭 회만으로 배부르게 먹는걸 좋아하진 않습니다. ^^

 

 

 고기들은 남김없이 먹어야 맛있죠. 해외에서 냉동으로 건너왔겠지만.. 그래도 나름 신선하기 때문에!

뭔가.. 날이 추워지기 전에 양양에 여행을 한번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모부네 시골집이 아주 잘되어있거든요.

아마.. 이번 9월엔 추석이며 벌초 때문에 길이 너무 막힐 것 같고.. 10월 초쯤으로 해서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

거기가면 야외에서 바베큐 파티를 즐길수가 있거든요.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