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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
얼마전, 오랜만에 모란 시장에다녀왔습니다.
국내에서 손 꼽히는 5일장이죠? 모란시장의 장날은 바로 4일과 9일입니다. (14일과 19일, 24일과 29일 이런식)
저도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성남에 살고 있지만, 사실 모란장은 잘 안가게 되요.
장을 보게되면 차를 끌고 이마트를 가거나, 근처 홈마트에서 보는데 대부분..
이 날은 우연찮게 모란 NC를 가려다가 모란 장인걸 깨닫고 오랜만에 놀러갔답니다.
저녁 6시 가량, 여전히 복잡한 모란장~
오랜만에 들린 지라 구경할 거리가 많더군요.
(개고기를 먹지 않는 저로써는.. 철장에 갇힌 개들이 왜 이리 불쌍한지...ㅠ 돼지고기, 소고기를 먹는지라 개고기 식용을 굳이 반대하는 입장은 아닌데.. 전 앞으로도 먹지 않을 예정 ㅠ 뭔가 불쌍...)
하여튼, 오늘은 포스팅 제목에 맞게 모란 시장에 놀러가면 먹고와야 할 음식을 알려드릴까 해요.
첫 번째, 5,000원짜리 손 칼국
모란 시장에서 쭉 안쪽으로 들어가면 천막이나 포장마차 느낌의 식당(?)이 쭉~ 늘어서있습니다.
각 식당별로 앉을 수 있는 자리는 15자리 이내이기 때문에.. 굳이 특정 식당에서 먹기 위해 줄을 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자리가 있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ㅎㅎ
모두 이 곳 모란 5일장에서 잔뼈가 굵은 주방장이기 때문에 모두 맛으로는 최상급을 자랑합니다.
한 그릇에 5,000원 하는 이 손칼국수가 요즘같이 쌀쌀한 가을 날씨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당연히 수타면이고, 바로 앞에서 면을 뽑는 주방장 겸 사장님의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요.
밀가루 반죽을 펴면서 주문도 받고, 흥얼흥얼 노래도 부르시곤 합니다. ㅎㅎ
이 사진 뒤로만 봐도 식당이 여러군데 보이시죠? 제가 사진을 찍은 이 곳뿐만 아니라 모두 사람이 많으니깐, 아무곳이나 자리 있는곳으로 들어가시는게 좋아요 ㅋㅋ
얼마전, 오랜만에 모란 시장에다녀왔습니다.
국내에서 손 꼽히는 5일장이죠? 모란시장의 장날은 바로 4일과 9일입니다. (14일과 19일, 24일과 29일 이런식)
저도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성남에 살고 있지만, 사실 모란장은 잘 안가게 되요.
장을 보게되면 차를 끌고 이마트를 가거나, 근처 홈마트에서 보는데 대부분..
이 날은 우연찮게 모란 NC를 가려다가 모란 장인걸 깨닫고 오랜만에 놀러갔답니다.
저녁 6시 가량, 여전히 복잡한 모란장~
오랜만에 들린 지라 구경할 거리가 많더군요.
(개고기를 먹지 않는 저로써는.. 철장에 갇힌 개들이 왜 이리 불쌍한지...ㅠ 돼지고기, 소고기를 먹는지라 개고기 식용을 굳이 반대하는 입장은 아닌데.. 전 앞으로도 먹지 않을 예정 ㅠ 뭔가 불쌍...)
하여튼, 오늘은 포스팅 제목에 맞게 모란 시장에 놀러가면 먹고와야 할 음식을 알려드릴까 해요.
첫 번째, 5,000원짜리 손 칼국
모란 시장에서 쭉 안쪽으로 들어가면 천막이나 포장마차 느낌의 식당(?)이 쭉~ 늘어서있습니다.
각 식당별로 앉을 수 있는 자리는 15자리 이내이기 때문에.. 굳이 특정 식당에서 먹기 위해 줄을 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자리가 있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ㅎㅎ
모두 이 곳 모란 5일장에서 잔뼈가 굵은 주방장이기 때문에 모두 맛으로는 최상급을 자랑합니다.
한 그릇에 5,000원 하는 이 손칼국수가 요즘같이 쌀쌀한 가을 날씨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당연히 수타면이고, 바로 앞에서 면을 뽑는 주방장 겸 사장님의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요.
밀가루 반죽을 펴면서 주문도 받고, 흥얼흥얼 노래도 부르시곤 합니다. ㅎㅎ
이 사진 뒤로만 봐도 식당이 여러군데 보이시죠? 제가 사진을 찍은 이 곳뿐만 아니라 모두 사람이 많으니깐, 아무곳이나 자리 있는곳으로 들어가시는게 좋아요 ㅋㅋ
요렇게 청양고추와 다데기 까지 뽷! 투척ㅎㅎ 입맛에 맛게 드시면됩니다.
아! 갑자기 생각나네요 ㅋㅋ 여기 김이요. 이 김은 늦게 가면 못 넣어 드실 수도...
제 뒤에온 커플이 있었는데 이 커플은 ㅋㅋㅋ 김이 없었어요. 그래서 사장님한테 김 어디있냐고? 셀프냐고 물어보시는데.. 김이 다 떨어졌다고......ㅠㅜ
모란 장에서 먹어야 할 음식 2,3위는 (죄송하지만 사진이 없어요 ㅠ) 바로 통닭과 핫도그 입니다.
통닭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 치킨이 아닌 시골 통닭! 닭을 통채로 기름에 튀겨서 파는데.. 여긴 줄을 서서 먹어야 합니다...ㅠㅜ
통닭을 즉석에서 튀기고 그걸 포장 하기로 혹은 테이블에서 생맥주와 함께 드실 수도 있어요.
저희는 한 10분 정도는 기다린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 옆에 핫도그 집이 있는데요. 1개당 천원! 소스가 특이하거나 한건 아닌데요. 뭔가 맛이 있어요. ㅋㅋㅋ
설탕 가득에 케챱까지 뽝~ (설탕 많이 뿌려주세요 센스도 잊지 마시구요 ㅋㅋ)
저희 같은 경우 칼국수를 먹고 나와서 핫도그 1개를 나눠 먹고요. 그리고 통닭은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NC에서 쇼핑을 하느라 열기가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따뜻한 통닭을 먹을수 있었어요.
조만한 한번 더 모란장에 놀러가야겠네요!
*본 포스팅은 예약 포스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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