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간단한 자몽청 후기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제가 며칠 전에 자몽청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해드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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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아홉 남자의 자몽청 만들기, 자몽 5개 설탕 1봉지 다이소 유리병 2개
http://in-life.tistory.com/277
자몽청 만들기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1~3일 정도 숙성 후 드시면 된다는 말씀까지 드렸는데요.
아주 잘 숙성된 자몽청을 보여드릴까 해서 컴퓨터를 켰습니다.!
자몽은 위로 뜨로 설탕을 아래에 가라 앉은 모습인데 색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보니깐 두 개 유리병의 설탕 비율이 조금 다르네요. (오른 쪽이 설탕이 더 많으니 좀 더 달겠죠?ㅎㅎ)
집에 있던 탄산수 까지! 탄산수를 건강을 위해 마시거나 혹은 세안하실 떄 사용하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그정도는 아니에요.. 그냥 자몽청으로 자몽 에이드로 먹어보기 위해 왼쪽 병 스파클링 워터(탄산수)를 샀고, 오른 쪽 캔은 얻은 것!
병에 들은 탄산수를 먹을까.. 캔에 들은 것을 먹을 까 하다가 캔에 들은 트레비로 결정!
오케이 라임맛 트레비! 너로 정했다! ㅎㅎ
아.. 자몽청으로 만든 자몽 에이트를.. 던킨 텀블러에 담아가고 싶었서 만들었는데.. 비주얼이...
뭔가 자몽청 같지도 않고 그냥 얼음 물 같이 생긴 것 같아서.. 뭔가 이상하더라고요;
맛있게 만들어진 자몽 에이들르 보여드리고 싶었기에.. 설겆이 거리가 하나 더 생기는 번거로움을 감소하고.. 유리병으로 이동~
이제는 좀 자몽 에이드 같죠? 집에서 만들었기에 좀 더 진하고 맛있고 안심할 수 있는 자몽청
이렇게 탄산수에 타먹으니 확실히 톡 쏘는 맛이 강해졌습니다. 그런데.. 사실 전 이렇게 탄산수에 먹나 물에 타먹나 그 차이를 모르겠어요! 둘 다 맛있거든요! ㅎㅎ
톡 쏘는 에이드가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트레비나 아니면 다른 탄산수에 타서 드시면 되고, 저 처럼 그냥 과일맛 + 시원한 음료수가 먹고싶으신 분들은 물과 얼음에만 타 드셔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밖에서 사먹으면 한 잔에 4500~6000원 하는 자몽 에이드가 집에서 만들면 천원 이나 할까... 탄산수 없이 물에 타먹으면 천원도 안 할 듯..
이렇게 만들면 재미도 있고 밖에서 쓰는 돈도 많이 아낄 수 있으니~! 많이들 이용해 보세요~^^
*본 포스팅은 예약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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