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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른이되기까지 100일도 남지 않은 스물 아홉 남자, 양잘쌩입니다.ㅎㅎ
어제는 자몽청 만들기를 했는데요. 여러 블로거를 통해 수집한 정보로 약 30분 정동 걸쳐서 자몽청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현관문 페인트 칠하는 것도 준비하고 있어서 번갈아 가며 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그래서 자몽청 만드는 중간 과정의 사진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몽청 만드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 아닌 그냥 자랑 정도..가 될 것 같네요 .ㅎㅎ
16,000원으로 자몽 쥬스(에이드) 15잔 만들기_탄산수는 별도 구입
자몽청 만드는 방법
일단 저는 이마트에서 자몽 5개를 약 9,000원~10,000원 정도에 샀습니다. (1개에 약 2,000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
설탕 1봉지도 샀는데 이건 얼만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다이소에서 1,500원 짜리 유리병 2개를 샀고요. 이것으로 준비물은 끝
자몽청 준비물
자몽 약 5개 필요. 설탕 1봉지(실제로는 1/3정도 밖에 안쓴듯), 유리병 2개
자몽청 만들기
1. 유리병은 소금을 이용하거나 끓는물에 넣어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소독)
2. 자몽을 굵은 소금 등으로 깨끗히 씻으라는 말이 있었지만, 저는 그냥 물로만 헹궜습니다. (어차피 껍질은 안먹고 버리기 때문)
3. 껍질과 사몽 사이사이 하얀 실 같은 것들을 모두 발라냅니다. (알맹이만 넣는데, 그 이유는 자몽 씨나 껍질, 실 같은 것들이 들어가면 자몽청이 써진다고 함.)
4. 유리병 아래 1~2cm 정도 설탕을 깔고 자몽 넣고, 설탕 넣어서 자몽과 설탕의 비율을 1:1 혹은 1:1.5 (설탕이 1.5)로 넣습니다.
(자몽 알맹이와 설탕을 그릇 등에 넣어서 미리 섞어 주는 사람도 있는데 굳이 섞지 않아도 되고 혹은 병에 넣은 채로 숟가락을 이용해서 저러주기만 해도 충분히 됩니다.
5. 이렇게 만들어진 자몽은 1~3일 정도 숙성 시킨다음에 물이나 탄산수와 드시면 됩니다. (시원하게 얼음까지 넣으면 굳)
자몽청 만드는 방법! 전혀 어렵지 않죠?
요리를 할 줄 모르는 저도 만들 수 있는 정도이니 왠만한 분들은 다 할 수 있을 듯!
다음에는 레몽청 만들기에 도전해봐야겠어요.
레몬청 만드는 방법은 자몽청 만드는 방법과 똑같지만 한가지 다른 점! 레몬의 껍질을 소금이나 식용 락스로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레몬은 껍질 까지 넣기 때문인데요. 레몬청은 자몽청 처럼 알멩이만 걸러내는 것이 아니고 껍칠때 슬라이스 처럼 쓸어서 넣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즉 자몽청 : 껍지과 씨를 모두 분리해서 설탕과 1:1 혹은 1:1.5 비율로 넣는다.
레몬청 : 껍질을 벗지이 않고 슬라이즈로 얇게 썰어서 설탕과 1:1 혹은 1: 1.5 비율로 넣는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사촌누나가 만들어준 자몽청 입니다. 보니깐 이 한병으로 자몽 에이드나 자몽 쥬스 약 7~8잔 정도를 마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컵의 크기나 물을 넣는 양 (자몽 에이드의 농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왼쪽에 보이시는 일반 물컵 기준으로 약 7~8잔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들어가는 비용이 자몽 5개 1만원, 설탕 (얼만지 모르겠지만 일단 4천원 이라고 잡고), 다이소 병 2개 3,000원(1병 1,500원)으로 총 2만원이 되지 않는 금액으로 자몽에이드 약 15잔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 탄산수는 별도네요. 저는 이때까지 약 5~6잔 정돌르 물과 얼음에만 타먹었어요. 이것도 맛있거든요.
회사에 출근할때 보온/보냉병에 자몽청 원액과 얼음만 넣어서 가지고 간 후, 회사에서 정수기 물만 넣어서 먹으면 가격 부담 없이 꽤나 오래 먹을 수가 있습니다.
퇴근 후에 입이 심심하거나, 친구나 손님이 왔을 때 꺼내서 먹기도 좋고
요즘 같이 날씨 좋은 날엔 나들이 갈때 보온병이나 보냉병에 타가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얼음과 자몽청 원액만 넣고 편의점에서 물을 사서 넣으면 되겠죠?ㅋㅋ
스물아홉 남자의 자몽청 만들기! 한번 해보니 어렵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자몽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들어 보세요!
서른이되기까지 100일도 남지 않은 스물 아홉 남자, 양잘쌩입니다.ㅎㅎ
어제는 자몽청 만들기를 했는데요. 여러 블로거를 통해 수집한 정보로 약 30분 정동 걸쳐서 자몽청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현관문 페인트 칠하는 것도 준비하고 있어서 번갈아 가며 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그래서 자몽청 만드는 중간 과정의 사진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몽청 만드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 아닌 그냥 자랑 정도..가 될 것 같네요 .ㅎㅎ
16,000원으로 자몽 쥬스(에이드) 15잔 만들기_탄산수는 별도 구입
자몽청 만드는 방법
일단 저는 이마트에서 자몽 5개를 약 9,000원~10,000원 정도에 샀습니다. (1개에 약 2,000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
설탕 1봉지도 샀는데 이건 얼만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다이소에서 1,500원 짜리 유리병 2개를 샀고요. 이것으로 준비물은 끝
자몽청 준비물
자몽 약 5개 필요. 설탕 1봉지(실제로는 1/3정도 밖에 안쓴듯), 유리병 2개
자몽청 만들기
1. 유리병은 소금을 이용하거나 끓는물에 넣어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소독)
2. 자몽을 굵은 소금 등으로 깨끗히 씻으라는 말이 있었지만, 저는 그냥 물로만 헹궜습니다. (어차피 껍질은 안먹고 버리기 때문)
3. 껍질과 사몽 사이사이 하얀 실 같은 것들을 모두 발라냅니다. (알맹이만 넣는데, 그 이유는 자몽 씨나 껍질, 실 같은 것들이 들어가면 자몽청이 써진다고 함.)
4. 유리병 아래 1~2cm 정도 설탕을 깔고 자몽 넣고, 설탕 넣어서 자몽과 설탕의 비율을 1:1 혹은 1:1.5 (설탕이 1.5)로 넣습니다.
(자몽 알맹이와 설탕을 그릇 등에 넣어서 미리 섞어 주는 사람도 있는데 굳이 섞지 않아도 되고 혹은 병에 넣은 채로 숟가락을 이용해서 저러주기만 해도 충분히 됩니다.
5. 이렇게 만들어진 자몽은 1~3일 정도 숙성 시킨다음에 물이나 탄산수와 드시면 됩니다. (시원하게 얼음까지 넣으면 굳)
자몽청 만드는 방법! 전혀 어렵지 않죠?
요리를 할 줄 모르는 저도 만들 수 있는 정도이니 왠만한 분들은 다 할 수 있을 듯!
다음에는 레몽청 만들기에 도전해봐야겠어요.
레몬청 만드는 방법은 자몽청 만드는 방법과 똑같지만 한가지 다른 점! 레몬의 껍질을 소금이나 식용 락스로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레몬은 껍질 까지 넣기 때문인데요. 레몬청은 자몽청 처럼 알멩이만 걸러내는 것이 아니고 껍칠때 슬라이스 처럼 쓸어서 넣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즉 자몽청 : 껍지과 씨를 모두 분리해서 설탕과 1:1 혹은 1:1.5 비율로 넣는다.
레몬청 : 껍질을 벗지이 않고 슬라이즈로 얇게 썰어서 설탕과 1:1 혹은 1: 1.5 비율로 넣는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 사진은 ㅎㅎ 오늘 아침 바나나를 갈아 먹으면서 찍은 사진이네요.
사촌누나가 만들어준 자몽청 입니다. 보니깐 이 한병으로 자몽 에이드나 자몽 쥬스 약 7~8잔 정도를 마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컵의 크기나 물을 넣는 양 (자몽 에이드의 농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왼쪽에 보이시는 일반 물컵 기준으로 약 7~8잔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들어가는 비용이 자몽 5개 1만원, 설탕 (얼만지 모르겠지만 일단 4천원 이라고 잡고), 다이소 병 2개 3,000원(1병 1,500원)으로 총 2만원이 되지 않는 금액으로 자몽에이드 약 15잔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 탄산수는 별도네요. 저는 이때까지 약 5~6잔 정돌르 물과 얼음에만 타먹었어요. 이것도 맛있거든요.
회사에 출근할때 보온/보냉병에 자몽청 원액과 얼음만 넣어서 가지고 간 후, 회사에서 정수기 물만 넣어서 먹으면 가격 부담 없이 꽤나 오래 먹을 수가 있습니다.
퇴근 후에 입이 심심하거나, 친구나 손님이 왔을 때 꺼내서 먹기도 좋고
요즘 같이 날씨 좋은 날엔 나들이 갈때 보온병이나 보냉병에 타가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얼음과 자몽청 원액만 넣고 편의점에서 물을 사서 넣으면 되겠죠?ㅋㅋ
스물아홉 남자의 자몽청 만들기! 한번 해보니 어렵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자몽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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