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야탑 맛집, 맵고 맛있는 떡볶이 신전 떡볶이

안녕하세요. 근로자의 날 전날이라 열~심히 야근하고 있는 양 잘생입니다. ㅎㅎ

오늘은 야탑 맛집, 신전 떡볶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몇 개월 전 한 번 먹어본 이후로 매운 것이 땡길 때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맛집이 되어버린.. 신전떡볶이 입니다.

이 곳은 야탑역에서 음 한 5-10분정도 거리인 것 같습니다. 매번 차를 타서 가느라 걸음걸이로 얼마나 걸리는지 가늠하기 어려운데요,
야탑 맛집 뿅의전설에서 3분정도면 가능한 거리인 것 같습니다. (바로 뒷 골목임)

신전 떡볶이의 자랑은 맵고 맛있는 떡볶이!
그리고 이 떡볶이의 양념으로 만든 신전 김밥 (매운 김밥)
그리고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신기한 튀김 (오뎅 튀김이나 잡채 튀김) 인 것 같습니다.

떡볶이는 순한 맛, 중간 맛(보통 맛), 매운 맛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 늘 중간맛만 먹습니다. 이 것도 충~분히 맵기에..ㅋㅋ 대체 매운 맛 먹는 사람들은.. `ㅡ` 사람이 아니무니다~ ㅎㅎ

야탑 맛집 신전 떡볶이의 중간맛 떡볶이, 신전 김밥, 잡채 튀김 까지 ㅎㅎ
이렇게 먹어봐야 6500원 정도?할겁니다.
2명이 먹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더 많으면 매워서 먹기 힘들듯 ㅋㅋㅋ
양도 적당함 (물을 많이 먹어야 하니까 ㅋㅋㅋㅋ)

치즈가 가득 올라가서 먹기 좋아요.
매운 것도 좀 줄일 수 있고, 치즈의 식감도 좋고.
피자 치즈?같이 쭉쭉 늘어나는 그런 치즈 입니다.

야탑 맛집 신전 떡볶이

이건 바로 신전 김밥입니다. 떡볶이에 들어가는 그런 소스?로 밥을 양념하고 이렇게 만든 것 같은데,
매운 떡볶이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ㅋㅋ 매운걸 먹으면서 미칠 것 같은 그 느낌이 배가 됩니다. ㅋㅋ
그래도 맛있는 매운맛! 이라 떡볶이와 함께 매번 시키는 녀석입니다.

야탑 맛집 신전 떡볶이에서 주문할때 바뀌는 것이 있다면 유일하게 이 튀김입니다.
다른 곳에서 머어볼 수 없는 오뎅 튀김이나 잡채 튀김 중 하나를 시키죠. 가끔은 제가 좋아하는 김발이를 시키기도 합니다.

어쨋든 야탑 맛집 신전떡볶이에서 제가 먹은 조합은 중간맛 떡볶이 + 신전 김밥 + 튀김 이렇게 6천원~7천원 사이 ㅎㅎ
가끔은 쿨피스 까지~

신전 떡볶이에서 배달이 된다고는 하는데 야탑 그 주변까지 밖에 안되나 봅니다.
야탑 -> 태평동 까지는 너무 멀어 배달이 안된다능...ㅠ

가끔은 집에서 딱 주문해놓고 샤워하고 나와서 바로 배달된 떡볶이를 먹고 싶을때도 있지만.. 불가능..ㅠ

매운 음식, 혹은 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으신 분들께는 강추합니다.
야탑 신전 떡복이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