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태평1동 맛집 일 수 밖에~ 대게찜(킹크랩인가..?), 꽃게탕, 우럭, 소라찜 까지~

안녕하세요. ㅎㅎ 귀차니즘 블르고 양잘생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저희 사촌형의 함 들어온 이야기(?)가 아니구나..어.. 함에 같이 온 먹거리(?)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음.. 자세히는 몰라요.. 그냥.. 이모랑.. 엄마가 올라와서 밥 먹어~ 라고 해서 올라 갔을 뿐.. `ㅡ`

이 날이 형네 집 함 들어오는 날이라고 해서, 엄마도 이모님들께 가게를 맡기고 일찍 집에 오셨답니다. (평일에 엄마보는게 얼마만이야 ㅋㅋ)
5월 6일~ 집에서 딩가딩가 놀다가 저녁 즈음~해서 형과 엄마의 전화를 받고 올라갔습니다.
형수님과 이모네 가족, 그리고 엄마까지는 인사를 모두 하신 듯 밥 상이 차려져 있네요!
빈둥거리다가 늦게 올라갔더니..ㅠㅠ 벌써 시작되었음!

올라가자마자 나의 갤럭시노트3로 사진을 찍기 시작! ㅎㅎㅎ
눈으로 빠르게 한번 훑어보고는 사진 찰칵찰칵!
"으이그 블로그 하냐~?' 라는 가족의 말에 "웅 ㅋㅋㅋ" 하고서 찰칵!
한 동안 블로그 접고서(?) 이런 모습을 안보여주다가 오랜만에 보여주었네요.

이 포스팅도 사실 이렇게 빨리(?) 올릴 줄 몰랐지만..ㅎㅎ 생각보다 빠르게 올리는 거랍니다.
그 만큼 요즘은 블로그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거~ (하지만 겨우 어제 그리고 오늘 올리는 것일 뿐..ㅋㅋ)

오늘은 으어.. 몸도 힘들고 배도 고픈 날이니깐.. 대략적으로 슥슥 포스팅하고 쉴거에요 `ㅡ` ㅎㅎ..
저기 보이는 회 참 맛있더군요. 며칠 전부터 회가 먹고 싶었는데, 당분간은 돈을 좀 모을 일이 있어서 완전 아끼는 중이거든요!

이모부가 강원도에서 사온 소라랑 회! 그리고 완전 큰 대게 인지 킹크랩 찜! 그리고 매운탕~

먹고 싶어서 꿈에 나올 법 했던 녀석들을 오랜만에 만나니까 기분 업 ㅋㅋㅋㅋ
초 스피드로 음식을 섭취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이모가 하신 음식 같아요. 엄마도 위에서 도우셨겠지요?!
우리 이모랑 엄마는 요리를 잘하시니깐 ㅋㅋㅋ 뭐든 맛있습니다.
거기에 재료까지 싱싱한 녀석들로 먹으니 `ㅡ` 눈도 호강, 입도 호강 ㅋㅋ

하..흐..흔들렸다...내 매운탕 ㅠ 매운타아앙.............ㅠㅜ
살이 꽉-찬 꽃게가 들어간 내 매운탕이...그만..그만...ㅠㅜ

대게에 ㅋㅋㅋ 거의 밥 한공기가 들어갈 기세~
일반 꽃게가 아닌 대게(인가 킹크랩인가..)다 보니깐 밥도 엄청나게 들어가네요.
여기에다가 참기름이랑 깨 까지 뿌려주니, 이건 뭐.. 거의 천국에서나 맛 볼 수 있을 그런 맛임..

가~끔 여행지 가면 꽃게로 만든 음식을 먹긴하는데.. 맛도 호불호가 갈리고, 문제는 비싸다는 거..
그래서 뭔가 맘 껏먹지 못하지만, 집에서 먹는 음식은 완전 양껏 먹을 수가 있지요.

이렇게 맛난 음식들이 많은 우리 집은 바로 태평1동의 맛집입니다. ㅋㅋ그래요 안그래요.

아, 알겠어요. 오늘의 포스팅은 좀 성의가 없을 수도 있지만.. 바쁘고.. 피곤해서 그러니 이해를.. 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