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거 양잘쌩입니다.! 시간이 느린 듯 빠른 듯.. 어느덧 금요일이네요! ^^
오늘 여러분들께 전해드릴 소식은! 제가 지난주 토요일에 한 옥상 장어파티 ㅋㅋㅋㅋ이야기 입니다. 어머님께서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장어를 구입해서 오후 한 4~5시쯤 집으로 오셨어요. 자그마치 30만원치!!!
와우 내 장어! 완전 좋아하는 장어장어~ ㅋㅋㅋ
아시겠지만(?) 지난주 금요일에 옥상에서 고기파티! 그리고 토요일에는 생일 파티?! 그리고 오늘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구입한 장어파티! ㅎㅎ
제가 찍은 사진이라 순서는 좀 뒤죽박죽 일수도..
이것 저것, 나르고 (김치며 쟁반이며 물, 쌈 등등 ㅋㅋ) 왔더니 이렇게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사온 장어의 초벌 구이가 시작되었어요! 장어는 초벌구이를 좀 해줘야 소스도 잘 베고 맛도 좋은것 같아요. 사실 잘은 모르지만 식당가면 다들 이렇게 하자나요 `ㅡ`?;; ㅎㅎ
장어가 대박 완전..많았어요! 일반 식당에서 파는 그런 작은 장어도 아니고!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직접 사온 장어여서 통통하고 싱싱했어요.
아무래도 식당하는 엄마여서 그런지 좋은 장어를 잘 골라오셨겠지요~? 적당히 가격도 깎고..ㅋㅋㅋㅋ
이 장어파티를 기다린 사람이 저 혼자만은 아니었습니다. 올해 1월에 결혼한 저희 누나와 매형은 물론! 이모네 가족 모두~ (아 사촌누나는 일갔어요 ㅠ) 작은 외삼촌에 가족 모두 한자리에 모였지요! 옥상에서 장어구이를 먹기 위햇! ㅋㅋ
장어 초벌구이가 끝나고~
쉴틈없이 바로 2차 구이 (?)가 시작됩니다. ㅎㅎ 아니 불판이 워낙 크고 넓어서 굽는 사람만 3~4명..ㅋㅋㅋ 장어는 또 너무 오래 구우면 눌러붙고 하니깐 요리조리 잘 뒤집고, 누구는 소스 발라가며~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사온 장어를 완전 맛있게 요리했습니다!
사촌 동생이 고3이라 오지 않은 관계로 잔 심부름은 제가..ㅠ 흑.. 술도 나르고 (전 술을 먹지 않았어요!!!!!!!!!!! ㅋㅋ) 김치도 나르고 파김치도 나르고, 종이 컵도 가져오고 젓가락도 등등 ㅋㅋㅋ 막내의 서러움이란.. 성남 맛집 장어구이
이날 토요일에 날씨가 너~무 좋아가지고 옥상에서 먹으니 더욱 대박 +ㅁ+ 시원한 바람 맞으며 가족들과 수다 떨면서 노량진 수산시장 표 장어를 먹었습니다. 그러면서 ㅋㅋㅋ다들 이 불판 잘샀다고 ㅋㅋㅋㅋ 역시 비싼건 값어치를 한다며 `ㅡ` 햄버칸 장어구이 파티가 된거죠. 아마 성남 맛집 장어구이로도 이 만한 곳이 없을껄요? 서울에서도 마찬가지고 ㅋㅋㅋ 이 장어가 완전 커서 1마리도 2조각인가? 엄청 그게 나뉘어짐.. 위에 보시는 1덩어리가 장어 반마리....
어디 성남 장어구이 맛집 이라는 곳에 가도 이렇게 통통한 장어는 보기 힘듬..ㅋㅋㅋ
허허.. 이것 보소 `ㅡ` (사진이 90도 삐뚫어진 것은 죄송합니다 ^^;)
장어가 완전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 아름다운 모습이 보이시나요?! 불판도 엄청 넓어서 10명이상이 먹어도 모두 커버할 수 있음.ㅋㅋㅋ
노량진 수산시장 장어 품질 완전 좋아부러~ 진짜 앞으로 날이 더욱 따뜻해 질텐데 10월 정도까지는 옥상에서 이런 파티가 자주 생길 것 같아요. 그렇다면 우리집이 바로 태평동 맛집, 성남 맛집이지요. 안그래유?ㅋㅋ
우오오오, 장어 파워 ㅋㅋㅋㅋㅋ
제가 아마 이 블로그에 올렸나 모르겠는데, 풍천장어? 그런 이름의 성남 운중동인가? 성남공항 뒷문인지 정문인지 효성고 근처 그쪽에 장어 맛집이 여러곳 있는데 그 중에서 다른 블로거 분꺼 보고 갔었는데. 거기도 장어의 질이 좋았거든요. 그래서 그때도 엄청나게 먹었는데, 이 노량진 수산시장 표 장어를 따라올 순 없음..
그리고 보통 뭐 4명이 가봐야 4~5마리 먹기도 힘들잖아요. 누구는 느끼해서 못먹는다고도 하고, 누구는 비싸서 못먹는다고 하고.. 하지만 이곳에서는 장어만으로 배가 터질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참고로 지금 냉장고에 이날 초벌구이한 장어가 비닐 봉지에 쌓여있음. 오늘 아침에는 출근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못먹었는데, 어제는 아침에 장어 1마리 구워먹고 나옴! 초벌구이가 되어있는 장어라서 후라이팬에 몇 번 뒤집으면서 뎁혀주기만 하면 됨!)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이렇게 큰 박스에 장어를 사왔음. ㅋㅋㅋ 울 엄마 짱이닷- 아참 이거 쏘는건 작은 외삼촌이 쏘고 사오는건 엄마가 사왔다고 했던가? (엄마가 서울에서 식당을 2개 하시는데 거기서 성남으로 오시는 길에 수산시장 들렸다고 들은 듯)
처음 보자마자 작은 외삼촌이 "어우 살아 움직인다 움직여" 그래서 제가 "아 진짜? 나도 볼래" 했는데 ㅋㅋㅋ 살아있는게 아니었음.. 완전 낚였음..ㅋㅋ 그 만큼 싱싱하다는 뜻이었으나 `ㅡ` 살아있는 장어 잡는 모습을 순간 기대했음... 예전에 TV에 보니깐 장어 꼬리를 칼로 도마에 찍어서 도망 못가게 하고 잡던 것 같은데.. 뭐 sbs 생방송 투데이, 모닝와이드 이런 곳에서? 하긴.. 만약 장어가 살아있었다면 성남까지 오는길에 이 박스에서 장어들이 넘쳐났겠죠? 수십마리의 장어들이..ㅋㅋㅋ
이 사진이 아이러니임.. 제 블로그에 있는 모든 사진, 그리고 역시나 이 장어 포스팅에 올라온 사진들도 모두 갤럭시S2로 찍은 사진이고 문제없이 사진이 잘 나왔는데 이 사진은 뭔가 이상하죠? 2장으로 나눠 찍은 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 건지 `ㅡ` 아래쪽 프레임이 뭔가 밀려있어.. 뭐지 이건... (절대 편집이나 합성한 것 아님..) 핸드폰을 바꿀 때가 온건가.. 제 기억으로 2011년 6월 정도에 갤럭시 S2를 산 것 같은데.. 이제 슬슬 갤럭시S4를 준비해야 하는..시점인가?ㅋㅋㅋ
날씨 괜찮죠?살짝 구름이 있긴 한데 춥지 않았고 바람이 선선하게 느껴진 지난주 토요일 이었습니다.
장어는 보통 생각에 먹지만, 이렇게 할머니표 묵은지와 김치에 싸먹어도 좋아요. 장어가 느끼하다는 식구들을 위해서 이렇게~ㅎㅎ 저 컵 보이시죠? 종이 컵 그리고 종이 그릇 임. ㅋㅋㅋ 10명정도 되는 식구들이 먹다보니 쓰레기도 많이 나올 것 같고 ㅋㅋ 종이컵과 종이그릇, 나무젓가락으로..ㅋㅋ 치울 때의 편리성을 위해
이 사진은 위에 있는 사진이랑 비슷한 느낌의 사진인데 왜 똑같은 걸 두개나 찍었지..? 아마도 장어구이의 옆면을 좀 보여주고 싶었던 듯?ㅋㅋ
제가 이 전날인가 초밥을 먹었는데 거기서는 장어가 완전 얇더라구요. (애초에 얇은 장어를 쓰는 건지..? 아니면 초밥으로 만들려고 납작하게 만들었는지..?) 그래서 아마 이렇게 옆면을 사진으로 찍은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성남 맛집 장어구이는 바로 저희집입니다.!
생강과 함께 김치도 함께 맛난 장어구이를 `ㅡ` 이제는 풍천장어 그런데.. 돈 아까워서 못 갈듯.. 그런 곳 가면 엄청 비싸고 (수산 시장에서 사는 것 보다) 그러다보니 양 껏 못먹으니..ㅠ
마지막 사진이 왜 다시 초벌구이 사진이냐구요?ㅋㅋㅋ
장어가 워낙 많아서 초벌구이 좀 하고 굽고, 다시 한쪽에서는 초벌구이하고 먹고 계속 반복하느라 `ㅡ` ㅎㅎ 처음 사진을 맨 뒤로 뺀거 아니구요.
성남 맛집 장어구이는 태평동 우리집으로..ㅋㅋ
저는 여전히 장어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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