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퇴근시간이 지났으니 간단하게 포스팅 하구 끝내야징 ^^)
오늘은 비커넷트 팔찌 이야기를 할까 해요!
최근에 봉사, 후원 이런 쪽으로 관심이 좀 생기고 있는 양잘쌩이에요.
그러다 문득- 예전에 알고 있었던 비커넥트 팔찌에 대한 생각이 딱!
이름이 가물가물해서..ㅎㅎ 이것 저것 검색하다가 비커넷트 팔찌 말고도
다양한 나눔팔찌(?) 후원 팔찌(?)에 대한 정보까지 알게 되었네요!ㅎㅎ
그래도 제가 이번에 구입한 건 비커넥트 팔찌!
구입은 지난 5월 20일(?) 21일(?)정도에 했던 것 같아요.
22일에 배송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사실 급한 것도 아니었고, 구입(결제)했다는 것 만으로도
봉사나 후원이 시작된 거라 생각했죠.
그렇기 때문에 다른 택배만큼 기다려지진 않았지만 ㅋㅋ
그래도 어제 비커넷트 팔찌를 받으니 뭔가 기분이 좋고 뿌듯하더라구요. ^^
안에는 "비커넥트 팔찌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분 좋은, 그리고 안쓰러운 그림과 문구들이 쓰여져있었어요.
물이 없어서 고통 받는 아이들,
학교를 가지 못하거나 결핵, 말라리라, 에이즈, 음식 등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간단하게 적혀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저는 저 나이때 특히 음식 남기고.. 낭비하고..
편식하고 그러면서 지냈거든요.
그러면서도 매일 뛰어놀고 깨끗한 옷, 신발 신고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듯하게 지냈었죠..
빈곤 아동 중 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약 64%..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인원이 약 1100만명,
물 부족으로인한 사망 위험 인구 300만명 등..
정말 많은 아이들과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는 요즘!
이렇게 쉽고 빠르게 후원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까지 들었어요.
제가 구입한 비커넥트 팔찌는 총 3개!
4개를 구입하면 배송비가 무료라고 하는데
무료 배송 때문에 필요하지 않은 걸 구입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냥 필요하면서도 선물할 정도의 갯수로 3개를 구입했어요.
그리고 네팔 비커넥트 팔찌는 제가 찼고
나머지 케냐와 루완다 팔찌는 지인들한테 선물할 예정입니다. ^^
그리고 보니깐.. 아이들은 정기 후원할 수 있는 것들도 있길래..
한번 시도해보려고해요.
물론 중간에 부담이 되서 그만 둘 수도 있겠지만,
한 두번 만이라도 후원해도 분명 누군가는 물을 마시고
누군가는 한끼라도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우리나라 아이들과 빈곤한 이웃들도 챙기고 싶고..
나아가서 어느 해외에 가서 봉사하고 헌신하고 싶은 생각도 드는데..
사실 이건 약 10년 전쯤 제 꿈이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 잊혀저버린 현실이기도 합니다. ^^;
모두가 행복할 순 없겠지만, 누군가를 조금 더 행복하게 할 수 있길 기대하며 구입한
비커넥트 팔찌! 작은 봉사를 실천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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