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저랑 안맞게(?) 요즘 책 하나 읽고 있어요.
사실, 중학교때부터 무협, 판타지 소설책 읽는 걸 참 좋아했었는데요. 이때만 해도 거의 하루에 1권 이상씩은 읽었던 것 같아요.
문제는 수업 시간에..ㅎㅎ 공부는 안하고 책만 봤다는거?
만약.. 무협, 판타지를 읽지 않고 교과서를 이렇게 열심히 읽었다면.. 괜찮은 대학을 나와서 이러고 있진(?) 않을 텐데...ㅋㅋㅋ
말은 이렇게 해도, 사실 제 인생의 한 90%정도는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
내가 공부한 만큼, 능력 되는 만큼의 직장을 다니고 있고
좋은 사람들과 어울릴 시간도 마음가는데로 만들 수 있고
어디가서 눈치보며 밥먹지 않아도 되고(?)ㅋㅋㅋㅋ
나이에 비해 괜찮은 편의 연봉도 받고 있고
차도 있고, 연애도 하고 있고, 조카도 있고(읭?ㅋㅋ 조카 넘 귀여웡 헤헤)
*네.. 그래요.. 오늘은 포스팅하기가 귀찮아서.. 주저리주저리 하고 있는거 맞아요..ㅎㅎ
아이고..ㅋㅋ 주절주절은 그만하고! 본론으로 이야기 하자면
괜찮은 책 하나 추천드릴까 싶어서요.
제목은 <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
류근 이라는 시인?작가?의 산문집인데요.
기존에 제가 접했던 산문집과는 꽤나 다른 특징들이 있어요 (여기서 말하면 반칙이니깐 읽어보고 느끼시는 것으르 추천드릴게요.)
누군가의 말에 의하면, "읽다 보면 내가 폐인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ㅋㅋ
그..그.. 뭐시기냐 흔히들 뉴스나 기삿거리에 나오는 말로 표현하자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그런 느낌류라고나 할까...ㅋㅋ
하여튼, 요즘 전 이 책을 읽고 있어요.
시간 나면 읽기도 하고, 시간을 내서 읽기도 하고-
게다가 이렇게 달달한 생크림이 한 가득-올라간 카페모카와 함께
조용한 카페에 앉아서 책을 읽으면 참 좋죠. ^^
요즘은 햇살도 좋고, 바람도 좋은데
참 책 읽기 좋은 날이라는 뜻이기도 하죠. ^^
한번쯤 읽어보세요 괜찮은 책 "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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