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스트레스 받을 때 먹는 음식들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할까해요.
사실 뭐 별건 아니고..
제가 커피를 무진장 좋아하잖아요.
요즘에도 출근할 때 마다 스타벅스 원두로
드립 커피 한잔씩 꼬박꼬박 내려서 출근하는데요.
오후에 졸립거나 스트레스 받을 땐!
아메리카노나 드립커피 보단 좀 달달한게 땡겨요. ㅋㅋ
제가스트레스 받을 때 먹는 음식은 바로
회사 건물 1층에 위치판 커피빈의 모카 아이스 블렌디드와
역삼역 3번 출구 쪽에 있는 빵집 더 베이크에서 산
커피번 먹기 입니다 `ㅡ`
사실, 커피번은 모카 아이스블렌디드 처럼 달달한 커피 보단
아메리카노나 드립커피 혹은 더치 커피에 먹는게 좀 더 어울리는데요.
스트레스 받을 땐 그저 달달한게 쵝오 +ㅁ+
이 날은 팀원들과 먹기위해 3개씩 구입했어요!
제가 커피였나.. 번을 샀고, 팀원중 한명이 다른 걸 샀죠.
역삼역 3번 출구 쪽(지하철 역 내에 있는)에 있는
더 베이크라는 빵집은, 출퇴근 할때 마다 지나가는데
빵 냄새가 너무 좋아요.ㅋㅋ
특히 이 커피번 냄새가 너무 좋아서
커피를 좋아하는 제가 매일 킁킁 거리면서 지나갈 정도에요.
매번 출근시간 간당간당하게 도착하는지라.. 사먹지 못하다가
이때 처음으로 오후에 사먹었는데..
그 이후에 거의 매일 사먹고 있습니다. +ㅁ+
전 출근할 때 따로 아침밥을 안먹고 오는데요
커피번이나 베이글 1개만 사가면 든든하고 좋더라구요.
아침마다 커피도 내려가니 빵이랑 먹기 딱이죠.
팀원 중 디자이너는 그린티 아이스 블렌디드
전 모카 아이스 블렌디드
또 다른 팀원은 캬라멜 마끼야또
셋의 취향이 다르지만 어쨋든 맛은 굳-
커피번과 먹어도 완전 굳
이걸 뭐라고 하죠? 홀더라고 하나요?
아이러브 아이스 블렌디드!
전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걸 좋아해요.
커피빈이 딱히 마케팅을 잘하거나 유독 신경을 쓰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당시엔 뭔가 재미있어서 찍어봤어요
LOVE 중 O에 커피빈 CI를 넣고 V대신 하트를 ㅋㅋ
이렇게 완정된 우리들의 조촐한 티 타임!
커피빈 아이스 블렌디드와 커피번의 조화로
맛있게 먹고 이 날 업무도 기분 좋게 마무리 했죠. ^^
여러분들이 스트레스 받을 때 먹은 음식은 어떤게 있을까요?
전 달달한 커피! 그리고 커피번, 초콜릿 정도만 있으면 되요!
* 아 요즘엔 뭔가 이상해요.
살이 찌려는 건지.. 혹은 빠지려는 건지 모르겠지만..
자꾸 달달한 음식이 땡기고 배가 고파요 +ㅁ+
이번주부터 아침 운동을 시작했는데..
운동을 하느라 그런 건지.. 점심먹기 전에! 그리고 오후 4~5시에
배가 너무 고픈거 있죠..ㅋㅋ
그래서 빵이나.. 카페모카 같이 달달한 음료를 좀 챙겨먹는데..
(심지어 잘 안먹던 맥심 커피믹스도 ㅠ)
뭔가 되게 살찔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매주 수요일은 오전 회의 때문에 운동이 힘들지만
월화목금은 되도록 오전 운동을 하려고 해요!
오늘도 교회 끝나고 운동을 가야 하니까 또 부지런히 일을 끝내야 겠네요.
이상, 제가 스트레스 받을 때 먹은 음식 + 주저리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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