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오늘은 구로디지털단지역 카페를 추천 드리려고 해요!
지난 주 수요일인가~? 태어난지 2달이 조금 넘은 조카를 볼 겸~ 해외여행 준비로 인해 누나한테 디카를 빌릴 겸~ 해서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찾아갔어요.
그리곤 제가 몇번 포스팅 했던 저렴하고 맛 좋은 카페! 투앤쓰리 프레쉬~ 2&3 Fresh cafe를 방문했습니다. ㅎㅎ
저는 커피를 좋아해서 자주 사먹는 편인데요, 이 커피값이 만만치가 않아서 회사에서는 카누를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나 아니면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보통 커피를 사먹는데, 이 한잔을 제외하고 카누를 1~2번 정도 먹어요.ㅎㅎ
이 말인 즉슨 ㅋㅋ 하루를 버티기 위해서는 약 3잔의 커피가 필요하다능...ㅎㅎ
카누는 아메리카노이니깐 카페를 가면 카페모카를 주로 먹고 맛있는 아메리카노를 먹고 싶을 땐 카페에서 시켜먹기도 합니다. ㅎㅎ
구로디지털단지역 카페 2&3 프레쉬의 카운터 모습이에요.
아침에 먹기 좋은 치즈카야 토스트 세트와 해장에 좋은(?) 리얼 꿀 자몽차 ㅋㅋㅋㅋ
아, 마침 이 날은 추억의 옛날 도너츠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중이었어요. 하나 먹어볼까 했지만 누나네 집에가서 같이 점심을 먹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패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마시진 않지만 ㅋㅋ 뭔가 아쉽긴 하더라구요.
위에서 말씀 드렸지만 전 커피를 좋아한다구 했잖아요? 이렇게 원두 파는 걸 보면 너무 사고 싶어요.ㅋㅋ
센스있게 포스트잇에 써있는 가격과 아메리카노 1장 무료 ㅎㅎ
제 블로그에 보면 제가 아침마다 드립커피를 내려먹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죠? 요즘에도 하루에 한 잔 정도는 내려 먹기도 하구, 때론 캡슐 커피를 마시기도 하는데 원두를 사갈까 하다가 말았삽니다.
왜냐면 이 날은 짐이 많을 예정이거든요 ㅋㅋㅋ
누나네 집에 들려서 디카도 빌려야 하고, 마리오 아울렛이나 w몰에 가서 축구화랑 봄 옷도 좀 살 예정이었기 때문에..ㅎㅎ
게다가 이 날 저녁은 전에 일하던 회사 대리님들과 저녁을 먹기로 했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지 않았어요 ㅠㅜ (퇴근 시간 이후라서 꽉 막히는 도로를 달리기 싫었어용 ㅠㅜ 유유)
구로디지털단지역 카페 2&3 프레쉬는 기본 사이즈와 빅사이즈 커피가 있어요.
저 빅사이즈는 스타벅스에서 파는 그란데 사이즈 쯤 되고요. 기본 사이즈였나.. 2&3 빅사이즈였나.. 아메리카노가 1900원이랍니다.. ㄷㄷ
제가 3월 말일까지 판교로 회사를 다녔는데, 거긴 정말 싼 곳이 (기본 사이즈 기준) 2500원이었고요.
어제부터 역삼으로 다니고 있는데 여긴... 아메리카노 기본 사이즈가 4000원.... (확실히 강남이라 비싸네요..)
뭔가 귀여운 ㅋㅋ 2&3 FRESH 카페의 로고(?)ㅎㅎ
지난번에 카페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에스프레소 2샷 혹은 3샷이 들어가는 빅사이즈 커피라고 카페 이름이 이렇다고..? 들었습니다. (맞나..? 기억이 가물가물..ㅋㅋ)
빨간 하트 모양에 놓여져있는 커피 잔
아 참고로, 이 카페에서 나온 머그컵이 저희 집에 있는데 따로 사진 찍은 건 없네요.
아래 하진에 보시면 머신기 위에 머그잔이 있는게 보이실거에요.
2&3 Fresh cafe에 맞게 머그잔의 사이즈도 빅! (스타벅스 그란데 사이즈)
구로디지털단지역 카페로 추천 드리는 2&3 Fresh 카페에는 커피 외에도
그린매실, 레드 자몽, 꿀 자몽차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타이틀이 마음에 드는 팝플렛이 하나 있네요 (pop라고 해야 하나?)
대한민국 커피 가격 바로 세우기 이벤트! 보통 카페에서 사이즈-업 해서 먹는 아메리카노는 3500원 정도 하는데, 2&3 Fresh cafe는 2500원! 거기에 1900원으로 할인 하는 이벤트 까지
게다가 신선하고 철저한 검증을 통해 로스팅 된 원두만을 사용하는 카페라고 하니 커피 맛도 좋은건 당연하겠죠?
위치는 구로디지털단지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이마트에서 좀 더 내려가면 있는 "에이스테크노 타워 2차 109호 입니다.
바로 옆에 부동산이 있고,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 쪽이고요. 건물 실내에서 돌아갈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
이건 구로디지털단지역 카페 추천 2&3 Fresh cafe에서 시킨 따듯한 카페모카 ㅋㅋ
빨간색 하트 모양의 BI가 넘 귀여운 것 같아용. ㅋㅋ
이번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칠게요.!
아 참, 제가 이직을 했다는 이야기는 얼마전 간단하게 말씀드렸죠?! 그래서 개인적인 시간도 많이 생겨서 포스팅을 자주자주 할 예정이니깐 많이들 방문해주세요 ^^
비가 오고 있어요. 어제 저녁부터 내린 비가 여전히 내리고 있네요.
그래서 오늘아침은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시작했습니다. 아침을 먹지 않아서 카카오톡 빵도 하나 먹었구요.ㅋㅋ
어느덧 11시가 넘겼네요. 점심을 먹고 나서는 카누를 먹어야겠어요! ㅋㅋ
아 그리고 여행에서 사온 부엉이 커피도 있으니 이 이야기도 조만간 드려야겠습니다. ^^ 기분 좋은 화요일 되세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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