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케이스 : 커플케이스로도 예쁘지
저희 커플은 지난 5-6년간 커플케이스를 한적이 없었어요.
서로 선물해준 적은 있었는데 전 여자친구한테 하트하트하거나 예쁜 모양을
여자친구는 제게, 튼튼해보이거나 아이언맨 같인 것들로! ㅎㅎ
그런데 마침 스튜디오밤밤을 통해 커플케이스를 득템하게 되었어여.
저는 진돗개를, 여자친구는 슈나우져~ ㅋㅋ
턴업강아지 커스텀케이스라는 모델인데 색도 예쁘고
멍멍이들이 너무 귀엽지 않아요?!
우측의 아이폰6s케이스는 터프케이스라고해서
안쪽에 실리콘 처리가 되어있어요.
현재 제가 쓰고있는 케이스는 소프트케이스로 음.. 얇고 그립감이 좋긴 하지만
이게 과연 충격을 얼마나 흡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서든요.
지난번 유럽 여행 때 셀카봉이 부셔지면서 폰을 떨어트리고..
액정이 나가는 대참사를 경험했던 터라 이왕이면 좀 튼튼한 터프케이스로 선택!
반면 여자친구의 갤럭시노트3를 일반 하드케이스에요.
하드케이스의 장점은 깔끔하고 얇아서 그림감이 좋다는 건데요
특히나 노트처럼 큰 핸드폰 기종에 실리콘까지 더해진다면.. 너무 거대해지고
한손으로 잡았을 때 좀 부담스럽죠.
그리고 사실 노트3는 구형모델이라그런지 터프케이스가 없고 하드만 있더라구요 ㅠ
오른쪽이 제가 최근에 사용하던 케이스에요
기억하기로 0.7mm였나.. 하여튼 되게 얇은 폰 케이스인데요.
이것의 장점은 거의 케이스를 씌우지 않은 듯 얇아서 그림감이 좋고
주머니에 넣고 다닐때도 편하고 무겁지 않다는 거에요.
그리고 가벼운 일상 스크래치 (예를 들면 주머니에 차키와 폰을 같이 넣었을때 등)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
좀 아쉬거나 걱정되는 부분은, 만약 폰을 떨어트렸을 때
충격을 얼마나 혹은 제대로 흡수하면서 내 액정을 보호해줄수 있을까? 하는 거였어요.
(다행히 아직은 크게 떨어트린 적은 없었구요.)
아이폰6s케이스를 위주로 설명을 해드리면 양쪽의 전원버튼, 볼륨 버튼에는 실리콘 처리가 되어있어요.
아무래도 버튼을 누를때 더 편하고 쉽게 누를 수가 있어요.
반면 진동 설정 버튼은 열려있네요. 아무래도 누르는 버튼이 아니고 위/아래 움직이는 버튼이라
실리콘 처리로 할 수가 없을 듯!
아래쪽은 이런 모습이에요. 깔끔하게 아이폰6s 모양에 맞게 잘 정리되어있지요?
양 옆쪽은 하드케이스가 버티고 있고, 위/아래는 실리콘이 돌출되는 모양이에요.
하드케이스는 저렇게 충전 단자나 이어폰 단자, 스피커 단자쪽을 360도로 감쌀 수가 없는데
터프케이스는 실리콘 재질이라 360도 감싸주는게 좋아요.
여자친구 갤럭시노트3와 아이폰6s케이스 모습이에요.
커플폰이었다면 좋겠지만 ㅎㅎ 폰이 한두푼 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커플케이스만으로도 기분이 좋네요!
(언젠간 커플폰으로도 맞출 수 있겠죠?ㅋㅋ)
커플케이스 뒷면이에요.
턴업~! 턴ㄹ~업!ㅋㅋ
갤럭시노트3와 아이폰6s케이스 모두 카메라 촬영에 방해되지 않고
뜨지 않고 딱 맞는 사이즈네요 깔끔하죠?
무엇보다 분홍과 하늘색의 조합이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이제 또 봄이니까요~ㅎㅎ
요렇게 아이폰6s케이스 진돗개와 노트3케이스 슈나우져!
저희 커플은 모두 강아지를 좋아하는데요.
관리나 비용,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키우지는 못하고 있지만 ㅎㅎ
언젠가 기회와 환경이 된다면 키워보고도 싶네요!
아이폰6s케이스 정면에서 보면 폰 옆면은 물론 거의 앞면까지 싹- 잡아주기 때문에
충격 흡수나 보호 측면에서 꽤나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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