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아웃백 신메뉴 맛있쩡
다들, 즐건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이번 12월은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블로그를 제대로 못했는데,
이번주 부터는 다시금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교회도 가고, 조차들한테 산타할아버지 분장해서 선물도 주고~
그렇게 정신없는 날을 보내구요.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늦잠도 좀 자구 교회도 가구!
영화보고 모란 아웃백 신메뉴 먹는걸로 간단히 보내기로 했었답니다.
마스터, 요즘 핫한 영화인데 개인적으로는 기대했던 것 보다 아쉬웠어요. ㅠㅜ
그냥 별5개 만점에 3.5개 쯔음?ㅎㅎ
내부자들이나 신세계 같은 장르를 기대했다면 아쉬우실 것 같고
"그냥" 별 기대 안하고 보기에는 괜찮으실 것 같네요.
영화를 본 이유는, 첫번째는 요즘 핫한 영화고 재미있다고 하니깐~ 이어고
두번째는 바로, 오랜만에 모란 아웃백 신메뉴를 먹으러 가기 위함이었어요. ㅋㅋ
아웃백 갈 때, 당일 영화 예매권 가지고 가면 오지치즈후라이가 무료잖아요.
오지치즈 후라이는 건들 뿐,
사실 아웃백 서로인 스테이크가 1번째였고, 투움바 파스타가 2번째 였거든요 (먹고 싶은 순위 ㅋㅋ)
근데 하.. 크리스마스라고 가족, 연인이 많이와서인지 서로인 스테이크는 매진 (시간이 8시정도밖에 안되었는데..)
그래서 저희는 서로인이 아닌 갈릭 립아이를 시켰어요.
아웃백에서 서로인이 아닌 다른 스테이크 먹은건 처음인데
오, 역시 좀 더 비싼만큼 그 값은 하네요. 서로인보다는 더 맛있어요 ㅋㅋ
하지만 가성비는 서로인이 최고라는거~
브레드에 초코시럽을 달라고해서 먹고 있으니깐
자몽 에이드랑 오지치즈 후라이가 나오더라고요.
이건 참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한다는데 손재주 없는 저로써는 상상도 못할 일이고
그렇다고 겨우(?) 감자튀김을 만원이나 주고 사먹기는 아까운 일이니 ㅎㅎ
이렇게 영화 보는날 아웃백 가면 딱이죠!
모란 아웃백 옆에 롯데시네마 있는데.. 뭔가 롯데보단 CGV!
공짜루 먹는 오지치즈후라이는 맛이 없을 수가 없죠!
하지만 ㅋㅋ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가 나오면서 이쪽으로 포크 쏠림 현상이 발생합니다.
더군다나 사이드메뉴 2개를 시킬 수가 있어서
통고구마랑 볶음밥까지 시켰더니 더요 ㅋㅋ
그래서 그냥 오지치즈 후라이는 맘 편이 남기고 포장해가는 걸로 정하고
스테이크와 투움바 파스타를 집중 공략하기로 했어요.
모란 아웃백 신메뉴 라고 하더라고요. 이 갈릭 립아이! 아 베스트 메뉴였나?!
하여튼 서로인보다 더 부드러운 소고기였어요 (꽃등심 포함된 부위)
이 녀석이야말로 모란 아웃백 신메뉴!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에요.
원래 투움바 파스타는 그 특유의 진~한 맛이 일품인데
사실 저희 커플에게는 조금 아쉬움이있었어요.
파스타는 로제를 좀 더 좋아하고, 대체적으로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거든요.
근데 대박! 아웃백 신메뉴에 대한 정보 없이 그냥 찾아갔던 건데
투움바 파스타가 어느새 3개인가 4가지 메뉴로 늘었더라고요!
딱 입에 넣는 순간 살~짝 매콤한 느낌이 있지만
매운 느낌은 아니었어요. 계속 먹는다고해서 얼얼해지거나 하지 않은 정도!
둘이 먹어서 6.6 뭐.. 결코 저렴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스테이크 먹은 것 치고 또 그리 비싼건 아니죠. ㅎㅎ
더 저렴한 곳도 많지만 평타이상은 칠 수 있는 모란 아웃백!
여기에 저는 다른 할인 카드는 없고 부메랑 카드만 있어서 10% 할인 받고
기존에 마일리지 쌓였던게 4천 얼마 있어서 그것까지 해서
5.6정도 결제했답니다.
이상 모란 아웃백 신메뉴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와 갈릭 립아이 이야기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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