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찌려고 작정한 듯 먹고있는 양잘쌩입니다 ㅡㅡ
어제는..친구들과 성남 수진동에 있지만 태평동 맛집으로 부르는..; 잉카바베큐에 갔습니다. ㅎㅎ
수진2동에 위치해있지만, 저희집 (태평1동)에서 2분 거리이므로..전 늘 ㅋㅋ태평동 맛집으로 부릅니다.ㅎ
친구자식과 pc방에서 오랜만에 스타크래프트와 서든어택을 갈기고?
토익학원다니는 친구한명이 더 합세! 열라게 총쏘다가 출출한 마음에 뭔가 맛집을 찾아 고고!
날도 넘 추웠고 전 맥주가 토익공부하는 친구는 배를 채울 것이 고파서 결국 잉카바베큐로 고고
2012.12.19 성남 수진동 맛집! 양념치킨이 맛있는 잉카바베큐 가 이름이 바뀌었네요! 잉카바베큐 -> 호프 동아리 |
그러고보니.. 불과 1주일 전에 간 잉카바베큐 ㅋㅋ
제가 잉카바베큐 포스팅?을 할때마다 말씀드리지만.ㅎㅎ 여기는 양념치킨이 맛있습니다.
2011.12.02 드디어 찾아간 수진동 맛집 잉카바베큐! (http://in-life.tistory.com/24) |
그러니까 적어도 1달에 3번은 가는 맛집! 이라는 거?
문제는 이 3번이, 배달로 먹은게 아니라 오직 찾아가서 먹었다는 겁니다.ㅎㅎ
추운날 집에서 먹을때는 굽네치킨을!
나가서 먹고 싶을때는 잉카로!
자~ 보세요. 여러분,
기쁘거나 즐거운 일이 생깁니다, 혹은 그냥 왠지 문득
술이 먹고 싶습니다,
그것도 맥주가 먹고 싶습니다.
맥주를 먹기에 배가 부르지도 배가 고프지도 않습니다.
안주 생각이 나는데 그게 치킨입니다.
치킨을 먹고 싶은데 나가서 먹을지 집에서 먹을지 고민을 합니다.
결국 나가서 먹기로 결정했고 집앞엔 수드륵하게 치킨 집이 있습니다.
여기서 성남 수진동 맛집인 잉카바베큐를 갑니다. 이 확률이 1달에 3번, 이면 꽤나 많은거 아닌가요?ㅎㅎ
자~ 그럼 이 성남 수진동 맛집이자 태평동 맛집인 잉카바베큐 치킨사진 ㄱㄱ
태평동 맛집인 잉카바베큐가 호프동아리 라는 이름으로 바뀐 것은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죠.
간판만 바뀌었을 뿐, 전체적인 느낌은 비슷합니다. 주인이 그대로니까요 (그래서 좋아요, 맛이 변하지 않아서 ^^)
잉카 고유의 인디언 모양? 입니다. ㅎㅎ
남자 3명이지만, 맥주는 500cc두잔! 친구 한 녀석은 술을 마시지 않아요.
바로 왼쪽 녀석이죠. 토익공부하는 ㅎㅎ
오른쪽 친구녀석이 1월12일? 경에 일본으로 교환학생인가 어학연수를 가는 바람에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 중학교 친구이면서 동네친구인데, 오른쪽 친구는 군대까지 같이 다녀온 친구입니다. 동반입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사이 태평동 / 수진동 맛집인 잉카바베큐 양념치킨이 도착!
야! 먹지마 사진찍어야해 ㅋㅋㅋㅋㅋ를 외치고 사진을 몇장 찍습니다.
전 닭다리나 닭날개살 같은 부드러운 살을 좋아합니다. 우선 닭 다리부러 고고!
역시 이 맛입니다. 튀김과 양념 모두 맛있어서 최고의 양념 치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뭐.. 다들 배가 고팠는지, 전 저녁먹은지 2시간밖에 안지나서 배가 안고팠지만 결국....순식간에 먹어치워버렸네요.ㅋㅋ
역시 남자 3명이서 치킨 1마리는 조금 무리인가요? ㅎㅎ 그래서 오랜만에 잉카바베큐 후라이드 치킨도 시켰습니다.
먹는게 끊기지 않게 하려고 ㅋㅋㅋ 미리 주문을 했어요. ㅎㅎ
4조각 남았네요. 남자지만 워낙 할 이야기가 많습니다.
전 일을 다니고 두 친구는 휴학인데, 그 중 한 친구는 알바와 영어공부, 한 친구는 일본어 공부를 위해 일본으로 갈테니까요.
각기 다른 상황에 놓여있는 지라 이런 저런 궁금함이 가득.
태평 / 수진 맛집인 잉카바베큐 양념치킨의 두번째 닭다리도 결국 제것이 되었습니다. ㅎㅎ
냠냠- 양념 치킨을 다 먹어갑니다. 이야기는 끝날 줄 모르고 .ㅎㅎ
남자 셋이 왔으면 술이라도 많이 먹을 법 한데 저희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
마지막 남은 닭 목 입니다. ㅎㅎ
전 이상하게 저 부위도 좋습니다. 살은 없지만 발라먹는 재미도 있고 아마 튀김옷과 양념 치킨의 양념 맛일테죠?
그러는 사이 후라이드 치킨이 나왔구요.
찍어먹을 소스와 소금까지! 후후-
아 그런게 갑자기 배가 불러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냥 두마리가 아니라 한마리 반이 적당 한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시켰으니 먹어야죠!
먹기전에 사진은 필수! 왜냐? 제 티스토리에 이렇게 올라와야 하니까요.ㅋㅋㅋ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 절 신기해 합니다. 너 같은 애가 이렇게 블로그 하는구나, 처음봤네, 식의 반응. ㅋㅋ
나 같은게 먼데?ㅎㅎ 바이럴 마케터를 꿈꾸는 사람인가? 아니면 말 많은 사람?
태평동 맛집 잉카바베큐의 마지막 닭조각? 이었던 닭목님을 맛나게 먹고 저도 잉카바베큐 후라이드 치킨의 세계로 넘어가려합니다.ㅎ
이번엔 친구들에게 닭다리를 양보하려고 다른 놈으로 골라봤습니다.
뭐 접시가 좀 더러워 보이지만... 흘린 것도 아니고 접시에 양념치킨을 놓고 먹은 터라 묻은 양념이니,
제 생각엔 더럽지 않아요. 어차피 다~ 제가 먹은 거니까요 ㅎㅎ
어차피 이렇게 후라이드에 양념을 찍어 먹는다면 이거슨 바로 양념치킨...ㅋㅋㅋㅋㅋ
잉카바베큐 후라이드치킨이 잉카바베큐 양념치킨으로 변신 +ㅁ+
배가 부르네 어쩌네 해도 결국 다~ 목구멍으로 넘어갑니다. ㅎㅎ 4조각 남은 녀석까지 모두 먹어 치웠지요.
더이상 사진은 없습니다.. 갤럭시S2의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아서리 -_-
태평동 맛집이자 수진동 맛집인 이 잉카바베큐는 제가, 그리고 저희 사촌형이나 제 친구도 꽤나 좋아하는 치킨집입니다.
심심한 밤 야식으로 먹기도 좋죠! 물론 배달이 되지 않아서..찾으러 간다거나 잉카바베큐 까지 와서 먹어야 하는 단점은 있지만요
그래도 뭐 야식으로 치킨 만한게 없으니 이런 수고로움은 상관없습니다. 전 족발을 먹을 순 있지만 좋아라 할 정도는 아니니까요
아 전 야식으로 홍합탕에 곱창도 좋아합니다. 전에는 한전사거리 주변 어딘가 야식집에 곱창을 시키면 홍합탕을 서비스로 주는 곳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사라졌습니다..망한것일까요 ㅠ 참 아쉬웠습니다.
그 곱창집이 처음에는 곱창이나 막창을 시키면 홍합탕을 무료로 줬는데..어느순간부터는 콩나물 국을 주더니.. 그렇게 사라져버렸다능..ㅠ
야식으로 먹기도 좋고 간식으로 먹기도 좋고! 또 맥주 안주로도 좋은 성남 태평동 맛집 잉카바베큐!
이날 겨우 맥주 500cc 한잔에 친구 맥주 몇 목음 먹은게 다인데..
목감기가 심해져서 오늘은 하루종일..ㅋㅋㅋㅋㅋ 감기약을 먹고 있습니다.ㅎㅎ
오늘 낮부터는 추위가 좀 누그러진다는데.. 아직 나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출근하고 내내 박혀있으니-_-;;
어쨋든 성남 태평동과 수진동에 사시는 분들은 맛집 ! 잉카바베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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