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아..이걸 오늘에서야 올립니다.
어제
성남 태평동 맛집 굽네치킨 야식으로 먹는 굽네치킨 http://in-life.tistory.com/64 |
을 먹고나서 먹은 2차! 한우 등심과 일본사케 ...ㅎㅎ
감기가 다 낫지도 않았는데..이렇게 먹었더니 감기가 더 심해졌습니다..;
아침 점심에 감기약을 먹고 저녁에 술을 먹었더니..ㅠ 반성합니닷
ㅋㅋㅋ굽네치킨과 함께 먹다 남은 딸기를 가지고 내려왔습니다.
며칠전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이모 이모부께서 일본에 여행가셨다가 사온 사케!
두둥! 하지만 이름이 뭔지는 몰라요......;
제가 알 수 있는 것은 그저 900ml라는 것 뿐...;
일본에서 바로 사온거라 한글로 설명도 없습니닼ㅋ
호피무니 옷을 입은 이모가 맛난 등심을 구워주시고~ 여기가 바로 진정한 성남 태평동 맛집아닌가요?
집에서 굽는 등심
저와 형은 맛나게 먹기만 합니다. ㅎㅎ
짠~
전 사케를 한잔씩 먹거나 온사케로 한두잔 먹은거 말고 이렇게 팩? 채로 먹은 적은 한손에 꼽는데요.
전에 제가 부산국제영화제 이던가 뭔가 때문에 부산에 촬영갔다가 선배가 사준 간바레 오또상 이라는 사케가 처음 먹은 사케였습니다.
(그 전에 꼬치집이나 어디가서 한두잔은 먹어본거 같은데, 사케 이름도 몰라요 ㅎㅎ)
간바레 오또상을 전 지금까지 간바레 오바사나 간바레 오바마 같은 이름정도로만 알고있었는데 네이버에 간바레 라고만 치니까 간바레 오또상이 뜨네요.ㅎㅎ 이제 알았습니다.
사케는 소주보다 연한데, 뭔가 끝맛이 오묘하다고 하나..ㅎ 그런 느낌이있습니다.
딱 그런느낌이에요. 알콜이 적은것 같으면서 목에 넘어가면 알콜맛이 좀 느껴지는 그런 맛 (물론 이 목넘김이 소주보다 편하긴 합니다.)
등심은 소금장에 찍어먹는 것이 제맛! 맞죠?
전 가끔 등심을 초고추장에 찍어먹기도 합니다. 삼겹살도 초고추장에 먹구요.
저희집 문화가 그래요.ㅎㅎ
맥주 피쳐와 몇 캔을 먹었음에도, 술은 술술 넘어갑니다.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등심은 한 판이 아니라 3~4 후라이팬은 구워먹은 것 같아요.
맛있는 걸 어뜨케...ㅋㅋ
우리의 술러쉬는 일본사케를 다 먹고나서야 끝이났지요.
쓱쓱- 몇점 남은 고기역시 다 먹었구요.
전 착한사람이니깐 분리수거는 물론! ^^
화요일에 먹은 이야기를 어제와 오늘에 나누어 포스팅하다니..;
게으릅니다. ㅎㅎ
내일부턴 좀 더 부지런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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