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욧! 오늘은 성남 태평동과 수진동 맛집으로 유명한 홈마트 횟집 소개를 할까 합니다.
왜 태평동 + 수진동으로 말씀드리냐면.. 실제 홈마트는 수진2동에 위치해 있지만 저희집인 태평1동과 바로 왕복 4~5차선 도로를 기준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인데요.
또 실제 태평역이 태평1동과 수진2동으로 각각 출구가 있기 때문에 어디 한 동네로 정하기 애매해서 이기도 합니다 ^^;
평소 회를 좋아하는 저는 홈마트 횟집을 자주 가는 편이에요.
이유는 별 것 없어요. 저렴하면서 싱싱하고 맛있기 때문! 아참, 그리고 양도 푸짐한 편이에요.
이 날은 불과 삼일 전인 8월 1일이었습니다 ㅎㅎ
누나와 매형! 조카가 포천 외가댁에 다녀오는 길에 성남에 들렸거든요
엄마가 저녁으로 먹고 가라며 회를 사오라 하셔서 태평동 수진동 맛집 홈마트 횟집으로 갔습니다
광어 3만원이랑 오징어 회를 사오라고 하셔서 갔다가 ㅋㅋ
제 마음대로 광어 + 연어 3만원 짜리로 구입!
그리고 오징어는 현재 3마리 15,000원이더라고요.
여전히 사람이 많은 태평동 수진동 맛집 홈마트 횟집!
10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잠시 집에 들렸다가 다시 왔습니다. ㅎㅎ
바로 횡단보도만 건너면 되서 1분도 안걸리거든요~
(잠깐 집에 가서 조카랑 쪼금 놀다가 다시 홈마트 횟집으로 고고)
ㅋㅋㅋ엄마가 초밥도 사오라고 해서 연어초밥 1팩과 광어 초밥 1팩을 추가로 샀습니다. 각각 10,000원!
회가 신선한편이라 초밥도 맛있을 줄 알았는데... 초밥은 좀 실망이더라고요
왜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밥이 초밥용 밥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집밥용으로 한 밥으로 초밥을 만든건지? 아니면 아직 초밥용 밥을 짓는 노하우가 부족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초밥은 아쉬웠어요.
안그래도 홈마트 바로 앞에 초밥집이 새로 오픈했는데 거긴 괜찮았거든요. 그래서인지 좀 비교가 되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 혹시 초밥이 먹고 싶을 땐 집 앞에 있는 긴자초밥에서 포장을 하나 하고 초밥은 홈마트 횟집에서 사야겠어요.
초밥에서 밥은 좀 아쉬웠지만 횟감은 여전히 좋았습니다.
광어와 생연어로 만든 초밥! 연어는 진짜지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ㅋㅋ 생연어도 맛있고 훈제 연어도 맛있고 ㅠㅜ
날이 더워서 이모네 식구는 맥주 한캔씩 하시고~ 전 초콜(초밥에 콜라) 그리고 회사(회에 사이다)를 ㅋㅋㅋㅋㅋ
올 봄까지만해도 조카가 너무 어려서 외출도 어렵고 했는데, 어느덧 6-7개월이 되서 시골도 다녀오고 몇시간쯤 차에 있어도 안울고 잘 논다고 하더라고요.
뭔가 넘넘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언능 조카가 커서 저랑 슈퍼도 가고 놀러도 가고 했으면 좋겠더라고요.
저렴하고 싱싱한 홈마트 횟집! 태평동 맛집, 수진동 맛집으로 불러도 손색은 없겟죠?! (단, 초밥은 주의 ㅋㅋ)
그래도 초밥의 회도 나름 두툼하고 컸어요! ㅋㅋ 꼬리가 길진 않았지만 그래도 두툼하고 신선해서 회 자체의 맛은 좋았습니다.
홈마트 횟집에서 초밥에 좀 더 익숙해지시면 그때는 초밥을 더 시켜먹어봐야겠네요. ^^
오늘은 소나기가 온다고 해요. 날씨가 습하고 후덥지근한데 시원~하게 비나 좀 내렸으면 좋겠네요.
여름 휴가를 다녀와서인지 체력도 많이 떨어진 것 같은데 빨리 또 정상 패턴을 찾아야겠어요!
다들 오늘도 즐겁게 하루 보내시고 내일 또 찾아올게요! ^.^
성남 태평동 맛집, 수진동 맛집 홈마트 횟집 이야기는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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