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요일부터 날씨가 후덥지근 하네요!
오늘은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에 도움을 주는 마우스! 버티컬 마우스 하나 추천드리려고 해요.
그 이름은 닥터 마우스 리스트 list
* 참고로, 사비로 구입한 마우스 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전 하루종일 컴퓨터로 일을 합니다. 그러니깐 9시에 출근해서 퇴근하는 6~7시 까지 밥먹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계속 키보드와 마우스를 붙잡고 있습니다.
직장생활 6년차인데, 처음 방송국 조연출을 하던 1년을 제외하고는 약5년간 매일 9~10시간은 컴퓨터를 하는 셈이죠.
그러다가 퇴근하고 나서 게임이라도 한판하거나 서치라도 할 때면 1-2시간 정도는 더 컴퓨터를 하고요.
아무래도 손목에도 무리가 가고 목이나 척추에도 무리가 갈 수 밖에 없어요. (뱃살은 덤 ㅋㅋ)
나이 서른에 접어들면서 인가.. 아니면 20대를 마치던 스물아홉 부터였던가.. 제 인생에 대해 좀 돌아보게 되었어요.
그 중 취미와 건강, 자기개발과 자기계발에 대해서 참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작년엔 자전거를 구입하기도 했고, 별 것없지만 이어폰이며 키보드이며 사소한 부분에게 제게 좀 더 편의를 제공하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 요소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어폰은 출퇴근 시 좀 더 풍성한 사운드로 노래를 듣고 미드를 보니깐 더 몰입되고 기분이 좋아지고,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는 처음으로 돈을 주고 구입한 건데.. 뭔가 게임할 때 느낌이며 인테리어적인 부분에서도 크게 만족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마우스, 버티컬 마우스 추천드리는 닥터마우스 리스트 list는 제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혹은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자) 구매했습니다.
사실 버티컬 마우스라고 해서 찾아보니 많은 제품이 있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 2-3년은 된 모델이 많더라고요.
그 중에서 판매량이 많아 버티컬 마우스로 추천하는 모델이 몇개씩 있긴 하지만.. 전 가급적이면 최근에 나온 모델을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면서 무선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고요. (책상에 이런 저런 사무용품이 많다보니 선이 있으면 벌거롭더라구요.)
그래서 구입한 마우스가 바로 닥터마우스사의 리스트 list 라는 제품!
사실 구입하기 전에 쿠빵이나 12번가에서 찾아보고 결제를 했는데.. 재고가 없다며 취소를 해주시더라고요..(아니 재고도 없는데 왜 판다고 올려놨대)
그래도.. 2015년에 나온 버티컬 마우스가 국내엔 없는 것 같아서 기다렸다가 약 열흘이 지나서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쿠빵이나 12번가 같은 곳에서 구매하실 때 잘 찾아보면, 이렇게 마우스 패드를 공짜로 주기도 해요. 넓고 부드러운 마우스 패드에 닥터 마우스라는 로고가 예쁘게 박혀있네요.
버티컬 마우스 추천 닥터마우스 리스트 list는 생각보다 깔끔하게 배송되어 왔습니다.
이렇게 박스와 플라스틱, 비닐로 한번 포장되고, 택배 상자 안에서도 충격을 흡수하는 공기 주머니 같은 것도 들어있었어요.
그리고 위에 말씀드렸던 마우스 패드는 아무래도 사이즈가 커서 반으로 접혀서 왔는데, 접힌 자국이 지워지진 않아요. (그래도 사용엔 문제가 없지만 괜히 찝찝 ㅋㅋ)
비닐 봉지를 벗기면 이렇게 되어있어요.
DPI는 마우스 포인터의 속도 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속도가 높아질 수록 마우스 커서가 엄청나게 빠르게 움직여요.
이 DPI는 버티컬 마우스에서 그냥 버튼만 누르면 4단계로 조정되기 때문에 참 편해요. (전 그냥 2단계 1600 DPI로 거의 고정해서 쓰지만요)
버티컬 마우스 추천! 닥터마우스 리스트는 무선과 유선 버전이 있는데, 전 무선 버전으로 구입했어요.
무선가 유선 제품의 가격은 동일한데 이왕이면 무선이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
그림에서 보시다 시피 세로형 마우스로 불릴 정도로 각도가 취어져있는게 보이시죠? 버튼은 총 6개로 간단한 단축키 설정을 할 수도 있어요.
기본버튼 (마우스 좌,우 클릭, 휠)과 방금 말씀드인 DPI조절 버튼, 그리고 단축키 2개가 있는데
기본 설정으로는 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의 단축키에요. 이에 은근히 편리하더라고요. (기존에는 줌닷컴 모션을 이용해서 했는데, 버티컬 마우스에 있으니깐 진짜 더 간편하고 좋아요)
제가 버티컬 마우스로 닥터마우스 리스트(list)를 추천드리는 이유!
전 일반 로지텍 마우스를 사용했는데, 오랫동안 컴퓨터를 하면 손목이 뻐근하고 진~짜 오래 집중해서 할 때면 팔꿈치랑 어깨까지 피곤하더라고요.
그래서 수시로 어깨고 돌리고 목도 돌리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손목 자세를 바꾸지 않으면 점점 심해질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20~30년은 직장 생활 할텐데.. 이러다 내 손목 망가지면 어쩌나 싶더라고요..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마우스 버티컬마우스 닥터마우스 리스트는 2.4GHZ 블루투스밖에 지원이 안되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무선 키보드는 4.0Ghz가지 지원이 되는데.. 아직 버티컬마우스는 지원되는게 없나봐요.
무게는 164g으로 제게는 적당한 편이었어요.
크기는 105x145x185mm인데.. 제가 닥터마우스 리스트를 고르느 이유 중 하나는 보통의 버티컬 마우스보다 조금 큰 느낌이 들어서기도해요.
여성 전용으로 나오는 건지.. 아니면 휴대성을 강조한 건지 모르겠지만, 외국에서 나오는 최신 버티컬 마우스들은 조금씩 작은 느낌이 들어라고요.
(개인적으로 남자치고 손이 작은 편이에요. 왠만한 여성정도 크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닥터 마우스 리스트는 이전버전인 아리엘 보다 좀 더 바뀐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 중 전 미끄럼 방지 & 그립감을 위한 손잡이 표면이 곡선처리 된 것, 그리고 DPI 4단계 조절되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우스라는게.. 오랜시간 잡고 있어야 하는 만큼 그립감과 감도가 중요한데 이런 조절이 없었다면 좀 불편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버티컬 마우스는 보통 마우스 처럼 손만 위에 얹혀놓는게 아니고 악수하듯 잡고 있는거니깐 손이 미끄러워질 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이런 텍스쳐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 버티컬 마우스 추천 닥터마우스 리슽트를 잡아보면 아래쪽이 넓어서 미끄럽진 않아요. 또 손목 받침대가 있기도 해서 안정적으로 손을 잡아줍니다.)
오른쪽은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국민 마우스(?) 로지텍 마우스고요. 왼쪽이 제가 이번에 구입한 버티컬 마우스 추천 닥터마우스 리스트 list모델이에요.
손목받침대까지 결함한 모습이고, 힘을 주고 빼내면 쉽게 빠지는 정도에요.
건전지는 처음 보는 회사꺼지만 원래 무선 마우스나 블루투스 키보드 사면 이런거 주는거 알고 있으니 뭐~
그나저나 이렇게 봤더니 마우스 크기에서 꽤나 차이가 나네요. 괜히 로지텍 마우스가 작아보이기도 하고.. 버티멀 마우스 닥터마우스 리스트가 커보이기도 하지만, 둘다 좋은 아무스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
버티컬 마우스 추천 닥터마우스 리스트의 측면 모습이에요.
보통 마우스의 좌-우 버튼과 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악수하듯 잡는 형태의 손목터널증후군 마우스여서 어색하긴 하지만, 사용하면 오히려 편하고 안정적이에요.
버티컬 마우스 추천 닥터마우스 리스트(list)의 전면 모습
사진상의 오른쪽 버튼 2개가 보이시죠? 저 버튼이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앞 페이지 이동', '뒷 페이지 이동' 하는 기능을 지원하고
닥터마우스에서 제공하는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기능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
상단에 보이는 버튼이 바로 DPI를 변경하는 버튼! DPI를 변경할 때마다 LED가 들어와서 몇단계인지, 변경되었는지 쉽게 인식할 수 있어요.
버티컬 마우스 추천! 닥터마우스 리스트는 아래에 건전지 삽입구와 젠더(?)가 있어요.
컴퓨터에 연결만 하면 자동인식 되기 때문에 전용 프로그램을 깔 필요는 없고, 만약 버튼의 기능을 변경하고 싶을 경우에만 전용 sw를 설치하시면 됩니다.
전원 버튼도 있는데.. 사실 전 버튼을 잘 끄지 않아요.. 그냥 퇴근할 때 그대로 퇴근했다가 컴퓨터 켜자마자 바로 사용하는 정도..
건전지가 비싼것도 아니고 사실 은근 번거롭더라고요.. 이 글을 쓰면서는 생각나지만 퇴근하기 전에는 버튼을 꺼야 한다는 걸 전혀 생각할 수가 없어요..ㅋㅋ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마우스, 버티컬 마우스 추천, 닥터마우스 리스트! 이건 손목보호대를 분리한 모습이에요.
사진으로 설명이 잘 될지 모르겠는데 그냥 쭉 밀어서 끼고, 쭉 빼내면 되는.. 간단한 구조입니다. ㅎ_ㅎ
남녀 구분없니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요.
이렇게 보니깐 물결무니 텍스쳐가 예쁜 것 같기도 하네요. ^^; 확실히 이 무니가 없었으면 손목이 미끄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조금 들긴 합니다.
사실 처음 버티컬 마우스 닥터마우스 리스트(list)를 잡았을 때는 그 이질감이 너무 컸어요.
패기있게 버티컬 마우스를 연결했지만 뭔가 어설프고.. 작업 속도도 느려서 답답했는데요 3~4일 정도 쓰니깐 많이 수월해졌어요.
기존 마우스로 작업하는 것의 80~90%까지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1~2주만 더 사용하면 기존에 평범한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해 지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면서 손목에 무리는 안가니 참 좋은셈이죠.
사무직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이 손목터널증후군을 겪고 계실 것 같아요. 저 처럼 손목, 심할 때는 팔꿈치와 어깨까지 결리고 답답해지시는 분들이라면 버티컬 마우스 추천드립니다.
여러가지가 있을텐데 제가 사용해 본건 이 닥터마우스 리스트 List 이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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