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카페거리, 맛있는 아이스크림 와플 발견! 빈스빈스 (딸기 와플 vs 아이스크림 와플)

안녕하세요.ㅎㅎ
요 며칠 다시 블로그에 게을러지고 있네요..ㅎㅎ
오늘은 예비군을 다녀와서, 잠깐 시간이 남아 들어왔습니다.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여기저기 뛰고 먼지를 먹었더니 피곤하네요..ㅠ 이따가 교회도 가야하는데..휴

어떤 포스팅을 할까~? 하다가 지난주에 다녀왔던 판교 카페거리 예쁜 카페! 와플이 맛있는 빈스빈스에 다녀온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판교 빈스빈스, 저는 이 카페가 브랜드 인지 몰랐어요. 그냥 정자동 카페거리나 판쿄 카페거리에 있는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체인점이었군요;

원래는 지난 토요일, 그러니까 4월 5일 파주 쪽이나 홍대 쪽을 다녀올까 했는데, 날씨도 우중충하고 또 비가 온다고 하길래 가까운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정자동 카페거리 쪽을 가볼까~ 아니면 판교 카페거리를 가볼까~ 하다가 간..ㅎㅎ 가까운 카페거리!

저희 집에서 차로 15분 정도면 가더라구요.

이 날 검색한 키워드는 '판교 딸기' ㅋㅋㅋㅋ 딸기를 갈아서 만든 것이 아닌 생 딸기가 몇개 올라간 딸기 주스 혹은 딸기 에이드 이런걸 먹으려고 검색을 하다보니,
어라? 딸기 와플?! 오.. 비쥬얼도 괜찮은데~ 싶더라구요. 판교 빈스빈스, 딸기가 올라가는 와플이 몇가지가 있더라구요.

망고 와플이랑 함께 한정 메뉴라고 적혀있던 딸기 와플!
위에 보이는 사진은 음.. 아이스크림이 함께있는 이름이 뭐더라.. 그냥 아이스크림 와플이라고 할게요 ㅎㅎ 어쨋든 이건 그런 식이고..
원래 제가 사진을 보고 갔던 것은 딸기 와플이에요. 생크림과 딸기가 잔득 올라가있는 그런 와플이죠.

보니까 사람들이 이 아이스크림 와플, 아니면 딸기 와플, 아니면 망고 빙수! 이 3가지 중 하나를 먹더라구요 보통~

딸기 와플을 먹을까 아이스크림 와플을 먹을까 하다가 선택한 이 녀석!
나올때 보니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사용한다네요~

녹차 아이스크림과 딸기 아이스크림, 그리고 생크림과 딸기, 바나나 ~  여기에 아메리카노 까지

점심을 거하게 먹고 갔는데도 맛나게 먹어버렸네요..ㅎㅎ 맛있습니다.

판교 카페거리는 가까우면서, 괜히 비싼 것 같기도 하고 그런 곳이네요. (제생각엔)
메뉴 단가가 일반 동네 카페보다는 비싸고, 브랜드 카페 (스타벅스 같은)랑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비싼 것도 있어요.

대신 그 만큼 메뉴가 신기하고. 획일화 되어있지 않은 맛이 있죠!
동네도 조금 아기자기하고, 작지만 이리저리 걷기에도 좋구요. 또 가까우니까요.

동네 카페를 가거나 스타벅스 같은 카페를 가면 카페에만 앉아있게 되는데, 판교 카페거리는 날씨만 좋다면 주변을 한두바퀴 걷기도 좋고 하니깐요~

아우.. 몇 줄 안되는 글을 쓰는데 이 것조차 졸리네요 `ㅡ` 제대로 썻는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어쨋든 오늘 추천해드리는 판교 카페거리 예쁜 카페! 와플이 맛있는 빈스빈스! beans bins이야기는 요기서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