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거 양잘쌩 인사드려요. 오늘은 금요일.. 아~ 주 5일제를 하니 맘이 편하군요. 이전에는 월차가 있어서 토요일마다 월차를 사용하는 그런 곳이었는데, 이번에 이직한 곳은 딱 주 5일제 이니깐 이제야 직장인 들의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ㅎㅎ 불금 불금 하는게 이해가 되요. 오늘 놀고~ 토, 일요일 푹 쉬는 그런?ㅎㅎ
아참 이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닌데; 오늘은 제목에서 처럼 성남 태평동 맛집! 왕십리 곱창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 맛집 역시 제가 몇번이나 포스팅 한 곳인데요. 곱창 1인분에 5,000원인가? 여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집이랍니다.^^
자, 그럼부터 성남 태평동 맛집 왕십리 곱창을 소개합니다.^^
기억하기로 이날에는 소금구이 곱창 2인분 + 양념곱창 1인분을 먹었어요. 곱창의 맛을 느껴보고 싶어서 처음엔 소금구이 곱창을 먹었고! 그 다음에는 밥에 볶아 먹기 위해 양념이 있는 양념곱창 1인분을 먹었지요.^^
판매되는 량은 비슷비슷 하다고 하십니다. 그러니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드시면되요.! 저 처럼 밥을 꼭! 볶아 먹는 분들은 마지막에 양념곱창 먹는 것 잊지 마시구여.ㅋㅋㅋ성남 태평동 맛집 왕십리 곱창은 한전 사거리에서 바로 보이는 곳 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진리 고개에서 한전 사거리 방향으로 걸어갈다보면 나오는 곳인데 수진리 고개보다는 한전사거리와 가깝구요. 오래되고 작은 전형적인 맛집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차가 불가능 해서 갓길주차를 해야 하는데.. 식당 자체가 워낙 작아서 갓길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 2~3대 정도? 밖에 되지 않아요. 다른 식당 앞에는 갓길 주차 하면 뭐라고 하시잖아요 보통? ㅎㅎ;
그래서 저는 태평동 맛집 왕십리 곱창을 갈때는 차를 가져가지 않아요. 집에서 그리 먼 거리도 아니고 딱 배부르게 먹고 찬 바람 쐬면서 천천~히 걸어오는 것도 운동도 되고 소화도 되는 것 같아서죠. (가장 큰 이유가 주차가 불편하다는거..ㅋㅋ) 물론 맘 먹고 주차 하려면 할 수야 있겠지만 굳이 그럴 필요성은 못느끼겠다눙
위에 사진으로 보이는 녀석이 바로 곱창양념입니다. 보통은 2명이서 가면 곱창 3인분 + 밥 1공기 볶음 정도 먹으면 배 엄-청 불르구요. 양이 특별히 많은 분들이라면 곱창 1인분 혹은 공기밥 1개를 추가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게이게 바로 태평동 맛집 왕십리 곱창집의 꽃? 이라고 할까요.ㅋㅋㅋ 볶음밥! 그 양념 곱창의 양념에다가 바로 볶아 먹는 볶음밥! 저는 고기류를 먹으면 꼭 밥을 먹고, 삽겹살 닭갈비 쭈꾸미 등을 먹을때도 그 양념에다가 밥을 볶아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날도 역시 밥을 볶아 먹었구요.
그거 아세요? 복정동에 맛있는 곱창 집이 있는데 거긴 냄새가 안나서 가기 좋아요. 이 곱창집 앞을 지나가는 것도 힘들어 하는 친구 녀석은 그 곱창집을 꽤나 좋아했습니다. 곱창은 맛있는데 냄새때문에 먹지 못하는 녀석이었으니까요. 그 복정동 곱창집은 젊은 남자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것 같았고 서빙하고 만드는 분도 꽤나 젊으셨어요. 맛이 아주 좋아서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제가 소개해 드린 왕십리 곱창집은 할머니?같이 나이가 지긋 하신 분들이 여럿 운영하시는데 자매?신거 같기도 하고..ㅎ 아니면 오래동안 함께 일하는 파트너 이신 것 같기도 하고 `ㅡ` 잘 모르겠네요. 맛집답게 맛만 좋으면 장땡이니까요.ㅋㅋ
크으.. 전 그냥 갤럭시S2 로 찍은 사진이라.. `ㅡ` 큰 기대 안하지만 이렇게 적나라 하게 나오는 사진들이 꼭~ 있다니깐요 아주 그냥 ㅋㅋㅋㅋㅋㅋㅋ 보는 사람 군침 흘리게 만드는 사진! 제가 완전 좋아하는 사진! ㅎㅎ
이 포스팅을 하면서 괜히 태평동 맛집 왕십리 곱창이 먹고 싶어서 친구 녀석 둘에게 카톡 날렸습니다. 삼부 아파트 사는 친구녀석 한명과 군바리 김중사! 군바리 김중사는 태평동 홈마트 앞에 삼겹살 집, 그리고 양꼬치 맛집 포스팅 할때 언급했던 그 녀석.ㅎㅎ 군인이라..ㅠ 주말에 근무가 있더나 아니면 다른 친구들과 약속이 생기면 볼 수 없고.. 삼부 사는 친구는 아직 취업 준비생이라 늘 바쁘고 열심히 살아요. 그래서 제가 시간이 되도 잘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아.. -_- 군바리 김중사 연락이 왔는데 ㅋ 오늘 회식이라고.. 아마 군대 간부들끼리 하는 회식이겠죠? 이러면 못오거나 와도 엄청 늦거나 둘 중 하나라서 아마.. 오늘 곱창을 먹으려는 제 계획은 무산이 될 듯하네요.. 집에서 라면이나 끓여 먹어야 하나 `ㅡ`..ㅋㅋ
어쨋든 이걸로 성남 태평동 맛집 왕십리 곱창에 대한 이야기는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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