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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몸이 두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7~8시간 정도는 푹-자고 싶고
일도 더 많이해서 경제적으로도 여유로움을 가지고 싶은데 어렵네요
새해 기념으로 오랜만에 짧게나마 글을 써봅니다
얼마 전엔 가족 여행으로 오키나와에 다녀왔습니다.
여행 이야기를 여기에 올릴 시간도 없겠지만
오랜만에 여행이라 좋았어요
더군다나 외할머니를 포함해 외가댁 식구들이 단체로 떠났던 날
저도 아내와 두 아이까지 처음으로 해외 여행을 다녀왔구요
(그 간 제주도는 몇번 다녀오긴 했지만)
피곤하고 바쁘게 흘러갔고
또, 첫째의 투정을 다 받아주지 못해 오히려 제가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기도 했던 날
미안함과 대견함이 공존
사랑으로 보살펴줘야하는데
체력, 그리고 마음의 여유가 부족.
다시 마음 다잡아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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