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자유여행 GPO에서 시나본을 꼭 찾으세요.
시나본 아시나요? 계피향 살짝 들어간 넘나 맛있는 간식거리
괌에서의 음식이 맞지 않는 분들
밥 먹기엔 예산 절약의 이유 혹은 배가 덜고프다는 이유로
간단한 간식거리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GPO에서 시나본을 꼭 찾으세요
전 시나본을 한국에서 들어본 적이있긴 한데 먹어본적은 없었어요.
괌자유여행 떠나기 전에 다른 분들의 블로그나 카페에서
GPO 시나본이 그렇게 맛있다는 이야길 듣긴했었는데, 사실 갈 생각은 별로 안했어요
왜냐면 괌에가서 더 맛있는 것 먹어야지 겨우 빵쪼가리?! 하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후훗.. 저의 잘못된 생각이었답니다.
괌자유여행을 떠나신 분들 중 시간적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시나본을 먹기 위해 GPO를 찾게 되실 겁니다. ㅎㅎ 제가 그랬거든요.
저는 외할머니까지 모시구 3박5일 괌자유여행을 갔었는데
마지막날에 비행기가 새벽 1시인가 2시였어요.
그래서 그 날(5일째 되는 날)에는 시나본을 포장해서 한국에 가져오려고
일부러 GPO에 있는 시나본 매장을 찾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렌트카 반납하고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면서 ㅋㅋ
6명 가족이 간식거리로 먹느라 한국으로 가져오지 못했다는건 함정 ㅠ
어떤 분들이 시나본을 가져올 수 있다 or 없다 하셔서
직접 경험(?)해보려고 했으나.. 다들 늦은 시간 비행기 기다리느라
배고 고프고 당도 떨어지고.. (괌 공항에는 인천 공항처럼 밤 늦게까지 하는 카페나 편의점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깐 면세점 말고, 공항 출국 수속 밟기 전에 대기하는 그 장소요
괌 시나본에서는 일단 커피류는 한국과 비슷한 가격대였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레귤러 사이즈가 $ 2.95 거든요.
아이스 라떼나 카푸치노는 $ 3.90
뭐 달러 계산해보시면 스타벅스랑 비슷하거나, 이보다 좀 더 저렴한 정도
자세한 가격은 아래 메뉴판 사진 보시면 될 것 같아용 (잘 찍어왔죠? >_<)
시나본 가격은 $ 3.99부터 시작해요.
이것 처럼 뭐 예를 들면 캬라멜이 들어간건 $4.49
미니 시나본도 있어서 먹어볼까 했는데 결국 먹어보진 못했어요
괌 GPO 시나본 매장 가격도 아래 사진을 보세용
저희는 총 6명 괌자유여행을 떠난거였는데 ㅋㅋ
GPO에서는 다들 쇼핑하느라 바빠서 여러개 사기 보단
하나 사서 2~3명이 나눠먹고, 먹은 후에 쇼핑하러 가면
다른 누군가가 와서 또 하나 사서 2~3명이 나눠 먹고 그랬어요
왜냐면 괌자유여행 GPO 시나본 앞에 벤치가 있어서
외할머니께서 쉬시기 편했거든요.
아 그리고 저랑 저희 엄마는 커피를 좋아하는데,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카페이기도 하니까요
괌자유여행 하면서 스타벅스는 보지못했고 버거킹 같은건 봤어요.
스타벅스 처럼 커피 전문점은 아니었지만 셜리스나 여러 식당에서 자연스럽게 커피를 살 수도 있구요.
그래도 이왕이면 GPO와서 쇼핑하다가 체력 딸리고 배가 좀 고파지면
한번쯤 시나본에 들려서 커피에 시나본 하나 먹는게 좋은 것 같아요
일본가면 오또노미야끼나 타코야끼 먹는 그런 것 처럼
괌자유여행 GPO에 오게되면 자연스럽게 시나본(CINNABON) 들리게 되는 듯 ㅎㅎ
날이 더워지니 괌자유여행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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