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맛집 론스타 미국본토 스타일 스테이크

괌 맛집 론스타 미국본토 스타일 스테이크

 

괌 여행을 준비하면서, 미리 괌을 다녀온 사촌형이 가장 추천했던 메뉴는 바로 괌 론스타

특히나 고기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들이 가면

진짜 좋아할만한 곳이라며 추천해준 괌 맛집이 되겠다!

 

 

이 날은 괌 자유여행 첫날이었고 저녁을 먹기 위해 조금 일찍 괌 론스타를 찾았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결코 어렵지도 않고

주차공간도 매우 넓었는데요. 저 처럼 괌에서 운전이 처음인 사람도

찾아가는게 전혀 어렵지가 않았습니다. GPO랑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어요.

투몬가나 K마트에서 한 10분정도 거리?

 

 

 

괌 론스타에도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저희는 한 5시쯤 도착 한 것 같아요

너무 저녁 피크 타임에 찾아가면 기다리는 줄이 많다고 했고

또 저희가 괌 여행을 간 날이 추석이기 때문에 괜히 한국인들 많을까 좀 서둘렀습니다.

 

 

 

괌 맛집 론스타는 음.. 아웃백이라 그리 다른 차이가 나지 않아요

물론 소품 하나하나가 좀 더 특별하고, 왠지 모르게 미국식인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기분탓 이겠죠?! 아, 아니면 서빙하시는 분들이 ㅋㅋ 꼬부랑 말을 써서 그런 걸 수도 있겠네요.

 

 

괌 여행 첫날 저녁부터 찾아간 괌 맛집 론스타!

어디 한번 미국 본토스타일 스테이크를 제가 먹어보겠습니다.

 

저희는 총 6명의 식구였어요.

외할머니, 저, 엄마, 작은외삼촌네 가족 3명까쥐

먹을 때는 아끼지 말자는게 저희 가족의 철칙(?)이기 때문에

나름 넉넉히 시킨다고 시켰습니다.

 

 

 보통 한국 분들이 괌 맛집 론스타를 찾으면

COMBOS 쪽(?)에서 많이 시킨다고 해요.

뭐 몇가지 말씀드리면 sirloin & Ribs, Sirloin & SHRIMP 이런 거?!

혹은 뭐 립이나 스테이크 쪽에서도 많이 시키시죠.

 

음 예를 들면 립은 3/4 ib cut이 $ 29.99

Full ib cut은 $ 36.99 정도

 

음.. 이 표현이 조금 어려우면요.

한국에서 5만원짜리 스테이크가 괌 맛집 론스타에서는 2.5~3마넌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식전빵인데 너-무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아웃백 브레드랑은 다르지만 저 버터도 굉장히 부드럽고

빵도 따끈한게 모닝빵으로 먹기에도 딱 좋겠더라구요.

 

 그 외에 뭐 AMARILLO CHEESE FRIES가 $ 9.99

양도 엄~청 푸짐했는데 10달러가 채 되지 않는 가격이네요.

어니언링도 시켰습니다. 굽거나 튀긴 양파는 언제먹어도 꿀맛!

 

 

 

 

사실 별 것없는 어니언리지만, 그래도 뭔가 괌 맛집 론스타에서 먹으니

더 맛게 느껴지는건 그냥 제 느낌이겠죠?! ㅎㅎ

마음 같아서는 이런 샐러드는 별로 먹고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할머니도 계시고, 또 론스타의 샐러드는 우리와 다른가? 싶기도 했고

립과 스테이크를 먹을 때 샐러드 조금씩 먹어주는 것도 좋아서 하나 주문했죠.

이거 이름이 아마 SHRIMP CoBB 였던 것 같아요. 가격은 $ 16.99

아보카도랑 토마토, 베이컨, 계란, 치즈, 올리브 등, 무엇보다 통통한 새우가 한가득

 

 

 

 

 

이 녀석이 괌 맛집 론스타를 만든 장본인(?) 장본육(?) ㅋㅋ

바로 스테이크 입니다.

저는 미디움 웰던으로 먹는 걸 좋아해서 그렇게 시켰더니

실제 우리나라 기준으로 미디움 혹은 미디움 레어 정도의 익힘정도 같았어요.

저는 육즙 나오는 이정도도 좋아하긴 하는데

할머니나 다른 가족이 드시기에는 좀 더 익히는게 좋았을 법했네요.

다음에 괌 맛집 론스타에 갈 일이 생기면(?)

웰던으로 시킬까 합니다.

 

 

 

이 녀석은 아마도 Ribs & CHICKEN 이었던 것 같아요.

가격은 $ 24.99 였구요. (이름이 맞나 모르겠네요)

아참, 그리고 영어 잘 못하시는 분들도 메뉴 주문하는데 전혀 어렵지 않아요.

 

원래 이런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쓰는 단어들이 모두

립, 스테이크, 샐러드, 치킨, 베이컨, 프라이드, 쉬림프 이런거 ㅋㅋ

우리 모두가 다 아는 그런단어들이거든요.

 

 

그리고 샐러드, 스테이크, 립 이런식으로 그룹이 정해져있어서

그 아래에서 선택하는 거기 때문에

이게 샐러드야 단품이야 세트야(콤보야) 이런거 걱정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한국인이니깐 밥을 먹어야죠.

아 괌 맛집 론스타를 보면서 느꼇던게

아웃백은 뭔가 접시에 메인 메뉴 뿐만 아니라 사이드 메뉴가 여러개 나오잖아요?

근데 론스타는 뭔가 그게 비하면 심플해요 ㅋㅋ

위 사진 보시면 딱 스테이크랑 밥만 있는거 느껴지시죠?ㅋㅋㅋㅋㅋ

마치 뭔가 덜 나온듯한 느낌?! 하지만 다 나온거라는거~ ㅎㅎ

 

스테이크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괌 맛집 론스타!

아 그리고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감자, 고구마, 이런 말들을 다 알아듣더라구요?ㅋㅋ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바로 이 곳!

제가 다시 괌을 가게되면 비치인쉬림프랑 론스타는 다시 또 갈 겁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