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버거킹# 호텔 체크아웃 후 비행기 타기전에 들린 맛집
헤헤.. 2015년 추석에 떠난 괌자유여행 마지막날!
12시정도에 호텔 체크아웃 한 후, 아가나 대성당도 들리고
괌 gpo에서 쇼핑을 좀 더 하고도 시간이 남더라구요.
특히 저희는.. 비행기 시간이 새벽 1시 정도였거든요..
(조금은 급하게 여행 준비하느라 이 비행기 편이 최선이었어요)
외할머니 까지 함께 떠난 여행이라
일찍 공항가서 쉬고 있기에도 좀 그렇고 해서
야식이나 먹고 공항으로 가자~! 싶었는데,
이때가 좀 늦은 시간 (아마 10시 이후)이라서 그런지
연 식당이 없더라고요. 그렇다고 술집에 가기도 그렇구요.
그러다가 투몬가 에서 찾았던 곳이 바로 버거킹!
마음같아선 론스타나, 비치인쉬림프 같은 곳을 가고 싶었는데
그런 괌맛집은 진작 닫았더나 곧 닫을 시간이더라구요.
주차장도 넓직~해서 편하게 주차하고
총 7명 가족이 각각 먹고 싶은 버거를 선택했습니다. ㅎㅎ
한국과는 조금 달랐던 부분은 일단 햄버거가 굉장히 컸어요 +ㅁ+
이 버거도 사진에서는 큰게 별로 티가나지 않지만
실제로는 한국에서 빅와퍼 이상으로 크더라구요!
그리고 감자튀김도 크고 진짜 바삭하니 좋았어요.
저희 가족 모두 감자튀김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냐며 ㅋㅋ
제대로 튀겨지지 않았던 우니라나 감자튀김은
그냥 햄버거만 먹기엔 배가 덜차니깐 먹는 그런 용도(?)였는데
괌 버거킹은 감자튀김이 진~!짜로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치킨 메뉴를 시키려고했는데, 따로 없더라구요?
보통 한국 버거킹은 치킨 다리만 파는메뉴라던지
1마리 파는 메뉴, 아니면 막 패밀리 세트, 커플세트 이런게 있잖아요?
그런데 괌 버거킹은 그런게 없더라구요?
괌에서 버거킹은 여기 한곳밖에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괌 전에 버거킹이 치킨 메뉴를 팔지 않는건지
아니면 이 매장만 좀 특별하게 치킨 매장을 팔지 않았던건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저 스틱같은 저 치킨 프라이가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ㅋㅋ
치킨살로만 되어있어서 뼈 없는 치킨 같은 느낌도 나구요 ㅋㅋㅋ 완전 꿂사!
호텔 체크아웃 후에 바로 공항가긴 심심한 분들
아니면 늦은 시간에 갈만한 식당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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