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자유여행 3박5일] 첫째날 아침부터 찾아간 ROSS (로스)
안녕하세요. 괌 자유여행 3박5일 여행 비용 및 경비를 공유한데 이어
오늘은 Ross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할까 합니다.
(3박5일 여행비용 포스팅 ▶ http://in-life.tistory.com/456)
괌 ROSS(로스)의 오픈 시간은 오전 8시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해요.
저희는 9월 26일 새벽 3시 30분 경 호텔 체크인을 했고
또 저는 자유여행 일정을 책임지고 있기에..ㅎ
이것 저것 변경된 일정에 따라 일정 좀 손보고
5시 30분 정도가 되서야 잠이 들었습니다.
일어났더니 스콜성 비가 내리고 있더라라고요.
그래서 뜻밖에 무지개까지 보게되었습니다. ^^
이 비는 씻고 준비하는 동안 그쳤고요.
하루에 2~3번 씩은 갑작스런 비가 내리더라고요.
우비보다는 작은 양산이나 우산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어제 렌트카를 타고 공항에서 홀리데이 리조트로 왔는데
아침이 되니 길 찾는게 한결 쉬워지더라고요.
아참, 전 내비게이션은 렌탈하지 않아고
구글 지도로 ROSS(로스)까지 찾아갔어요.
괌 자유여행 3박5일의 첫번재 코스! ㅎㅎ
바로 괌 프리미어 아울렛이라 불리는 GPO와 ROSS 입니다.
GPO는 10시부터 업을 하기 때문에
저희는 ROSS 먼저 구경할 할 예정이에요.
새벽 늦게 도착해서 몇시간 못자고 일어난거라
8시 30~40분이 되서야 ROSS에 도착했습니다.
괌 GPO와 ROSS는 바로 붙어있기 때문에
구글 지도 혹은 종이 지도, 내비게이션 검색 하실 때
아무데나 찍고 가시면 됩니다.
이 위에서 GPO 사진 바로 옆 간판이 이 ROSS 입니다.
한 건물에 바~로 붙어있어요!
그리고 좀 헷갈렸던 건데요. GPO는 그냥 아울렛을 말하는 거고
그 안에 타미, CK, 게스, 나인웨스트, 나이키 등의 브랜드가
이 GPO 안에 있는 거더라고요.
가보면 "아~" 하는데, 가지 않고 여행 준비 하는 상태에서는
좀 헷갈렸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괌 자유여행 3박5일의 첫번째 코스로 찾아간 ROSS
그 이유는..ㅎㅎ 사실 캐리어를 구입하기 위함이었어요.
엄마랑 저랑 캐리어 하나씩을 가져가긴 했는데,
GPO나 ROSS에서 캐리어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이야길 들었기 때문이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ROSS에서는 캐리어를 구입하지 못했고
GPO내에 있는 타미 매장에서 약 10만원에 23인치 캐리어르 구입했습니다.
로스에도 샘소나이트, CK 등 유명 브랜드의 캐리어가 있긴 했는데
제가 원하는 디자인이 아니거나 사이즈가 아니었기 때문이에요.
전 23~25인치의 하드케이드 캐리어가 필요했는데
사이즈가 좀 다르거나 천 같은거로 된 캐리어 위주로 있더라구요.
제가 살고 있는 성남에 보물창고라는 곳이 있어요.
그 곳은 주방기기, 욕실 용품, 전자기기, 장난감, 문구용품,
화장품, 운동기구, 옷, 속옷과 양말 등이 있는데
로스를 보고 딱 "보물창고의 확장판" 같았어요.
특히 옷과 가방, 신발, 액세서리가 많았어요.
들어가면 정면에 캐리어가 보이고 왼쪽으로 여성 의류와 신발
오른쪽으로 남성 의류와 신발이 있어요.
제일 왼쪽 끝과 앞쪽엔 인테리어 용품과 아기들 장난감도 있었고요.
이렇게 여성용 가방됬습니다.
이 중에서는 저는 들어보지 못한 브랜드 제품도 많았고
게스, CK, 샘소나이트 등 유명 브랜드 제품도 있었어요.
괌 자유여행 3박5일 여행코스 중 ROSS는
발품을 많이 팔아야 득템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건데
진짜 그렇더라고요.저 같은 경우이 이 곳에터 티셔츠 두개를 구입했는데요.
하나는 좀 넉넉하게 입을 수 있는 7부 박스티,
하나는 트레이닝복으로 입을 수 있는 나이키 기능성 반팔 티셔츠였어요.
옷은 액티비티 웨어, 데님, 티셔츠, 아웃터 등으로 잘 구분되어있고
사이즈 표시도 잘되어있어서 어렵진 않아요.
가격표도 할인되기 전 가격과 할인된 가격이붙어있서
가격비교도 어렵지 않았어요. 확실히 시간들여서 발품만 팔면
예쁘고 좋은 옷을 고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이 쪽은 ROSS에서 남자 옷 쪽이에요.
아웃도어도 있고 아웃터도 있고, 청바지도 있었고요. 다양하더라고요
전 허리 28을 입는데 28 바지는 많이 없었어요.
마음에 드는 청바지가 딱 하나 있었는데 너무 두껍더라고요.
그래서 바지류는 고르지 않았고 티셔츠만 두개!
허리 사이드 30~34 사이의 옷이 가장 많았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남성옷과 신발은 여성 옷과 신발에 비해
월등히 적었어요.ㅋㅋㅋ 남자분들은 크게 사실 건 없을 것 같고
여성분 의류오 아이 옷, 장난감 고르기에 좋을 거 같아요.
이건 남성쪽 카테고리였나.. 장난감 카테고리였나..
아 아이들 장난감 카테고리 쪽이었던 것 같아요.
조카가 있어서 장난감 한두개를 여기서 샀습니다.
엄마가 말하길 한국에서 3만원은 할텐데,
여기선 8~9천원 밖에 안한다고 하시더라고요.
2만원 차이가 물론 크긴 하지만 여러갤 산다고 생각하면
그 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지더라고요.
예를 들면 제가 괌 자유여행 3박5일 동안 Ross와 GPO 타미에서 쇼핑한게
CK 속옥 5개
타미 바지 4개
타미 셔츠 1, 스웨터 1
티셔츠 2개
타미 캐리어 1
폴로 스포츠 선글라스 1인데요.
하나 당 2만원 씩만 아꼈다고 쳐도 15~20만원을 절약한셈이잖아요.
타미 바지 같은건 거의 절반값에 샀으니깐 한벌당 4만원 전후로 아낀 셈이고
어떤것들은 70% + 15% 할인 받은 것도 있고, 50%+15% 할인 받은 것도 있어서
제가 쇼핑한것만 봤으르 때 캐리어 포함 약 30만원은 절약한 것 같습니다.
괌 3박5일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ROSS는 무조건 아침에 가셔야 합니다.
그래야 물건이 많아요! 저희도 도착하고 20분 만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게 몰리더라고요.
한국인도 많았고 현지 분들도 많았어요.
이상 괌 자유여행 3박5일 중 첫번째 여행코스 ROSS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고
다음엔 GPO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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