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하기는 싫고.. 그냥 있자니 시간이 안가고..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와서 횡설수설이나 하다 가려고 마음 먹은! 블로거 양잘쌩입니다.
(아.. 닉네임을 왜 양잘쌩 이라고 했을까요.ㅎㅎ.. 이제와서 후회가 되네요)
아, 어쨋든! 저는 몇 번 말씀 드렸지만 '병원 홍보' 즉, 병원 마케팅 쪽 일을 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바로 병원마케팅에 대한 공부를 하기 위해서였지요. 병원 마케팅 하면 블로그를 빼먹을 수 없으니까요.
제 티스토리 블로그는 접었지만, 병원 블로그는 꽤 오래전부터 하고 있었는데요 (하다 말다 반복하긴 했습니다. 몇달 간격으로) 최근거는 한 2-3달 정도 유지하고 있는 블로그입니다.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하루 400-500명 정도가 방문하는 반면
다른 직원이 운영하는 블로그는 100명을 넘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하다보면 괘찮아 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시간을 보냈다가, 저번주 부로 그냥 블로그를 바구기로 했습니다.
제가 운영하던 블로그를 주고, 그 직원이 운영하던 블로그를 제가 가져오기루요. 이 일이 금요일 오후에 생겼는데, 제가 테스트 할겸 마찬가지로 상위 키워드 자신있는 포스팅을 몇개 했는데 노출이 2~3페이지.......... 음..
그러고선 오늘도 오전에 중요한 업무를 먼저 처리한 후 테스트를 해보았더니.. 여전히 2-3페이지.........허허...
전 블로그를 하고 있고 어느정도 자신은 있지만 로직이라던가..뭐 그런것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거든요.
그래서 왜 그럴까? 왜 그럴까? 고민만 하다가 우연히 몇번 본(본게 아니라 누군가 제 블로그에 홍보글로 올려놨던걸 볼 수 밖에 없었던 ㅋㅋ)게 생각이 났어요. 바로 블로그 지수를확인 해준다는 사이트! 두둥!
의심 반, 신뢰 반으로 검색 뽷!
1. 제가 운영하던 병원 블로그 (저번주 부로 다른 직원에게 넘겨준 상태)
영향 10.1점에
인기 15.1
기간 12.5에
진실성? 17.6 ㅋㅋㅋ 영단어 이거 맞나요 ㅋㅋㅋㅋㅋ 영어랑 담 쌓은지가 워낙 오래되서 이거원 ㅋㅋ 하여튼 이정도!
2. 타직원이 운영하던 블로그 (앞으로 제가 운영할 블로그)
영향 7.5점에
인기 12.5 (음 제법? 높군)
기간 6.2 (상대적으로 시작한지 얼마 안되긴 했으니)
진실성 12.5라.. 음 뭐 이것ㄷ 나쁘진 않네
어쨋든 전체적으로 많이 낮네, 자 그럼 거의 반년을 쉬었던 내 블로그를 한번 봐야쥐
올레~ 영향 22.5
인기 25.
기간 11.3 (아마 오랜기간 손을 놓고 있던 터라 그런 듯..)
진실성 21.3 (사실 이 진실이 뭔지 모르겠다, 뭐 유사문서 아니고 그러면되는건가?)
하여튼 업무적으로 봤던 블로그 들에 비해 점수가 많이 높군..(기간만 빼면)
네! 그렇습니다. 제가 사실 이 글을 올리기 전에 간단한 포스팅을 하나했죠!
"블로그를 다시 할까 말까?" 에 관한 잡설이었지만..ㅋㅋ 그냥 드는 생각이 "이 블로그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아...............................이 아깝다는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제 소중한 추억이 담긴 블로그였기 때문이구요. 이제 90%이상!
다른 이유는 제가 병원 마케팅을 하려면 포트폴리오로 어느정도 영향있는 블로그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인 이유가 10%미만...
어쨋든 이 지수를 보니 작년부터 3~4개월 정도 운영한 블로그 치고는 나름 열심히 했구나 싶은 느낌도 있구요. 뭐.. 그렇다구요.
그래서 다시 블로그를 해볼까!? 라는 생각과, 우리 병원 타직원이 한 블로그는 왜 노출이 잘 안될까? 고민을 동시에 품고 있는데
하여튼.. 저 블로그지수 검색하는 사이트 신뢰도는 어떤가요? 여러분들은 저런 블로즈 지수 검색 사이트를 신뢰하는 편인가요?
'#일상.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란장미, (0) | 2013.03.24 |
---|---|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중 어떤 것이 좋을지요... (11) | 2012.12.10 |
감기가 떨어지지 않는 오늘이네요 (0) | 2012.10.09 |
티스토리 블로그..과연 다시 시작할 것인가..ㅎㅎ (3) | 2012.10.05 |
티스토리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0) | 2012.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