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 정도부터 목이 말이 아니더니.. 오늘도 여전합니다 ^^;
바쁜 가운데서도 블로그를 하겠노라고 다짐했지만..ㅎㅎ 여전히 힘든 오늘입니다.
사진도 없이 몇자 끄적이려고 들어왔어요.^^
손에 놓은지 몇달이 지났음에도 이렇게 매일매일 600명 이상의 네티즌? 여러분들이 찾아주시니 ㅎㅎ 감사할 따름이구요.
분명 블로그를 하면 뭔가 모를 그 성취감이 생기는데..ㅋㅋ 그 재미도 블로그를 계속 하고 싶으나 꾸준하지 못함이 늘 죄송하네요. ㅠㅜ
아. 감기 이야기 하려고 들어왔죠.ㅋㅋ
감기기운이 보이고 토요일쯔음엔 약을 사먹었는데도 도통 낫질 않네요. 3일간 약을 먹고도 안되서 어제는 제가 일하는 병원에서 닝겔에 이런 저런 약을 섞어서? 한방 맞았습니다. 좀 괜찮아 지는가 싶더니... 여전하네요.
아 분명 하루하루 뭔가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기분이 들긴합니다만. 자꾸 콧물에 기침에 코막힘에.. 일하는데 방해가 되는게 여잔 짜증이 나네요.
아픈거야 뭐 불편하진 않을정도인데 일할때 집중이 안되는게 도통 짜증이 나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이비인후과에 다녀왔습니다.
큰 진료없이 바람으로 콧물을 제거? 하는 듯한 치료를 받고 약처방 받고 돌아왔어요.ㅎㅎ
3일치 약을 처방받았는데, 뭐.. 꼭 이약이 아니어도 3일후 쯔음이면 다 나을것 같은 기분이지만
뭐.. 약을 안먹는 것보다야 빨리 낫지 않을까 싶어서 ㅎㅎ 점심부터 먹었지요.
사실 제가 일하는 병원에서도 처방받을 수 있을 정도의 약이겠지만 (약에 대해 잘은 알지 못하지만 약이름만 알면 약처방 프로그램을 통해 처방 받을 수 있으니까요. 물론 의사샘들께서 처방해주시지요.) 그냥 왠지 '나 병원 다녀왔어' 라는 기분을 느끼기 위해 ㅎㅎ
사실 감기나 사소한 질병으로 가서 처방받는 약은 진통제, 소염제, 비타민 정도의 별것 아닌? 약이 대부분이라고 듣기도 했고 말이죠.
아.. 여튼 감기 때문에 무기력하고 날카로워진 요즘입니다. 빨리 모든 것이 나아지길 기대합니다.
오늘도 이 잡설로 하루의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일상.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중 어떤 것이 좋을지요... (11) | 2012.12.10 |
---|---|
블로그 지수 사이트, 어느정도 신뢰하세요? (0) | 2012.11.05 |
티스토리 블로그..과연 다시 시작할 것인가..ㅎㅎ (3) | 2012.10.05 |
티스토리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0) | 2012.08.07 |
티스토리.. 해킹을 당했었네요 ㅡㅡ (16) | 2012.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