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책 "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
2015.05.01
ㅎㅎ 저랑 안맞게(?) 요즘 책 하나 읽고 있어요. 사실, 중학교때부터 무협, 판타지 소설책 읽는 걸 참 좋아했었는데요. 이때만 해도 거의 하루에 1권 이상씩은 읽었던 것 같아요. 문제는 수업 시간에..ㅎㅎ 공부는 안하고 책만 봤다는거? 만약.. 무협, 판타지를 읽지 않고 교과서를 이렇게 열심히 읽었다면.. 괜찮은 대학을 나와서 이러고 있진(?) 않을 텐데...ㅋㅋㅋ 말은 이렇게 해도, 사실 제 인생의 한 90%정도는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 내가 공부한 만큼, 능력 되는 만큼의 직장을 다니고 있고 좋은 사람들과 어울릴 시간도 마음가는데로 만들 수 있고 어디가서 눈치보며 밥먹지 않아도 되고(?)ㅋㅋㅋㅋ 나이에 비해 괜찮은 편의 연봉도 받고 있고 차도 있고, 연애도 하고 있고, 조카도 있고(읭?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