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맛집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부바검프 쉬림프 (bubaa gump shrimp co.)

하와이 맛집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부바검프 쉬림프 (bubaa gump shrimp co.)

 

 

 

 

하와이 공항에 도착해서, 픽업 셔틀을 타고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호텔에 내렸어요.

얼리 체크인을 기대했지만 불가 ㅠ 그래서 울프강 스테이크에서 점심 먹고

한국에서 예약했던 액티비티 이용권도 찾아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체크인 하고서 향한 곳은 바로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였어요.

와이켈레는 렌트카가 없으면 가기 좀 멀고 번거로웠기에

알라모아나를 한번 둘러보고 하와이 맛집인 부바검프 쉬림프에서 저녁까지 해치우는 일정이었습니다.

 

*울프강 스테이크는 아직 사진을 못옮겨서 ㅋㅋ 부바검프 쉬림프 이야기 먼저 해요.

 

 

저희는 부바검프 쉬림프의 대표 메뉴인 쉬림프 헤븐과

음 지금은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데 아마도 그릴 요리 쪽에서

새우를 양념과 함께 볶아서(?)나오는 메뉴 2개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칵테일도 두잔 시켰는데 이놈의 사진은 왜 없는거죠? 덜덜

 

 

부바검프 쉬림프에서 주문 할때는 손을 들거나 하는 것 보다

아래 표시판?을 넘기면 됩니다.

 

 

아래에는 파란색이잖아요? 이게 이곳에서는 "도움이 필요 없어요" 라는 표시이고,

한장 넘기면 빨간색 표시에 영어로 뭐라고 써있는데 기억은 안나고

"도와주세요." 혹은 "주문 할게요"와 같은 표시라고 합니다.

 

 

뭐 주변에 보니깐 이런거 모르는 일본인, 외국인, 한국인들은

손들거나 가볍게 서버를 부르거나 하는데

그러는 경우에도 서버분들이 웃으면서 오시니깐 크게 걱정 할 필요는 없겠더라구요.

 

 

 

칵테일 한두 목음 마시면서 "우와 여기가 하와이구나" 하고 있는데 첫번째 메뉴가 등장했어요 ㅋㅋ

나름 매콤한 양념으로 시켰고, 하프 앤 하프 형태로 반은 양념되지 않은 걸 시켰는데 둘다 양념 된걸 시킬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요

 

왜냐면 우리가 매콤 양념 된 새우 시켰을 때 서버가

이거 매운데 먹을 수 있냐? 반반으로 시킬래? 하길래

우리는 진짜 매운 줄 알고 (불닭볶음면 보다 더 매울거라 생각함 ㅋㅋ)

그럼 반반으로 달라 그랬는데 아놔 ㅋㅋㅋ 김치 민족에게는 안매움

그냥 살작 매콤인데.. 신라면보다 안 매움 ㅋㅋ

 

 

하와이 맛집 부바검프 쉬림프의 대표 메뉴!

쉬림프 헤븐이란느 메뉴랍니다.

 

새우를 4가지 방식으로 조리하고,

3자기 소스에 찍어먹는 요리인데요 ㅋㅋㅋ 오 맛있어요.

 

 

사실 새우 요리라는게 원재료의 맛이 크게 달라지는게 아니고

튀기거나 굽거나 볶거나 삶거에 이정도 뿐이고

소르를 뭘 찍어먹냐의 차이 뿐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못먹어본 맛! 이런건 절~대 아니에요

 

한국에서도 먹어봤던 맛이긴 한데, 뭔가 좀 더 맛있는 ㅋㅋ

아마 이게 식당 분위기 때문인 것도 있는 것 같고

그냥 하와이라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고

맛난 칵테일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빨도 있는 것 같지만

어쨋든 하와이 맛집으로 인정이요

 

 

 

하와이 알라모아나 맛집 부바검프 에서 나오면 바로 옆쪽(사진상 왼쪽)에는 클럽도 있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는 특이하게 1층에서도 택시 탈 수 있지만

3층인가 4층에서도 택시를 탈 수 있더라고요 ㅋㅋ 완전 신기

 

하와이 가게되면! 그리고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가게되면

부바검프쉬림프는 한번쯤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