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4 심심한 밤엔 역시 치맥! 굽네치킨도 맛나네요

어제 역시..퇴근을 하고 집에오니 집에 먹을게 없다-_-
뭘 먹을까 고민하다 윗집에 사는 사촌형에게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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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논의 끝에 결국 치킨을 시켜먹기로!
　
　
튀김 바삭한 치킨만 먹다가 몇주전 형의 추천으로 굽네를 먹었더니 생각보다 맛이 괜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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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고르는 과정은 그닥 어렵지 않았다.
전에 먹어본 굽네 순살 치킨과
(닭다리 살로만 만든 순살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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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립을 합친

굽네 폭립세트 30,000원짜리..ㅋㅋ

둘이 먹기에 분명 많은 양이긴 하지만 ㅋㅋㅋ푸짐하게 먹고~

남으면 내일 아침으로 먹자 라는 생각으로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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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에 맥주는 필수.ㅋㅋ
둘이 먹기엔..꽤나 많아보이죠?
　
　

굽네 순살 치킨! 확실히 닭다리 살로만 만들어서 그런지 씹기도 편하고 맛도 좋고!
　
　

이거슨 립!
이런 놈이 아래에도 하나 더!
나름 푸짐한? 양인거 같다.
　

우선 굽네 순살 치킨을 한입
　
　

아 참 소스는 두가지 맛!
하나는 좀 매콤?한 양념이고 하나는 무난한 그냥 양념?
　

이젠 립!  뭐 칼로 너무 반듯하게 짜른 듯한 느낌도 들고;
　

음식을 막 골라가며? 먹진 않기에 이정도면 뭐 싼값에 적당한 고기라고 생각 드는데
　

　

순살 시친에는 저 랩? 아 호일! 호일에 쌓여서 구운 계란?같은게 함께 온다.
　

튀김 바삭한 치킨이 맛있다는 생각에
이런 구운?치킨은 잘 안먹었는데,
　
저저번주인가? 형의 추천으로 먹었더니 의외로 맛이 괜츈~
당분간은 튀김 바삭한 치킨보단, 굽네로 먹을듯~
　

먹다보니 조금 식고? 기름이 좀 많이 나오더라,
구워내면서 나온 기름인건가?
　
뭐 그냥 먹어도 상관없지만..ㅋㅋ
늦은 시간 먹는 치맥에 양도 많은 지라
　
양쪽에 치킨을 널어? 놓고 ㅋㅋ먹었쥐. 이러면 살이 조금이라도 덜 찔까?
　

립부터 다~먹고, 치킨 널어 놓은 상태 ㅋㅋ
　

6캔째! 각각 3캔씩~ㅎ
그러고 보니 엊그제도 술..(참치와 양꼬치)
어제는 여친님과 와인 한잔
오늘은 치맥~
　
이러다 살 디룩디룩..찌는거 아닌가 몰라
　

치킨은 어느새 다~먹어가고...
　
　
결국 다 먹은 시간이 10시 20분정도?
바로 아랫층인 우리집으로 내려와 뿌리깊은 나무를 마져보고 ㅋㅋㅋ
바로 취침.
　
이러니 살이찌지..
요즘 체중이 아침에 일어나서 재면 63,
밥먹고 출근 준비하고 재면 64,
　
2년 전쯤엔 58~59kg였고,
나름 60~61정도를 유지해 왔는데,
요즘 술을 자주 먹어서 그런가..
　
아! 또 1년간 다니던 헬스가 끝이나서 운동도 잘 안하는 구나,
1~2주에 한번씩 하는 축구가 아니라면!
크게 움직이는 일이 없으니 뭐..
　
　
어쨋든 굽네치킨. 생각보다 괜츈~
　
　
몇 번의 포스팅?같지도 않은 포스팅을 하고 보니..
뭔가 구린거 같아..
이런 고리타분한 포스팅을 하고 싶진 않지만
어찌됐건.. 이런 일들만 일어나고 있는 걸 뭐~
　
　
나도 기막힌 일이 일어나면 그런 걸 포스팅 하고 싶다고
익사이팅한거,
　
조만간 여행을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