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슈퍼스타 파운데이션 검흰 #커플운동화 신고 부산여행
2016년 1월1일~1월3일까지 부산여행을 다녀왔어요.
작년엔 여름 휴가로 제주도를 다녀왔고,
그 이후로 바쁜 일들의 연속으로 여행을 거의 못갔거든요.
그래서 연초연휴에 큰맘먹고 부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여행 2박3일 코스에 대한 이야기는 조만간 다시 할게요!
* 100% 저희 돈으로 구입한 신발입니다. *
부산에서 서울로 가기위해 부산 지하철 역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여자친구는 신발끈을 안 쪽으로 넣어서 신었고
저는 그냥 일반 운동화 처럼 리본 묶어서 밖으로 뺏습니다.
이렇게 위에서 보는 것 보단 옆에서 보거나 정면에서 보는게 더 예쁜데요
ㅋ_ㅋ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어두워서인지.. 포커스가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인지
제대로 보이진 않네요. 어쨋든 아디다스 슈퍼스타 커플운동화 샷입니다.
연말에 일이 바빠서 며칠 보지 못했다가
잠깐 얼굴보고 가라며 집앞에 오라고 해서 받은 커플 운동화
부산여행 며칠 전부터 ABC랑 레스모아 등 몇개 매장을 돌면서
아이다스 슈퍼스타 파운데이션 검흰을 찾으러 돌아다녓지만
둘 중 한명의 사이즈가 계속 없더라구요.
아참, 그리고 아이다스 슈퍼스타 말고도 반스랑 다른 몇개를 고민하다가
며칠을 더 보내기도 했습니다. ㅠ
그리고 급히! 부산 여행 전날~! 야탑abc랑 서현 레스모아에서도 없어서
결국은 반포기하고.. 종합시장 abc에서 딱 하나 남은 사이즈로 구입을 했습니다. (여자친구 꺼)
아 저는 여자친구가 깜짝 선물로 사줘서 이렇게 미리 사진을 찍어놨었구요.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보내면서 써준 고마운 편지도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저는 발이 작은 편인데요.
보통 운동화는 245~250 정도를 신고,
10단위로 나오는 운동화는 240을 신기도 합니다.
반면 축구화는 255를 신어요..ㅋㅋ
발사이즈가 크지도 않으면서 참 다양한 사이즈의 신발을 신죠?!
이미 커플운동화 사려고 매장을 돌아다녔던 만큼 전 245보단 250이
더 편하게 맞는다는 걸 알았고, 이걸 선물 받았네요
아디다스 슈퍼스타 사이즈 고르는 법(tip)이라는 글들을 보면
보통 10단위 작게 신으라는 말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어차피 발볼은 신다보면 늘어나기 때문에
뒷꿈치에서 가장 긴 발가락 까지가 너무 불편하게 닿지만 않으면
신으라는 그런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전 넉넉하게 250을 구입했어요.
아디다스 슈퍼스타 흰검은 사계절 내내 신을 수 있는 디자인이잖아요.
여름엔 얇은 양말부터, 겨울엔 두툼한 발목까지 감싸주는 양말과 함께 신을 수도 있구요.
물론, 신다보면 늘어나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타이트하게 신으면 발이 불편해서
전 250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그래도 신발은 꼭 한번 신어보고 사는걸 추천합니다. ^^
너무 예쁜 커플운동화 아디다스 슈퍼스타 파운데이션 흰검
운동화는 보시다시피 군더더기 없이 라인이며 컬러가 잘 빠졌습니다.
앞/뒤/좌/우 어느각도에서 봐도 너무 예쁜 아디다스 슈퍼스타 파운데이션 흰검
정면에서 봤을 때 금색 아이다스 로고와
측면에 슈퍼스타 금박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뒷면에도 검은색 바탕에 하얀색 아디다스 로고가 넘 센스있지 않나요?
아디다스 슈퍼스타 흰검의 아래는 특이하진 않더라구요.
그냥 일반적인 운동화의 모습~!
그리고 역시나.. 발을 넣는 부분은 아이다스 로고가 넘 예쁘고 선명하게 들어가있네요.
후훗! 아 위에 모습은 신발끈을 여유롭게 묶어 놓은 상태이고
실제는 좀 더 타이트하게 묶어 신습니다. ^^
발이 커보이는 신발은 아니니 참고하세요
저희 커플은 운동화 선물을 몇번씩 했는데요.
커플 운동화로 신는 건 이번 아디다스 슈퍼스타 흰검이 처음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헬스장에서 쓸 런닝화나 일반적인 운동화, 단화 이런것들은 선물 해주고 받았음에도
커플 운동화 생각은 못하다가 SNS에서도 예쁜 운동화 사진이 보이고
또 부산여행을 계획하면서 이것저것 커플로 맞추려고 구입했지요.
요즘같이 쌀쌀한 겨울에 신기도 좋고 봄 여름 가을에도 코디하기 좋은 운동화
아디다스 슈퍼스타 파운데이션 흰검 이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