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바셋 겨울 신메뉴 헤이즐넛 초콜릿 프라페 + 시즌 스페셜 머그

폴바셋 겨울 신메뉴 헤이즐넛 포콜릿 프라페 + 시즌 스페셜 머그

 

저희 회사 앞에는 바로 폴바셋이 있어요. 폴바셋 역삼점이죠!

건물 1층엔 커피빈이 있긴 한데, 언젠가 부터

커피빈 보다는 폴바셋을 가게 되더라고요

(비가 엄~청 오거나 비오는데 모르고 슬리퍼신고 내려왔을땐 커피빈ㅋ)

 

 

 이미 폴바셋 회원 등급이 플래티넘을 찍은지 오래고..ㅎ

11월에 갔더니 12잔을 먹으면 시즌 스페셜 머그를 준다는

폴바셋 이벤트를 본 적이있었어요.

그래도 잠깐 해서 엄청 신경쓰면서 일부러 찾아가야하는

단기적인 이벤트가 아니고 무려 2달동안 진행하는 이벤트라서

저도 천천히 참여하기로 마음을 먹었었죠.

 

이 이벤트를 알게 된건 음..11월 말쯤이었던 것 같아요.

11월 초엔 뭔가 추석에 괌여행 다녀오면서의 용돈이 부족하기도 했고

카드 값도 좀 밀려있어서 커피를 좀 줄였었거든요 ㅋㅋ

 

 

 

 

 그러다가 이제 서서히 용돈이 정상궤도를 찾아갈 때쯤!

팀원들이랑 일대일 면담도 할 겸 해서 한명씩

폴바셋에 데려가 이야길 좀 나눴어요.

근데 때 마침 폴바셋 이벤트의 완성이 되었지 뭐에요.

 

오른쪽이 제가 먹은 헤이즐넛 초콜릿 프라페!

그리고 왼쪽은 팀원이 먹은 아포가토!

 

 

그 폴바셋 겨울 이벤트를 보면요.

시즌 메뉴인 헤이즐넛을 이용한 3가지 신메뉴가 함께 나왔는데요.

이 신메뉴 3잔 + 그 외 제조 커피 7잔 = 총 12잔을 먹으면

폴바셋 시즌 스페셜 머그잔을 주는 거였어요.

 

 

 

 

참고로 이 사진은, 제가 머그잔을 받고도 또 새롭게 응모한 거랍니다.

오늘기준으로도 앞으로 30일이 남았으니

폴바셋 스페셜 머그잔을 하나 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되기도 해요. ㅎ_ㅎ 2일에 한번정도는 가는 편이니까요!

 

 

 역시.. 겉에 포장 박스부터 너무 예쁘죠

겨울 느낌 물씬나는 골든 윈터! ㅋㅋ

컵에 각인된거 보면 오돌토돌한 느낌은 없어요.

그러니깐 유리 컵 위에 뭔가를 붙인게 아니라

자기에 금박을 한 후에 구웠거나 코팅을 한 것 같아요.

설겆이 할때도 금박 부분에 스크레치가 생기진 않을 것 같은데

이거 좀 쓰다가 한번 더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포장 박스도 겨울 느낌 물씬나는게 예쁘지만

컵이 진짜 대박이었요

제가 원래 해외 여행가면 스벅 텀블러 모으는 취미가 있었는데

동남아쪽이랑 몇개국 갔을때 텀블러가 예쁘지 않아서 안사면서

그 이후론 해외여행 가면서도 텀블러 모으는 취미가 사라졌거든요.

 

근데 이렇게 예쁜 머그잔 보면 ㅋㅋㅋ 여기다 커피 마시는게 아깝단 생각이 들기도..ㅎㅎ

폴바셋 골든 윈터 머그잔은 금색 문구와 그림이 들어가서

너무 예쁘고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있는데요

한가지 아쉬웠던 건 뚜껑이나 덮개가 있으면 더 좋았겠다는 정도?!

요즘엔 실내에서도 먼지가 둥둥 떠다니기 때문에..

머그잔 뚜껑 경 받침대로 쓸 수 있는 것 하나씀이 있으면 좋은데

폴바셋 머그잔에는 그런게 없더라구요!

 

 

다시 한번서 아포가토(왼쪽)과 시즌 메뉴 헤이즐넛 초콜릿 프라페!

전 모카 프라페나 라떼 프라페를 즐겨 먹었는데

헤이즐넛 초콜릿 프라페는 일단 헤이즐넛 향도 좋고요.

무엇보다 초콜렛이 한가득이에요.ㅋㅋ

위에 아이스크림 위에도 초콜릿 드리즐이 뿌려지고

프라페 만들 때도 초콜릭 시럽을 같이 넣었는데

빨대로 빨아 먹을 때도 헤이즐넛 향과 초콜릿 맛이 가득!

당분간은 달달~한게 요거 많이 먹게 될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