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 맛집인 이가네 돈까스 에서 돈까스와 육계장을 먹고
15:41:12 경원대 맛집! 이가네 돈까스. 성남 맛집 으로 유명한 곳! 맞죠? ㅋㅋ |
복정동 맛집인 오징어 세상에서 우럭회무침을 먹었고
16:07:14 복정동 맛집! 오징어세상! 우럭회무침 먹으러 갔습니다 ㅎ |
집으로 돌아가는길 (저희집은 태평역 근처!)
제 티스토리에 자주 등장하는 사촌형.ㅋㅋㅋ (바로 윗집)한테 연락을 했더니
중앙시장에 매운 족발을 먹으러 가재요!
신나게 버스를 타고 가고 있는데 (그래봐야 겨우 2정거장.ㅋㅋ)
전화가 왔습니다. 사촌누나랑 치킨 시켜먹자구요!
저야 뭐 콜~(배가 부른 상태였으니, 족발이나~ 치킨이나~ ㅋㅋ)
또 굽네치킨을 먹나 싶었습니다. 역시 굽네치킨!
요즘은 치킨하면 굽네치킨! 이 굽네치킨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ㅎ
형이 치킨을 살테니 넌 맥주를 사와라 (한석봉 어머님 돋는 군) 는 명을 받들고,
집앞 한국 유통에서 드라이 피니쉬 맥주를 구입! 그 6개 1세트?인 드라이 피니쉬 병맥주!
Dry Finish ~ ㅋㅋㅋㅋ
전 사실 맥주맛은 크게 구별 못해요. 근데 이거 먹다 적어먹으면 '아~ 맛이 다르구나' 싶긴 해요.
그냥 이거 나름 가장 최근?에 나온 맥주이길래 샀죠 뭐..ㅋㅋ
냉장고에 맥주를 넣어 두고 씻으니 사촌형한테 전화가 옵니다.
'굽네 치킨 왔으니 올라와~'
'형 나 티스토리에 굽네치킨 사진 올려야 되니까 먹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말하고 바로 뛰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저의 열정?이 느껴지시나욬ㅋ 아..아직 부족합니다. ㅎㅎ
전 굽네치킨에서 순살치킨을 시킬 줄 알았어요. 요즘 그 치킨을 자주 먹으니까요!
근데 사촌누나의 추천으로 다른 메뉴를 먹었습니다
이름을 가먹어서 굽네치킨 홈페이지에 가서 굽네치킨 메뉴를 살펴봤어요!
가장 최근에? 나온 메뉴인거 같은데 전 처음들어본 메뉴에요 '데리베이크 치킨'
데리베이크 치킨이란 : 오리지날 굽네치킨에 바삭한 비스킷 가루를 입히고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간장소스를 더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먹는 즐거움이 살아있는 메뉴'라고 설명되어 있군요.ㅋㅋ
갤럭시S2로 ㅋㅋㅋ거의 직각에서 내려 찍은 사진..ㄷㄷ;
2011.11.24 심심한 밤엔 역시 치맥! 굽네치킨도 맛나네요 |
이것도 전에 먹은 것처럼 굽네 폭립세트에 포함이 되는 세트겠죠? 뭐 그럴 거라 생각됩니다.
제 입맛은 그리 까다롭지 않아 이 굽네치킨 표 폭립도 나름 괜찮습니다. 사진은 별로맛있어 보지이 않게 나왔고..
제 그림자가 비추지만요..;
원래 근데 립은 다 이렇지 않나요?ㅎ
타이트 하게 찍으니 요건 좀 맛나 보이나요?ㅎ 처음 봤을땐 기름기가 적어보여서 왠지 뻑뻑해 보이게 생겼는데. 그렇지 않고,
바삭한게 맛있더라구요! 설명처럼 비스킷 가루 어쩌구 이런건 몰라도, 바삭한 맛은 있어요! 맛은 괜츈괜츈~
아~ 안먹고 잘참았다! ㅋㅋ이제 먹습니다!ㅎ 아 립은 사촌형이 칼로 저렇게 잘라서 딱딱 먹기 좋게!ㅋㅋ
제가 사온 드라이 피니쉬~ Dry Finish ㅋㅋ 꽤나 괜찮은 맥주에요!
너랑 사촌형은 맥줄르 사촌누나는 와인은! 와이! 저 와인 첨보는 와인인데 ㅋㅋ더군다가 팩와인;;ㄷㄷ
와인 이야기는 쫌따하구!
굽네 치킨의 데리베이크 치킨을 한입 먹으니 겉은 바삭하고 닭은 부드러운, 올.. 괜찮은데? 싶은 치킨이었어요.
겉이 바삭하고 약간 간장양념 맛도 나면서, 괜스레 기름기 너무 싹 빠진 삼겹살 처럼 생겼는데 ㅋㅋ 안그러네요
요즘 자주 먹는 굽네치킨~ 구워서 굽네치킨~ㅎ
전 욕심쟁이니깐! 내 그릇에 하나 찜뽕 해놓고! 하나는 양념까지 발라서 냠냠
아! 이거슨 사촌 누나의 와인!
보니또 상그리아 화이트? (bonito sangria white)
이 와인은 2009년에 나온 와인으로 레드와인 / 화이트 와인이 있대요!
전 생전 처음본 팩 와인 이네요. ㅎ 맛은 음 갈끔한 맛이랑 과일향이 달콤하게 풍기는게 여성분들이 먹기 좋을 것 같아요.
알콜도수도 4.5도면 맥주랑 비슷하고, 팩에 있어서 먹기도 간편"해 보이구요. 뭐 컵에 따라 마셔도 좋구요!
보니또 상그리아 와인은 롯데마트나 GS마트, 세븐일래븐, 패밀리 마트 등의 일반 마트 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는데 왜 전 첨봤죠.ㅋㅋ
어쨋든 저알콜 와인이라 와인을 잘 못드시는 분들도! 드시기 좋아보여요. 가격은 250ml짜리가 2500~800원 정도라네요!
음..맥주에 비해서는 조금 비싼? 듯 싶긴 하지만 그래도 와인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잖아요!
맛과 향도 좋고, 비싼 병 와인?이 아니라 간단히 먹고 싶다면! 이렇게 딱 와인 한잔 하기에는 좋은 듯!
보니또 상그리아 와인~
빨대를 꽂아 먹기도 좋고. 뭐 그냥 마셔도 되지 않을까요?ㅎ
팩소주는 들어봣는데 팩와인은 처음;
어쨋든! 굽네치킨은 꽤나 괜찮은 맛입니다. ㅎㅎ뜬금없군..ㅋㅋ;
그러나 전 데리베이크 치킨과 굽네 순살치킨을 고르라면 굽네 순살치킨을 고르겠습니다!
우선 뼈가 없어서 먹기 편하고! 바삭한 튀김도 맛있긴 하지만 요즘엔 튀김없이 굽는 훈제 느낌의 치킨이 땡기니까요! ^^
거의 다 먹어가지만 ㅋㅋ너무 배부르다능..ㅠ
결국 이 한조각 반은 먹지 못했습니다. ㅎㅎ배터질..ㅋㅋㅋ
이렇게 오늘은 1차로 경원대 맛집 이가네 돈까스
2차로 복정 맛집 오징어 세상을
3차로 태평동 맛집 굽네치킨을 ㅋㅋㅋ
그러고 보면 태평동에는 사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맛집도 꽤나 있는 것 같아요.
출근 할때 보면 태평역에도 사람이 은근 많이 타고..ㅎ;
아무래도 사람이 많으면 음식점도 많아지고, 음식점이 많아지다면 그 중 맛집도 생기고, 망하는..음식점도 생기고 하겠죠!
태평동 맛집으로 나중에 언제, 저그비어랑 잉카바베큐, 뼈해장국, 순댓국, 오리고기집 풍경! 등등 소개해 드릴 곳이 많은데!
정작 먹으러 갈 돈이 없는게 문제라면 문제네요.ㅋㅋㅋㅋㅋㅋ
시간도 많고 같이갈 친구도 여자친구도 있는데, 문제는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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