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태평동 맛집 양꼬치(양꼬치에 대한 편견을 버리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성남 맛집, 태평동 맛집은 양꼬치 집이에요. 보통 양꼬치 하면 제 주변에 먹는 사람 반, 안먹는 사람 반인데요. 저도 역시 양꼬치는 중국 음식이고..뭔가 비위생적이거나 냄새가 날것같고 고기가 맛없을 것 같은? 편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태평동 맛집을 다녀오고나서는..ㅎㅎ 그런 편견은 과감하게 버렸죠.

아, 그래도 아직 약간의 편견은 남아있어서 이 식당이 아니고서야 다른 양꼬치 맛집은 가지 않습니다.^^;

이날이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전 금요일인가.. 크리스 마스를 보낸 그 주 금요일인가.. 그랬던 것 같아요. 왜냐면 이 날은 저희 외가댁 식구들의 조촐한 망년회 였거든요.

여럿이 온건 아니고 우리집 윗층에 사는 이모네 식구 4명 + 저! 이렇게 5명이서. ㅎㅎㅎ조촐한 망년회를~

이 태평동 맛집을 소개시켜준 것은 사촌형! 언제나 힘이되고 의지가되는 든든한 사촌형이 절 처음 데려간 곳이 이곳입니다.

그러고 보면 제가 아는 성남 태평동 맛집 대부분은 사촌형이 소개해 준 것 같아요. 서민횟집이라던가.. 무한리필 참치집이라던가.. 이 양꼬치 집이라던가 하는 곳들이요.^^

 

이날 갔을때는 평소에 먹어보지 못했던 무슨 탕수육 같은 것도 먹었구요. 역시나 이 온옥수수밀면?인가 옥수수온밀면인가 하는 것도 먹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얼큰하고 국물있는 음식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이날 찡따오? 칭따오? 반병 정도?에 먹었지요.ㅎㅎ

이건 탕수육인데 중국식 탕수육이래요. 이 성남 태평동 맛집에 오면서도 이건 이때가 처음이네요.

보통 양꼬치, 갈비살? 그런 꼬치류만 먹다가 이모부 덕분에 이런 쫄깃한 탕수육도 먹었습니다. ㅎㅎ중국식 탕수육은 한국이랑 비슷한데 그 겉이 튀김가루가 아니고 뭐 쫄깃한 찹쌀가구로 했다네요. 어쩐지 맛이 쫄깃하고 좋아요. 한국에서 먹는 탕수육 보다 뻥안치고 4배 정도 더 맛있음.. 식감도 좋구요.^^

제가 마신 칭따오 반병..ㅎㅎ^^;

이 따끈안 온옥수수밀면. 소주를 먹는 분께도 좋고. 자칫 양꼬치하면 '꼬치는 양이 적어'라고 생각이 되기도 하잖아요?

전 과감하게 꼬치를 엄~청 배부르게 먹지만 ㅎㅎ그래도 고기 말고 뭔가를 먹어줘야 하는 분이라면 이것도 강추!

비싸지도 않고! 양도 많고! ^^ 맛도 좋고.ㅎㅎ 성남 태평동 맛집 추천

이 중국식 탕수육은 하나 더 시킨거에요. ㅎㅎ 5명이 먹기에 하나는 부족하기도 하고 맛이 좋으니까요.

외가댁 식구들이나 저나 워낙 먹는거 좋아하니가요! 남자만 3명인데요 그럼 ㅋㅋㅋㅋ 성남 태평동 맛집 양꼬치집

그리고 이거슨 고기만두? 원래 4개가 한세트?인데 사장님이 센스있게 5개를 주셨어요. 가족들 하나씩 다 먹어보라구. ㅎㅎ

사실 이 고기만두의 맛은 평범하기 그지 없으므로 저는 비추! 이거 먹을 바에 양꼬치를 하나 더~ ㅎㅎ

성남 태평동 맛집 양꼬치집은 태평역과 중앙시장 사이에 그 먹자골목 (구 제일시장 골목)을 따라 쭉~ 가다가 현대아파트 인가요? 그 조개구이랑 무한리필 참이랑 있는 그 주상복합식 건물 맞은 편에 있습니다^^ 이 양꼬치 바로 옆인가에 아마 패밀리마트인가 cu 그 편의점이 있어요.

 

성남 태평동 맛집 양꼬치! 이 곳은 양꼬치에 냄새가 없고 고기의 질이 좋은듯해요. 그래서 그냥 다른 가게 가서 먹기보단 전 양꼬치를 먹어야 되는 일이 있으면 이 곳을 가겠어요.ㅎㅎ 굳이 다른데 갔다가 거기 맛없으면 돈아까우니까요.^^;

 

전 이 업체와는 전~혀 상관없고 100%제 느낌만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