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없는 심심한 티스토리~
누군가를 위한 안부인지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저의 안부를 전합니다.
추위를 워낙 많이 타는 체질(?)이지만.. 일단 아직까지는 얼어 죽지 않고 잘 지내고 있어요!
두툼한 패딩에, 얼마전에 산 부츠까지 신고..ㅎㅎ 운전도 하고 출퇴근도 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부츠 덕분에 올 겨울 발이 시린 적은 많이 없네요. (그래도 가끔은 시려어요..ㅠ)
여자친구가 만들어 준 아기자기한 소품? 들로 크리스마스 분이기도 한껏 내고~
리모델링해서 작년 겨울보다는 조금 더 따듯한 우리집!
거울에 비친 모습은 좀 많이 지저분 하지만....... 그래도 ..청소야 뭐.. 하면되니깐 ㅋㅋㅋ
내 20대 마지막에 질러본 나름의 비싼 자전거도.. 요즘 너무 타고 싶은데 날씨가 이래서..뭐.. 탈 수가 없네요.
4~5월이나 되어야 탈런지...
실제로 구입하고 몇 번 타지도 못한 것 같은데.. 날이 추워지고 회사가 바빠지고..하면서 ㅠㅜ 집에서 몇 달째 잠만 자고 있는 내 자전거..ㅎㅎ
1월의 어느날, 행여나 햇살 좋고 길 상대가 좋으면 한번 바람 넣고 달려봐야겠어요.
며칠 남지 않은 2014년! 마무리 잘 해야 할텐데~
그리고 새로 돌아온 2015년도 알차게 시작해야 할텐데~
이번주에는 내년 계획을 좀 짜보려고 합니다.
운동이든, 공부든, 취미든 뭐... 최대한 계획하고 실천해봐야죠.
아직도 내년 계획짜지 않으신 분들은 서둘러서 계획표라도 써 보세요!
사실 오늘, 올해 초에 계획한 2014년 목표를 살펴봤는데.. 크게 2가지가 있었는데.. 결국 하나도 완벽하게 해내지 못했어요 ㅎㅎ
내년 계획은 뭐.. 주 3회 운동, 10분 일찍 일어나서 아침밥 먹기, 밤 12시 이전에 잠들기 등등.. 소소한 것들이지만 막상 이 것들을 다 실천하자니.. 또 막막하네요.
당장 내일부터 10분 일찍 일어나서 아침밥 먹어야 하는데 ㅋㅋ 될지 모르겠어요!
아, 모르겟다 오늘 제 이야기는 이걸로 마치려고 해요.ㅎㅎ
조만간 또 좋은 소식, 맛난 음식 이야기 등등 가지고 찾아올게요.
2014년 마무리 잘하세요~ ^^
* 본 포스팅은 예약 입니다. * 안뇽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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