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자동차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과 함께 융합되어 다양한 편리기능과 안전 지원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카메라나 센서를 통해 자동차와 운전자가 정보를 교환 하고, 운전자의 편의성을 배가시킴과 동시에 안전까지 보장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ADAS)을 탑재한 자동차는 보통의 차들보다 조금 더 똑똑하다는 의미로 ‘스마트 카’라고 부르기도 한다.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탑재한 스마트카가 요즘 대세
국내 교통사고의 원인을 분석해보면 졸음 운전이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 운전자 부주의가 90% 이상이라고 한다. 즉 갑자기 차가 고장이 나거나 주행 중 도로에 문제가 생겨서라기 보단 운전하는 사람(상대방 운전자 포함)이 잘못해서 교통사고가 난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자가 실수를 하더라도 사고를 예방 할 수 있게 도와주고,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운전을 할 수 있게 안내 해주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탑재한 스마트카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것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전 하기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 전 세계 국가/기관의 안전 규제 의무화, 유명 자동차 브랜드의 장착 필요성 증대(안전 이미지 확립을 위한 최고 등급 획득), 교통 사고 저감을 위한 국가적 노력(2012년 기준 GDP 1.9%의 사회적 비용 발생) 등 다양한 원인에 기인하여 2017년 까지 매년 약 34%씩 가파르게 성장 할 것이라고 한다.
특히나 해외 유명 브랜드 차량에서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탑재의 걸림돌_차종 제한/높은 비용 등
한 글로벌 컨설팅 기업이 2013년 실시한 설문 조사에 의하면 운전자의 50%이상이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탑재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를 보면 운전자의 72%가 전/후방 충돌 경보를, 62%가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을 구매(장착)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높은 구매 의사가 있음에도 수입 차량이나 국내 일부 대형 세단의 최고급 트림에만 적용되어 있다는 점과 이 옵션이 고가에 형성되어 있다는 점, 자동차 제조 업체의 번들링 정책(ex.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만 추가할 수 없고, 필요치 않은 휠과 그릴 등까지 함께 변경(업그레이드)해야 하는 등)까지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총 5개 트림이 있는 A차량이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을 옵션 장착 하기 위해선, 기본 트림보다 약 500만원 가량 비싼 최고 트림을 선택해야 하는 것은 물론, 여기에 추가로 약 90만원의 옵션을 추가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런 편의/안정 옵션을 추가할 경우 1가지 기능당 약 90만원 내외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기존에 차량을 구매한 운전자는 추가 설치가 불가능하거나, 비공식 업체를 통해 장착하게 될 경우 안정성과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아이나비, 모든 차종에 적용 가능한 국내 최초 Extreme ADAS 탑재된 내비게이션 아이나비X1 선봬
아이나비는 지난 12월, 최고급 세단의 최고급 옵션(트림)에서나 볼 수 있었던 최첨단 안전 운전 지원 시스템(ADAS)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Extreme ADAS가 국내 최초로 탑재된 아이나비X1을 출시 했다.
아이나비X1에는 차선 이탈 시 경고해주는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앞차 출발 시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 전방의 신호등을 감지하고 신호 변경 시 알려주는 ‘신호등 변경 알림’, 차선 변경 시점을 미리 알려주는 ‘차로 변경 예보 알림’까지 탑재되어 있다. 이는 수입 차량이나 최고급 세단의 풀 옵션 모델도 부러워할만한 기능으로 경차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차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 기능들은 신차뿐만 아니라 오래된 차량에서도 내비게이션 매립과 액세서리 장착만으로 구현할 수가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전방 카메라를 통해 실제 주행 장면을 내비게이션 화면에 적용하고 그 화면(길)위에 경로선과 각종 도로정보를 표시하여 안내하는 증강 현실 시스템 Extreme AR
국내 최초 실제 촬영한 항공/위성 지도에 3D 모델링 데이터를 반영한 Extreme AIR 3D
국내 최대 25만 링크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TLink 까지 다양하게 탑재되어있다.
해외 유명 자동차 브랜드에서 시도하고 있는 이런 일들을 대한민국에서는 아이나비가 주도하고 있다는 사실은 새삼 놀랍다. 특히 일부 차종의 고가 트림 + 옵션 선택을 통해서만 장착할 수 있었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After Market 제품으로 선보여, 경차를 포함한 대한민국 거의 모든 차량에서까지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대한민국 도로 상황과 운전자의 패턴에 최적화 된 4가지 기능(차선 이탈 경보, 앞차 출발 알림, 신호등 변경 알림, 차로 변경 예보 알림)을 탑재하여 단지 내비게이션 장착만으로도 이 기능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본 포스팅은 예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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