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엊그제 계속 위가 아프고 설사 하더니 ㅡㅡ

　
엊그제는 설사도 하고 난리가 아니었지만,
　
그래도 어제는 죽을 먹어서 그런지 좀 괜찮.. 키는 커녕 여전히 아픕니다. ㅠ
　
그래서 퇴근하는길에 약국에 들렀다능..
　

원래는 갤포스? 겔포스? 를 먹으려고 했는데,
약사 한테 '위인지 잘 모르겠는데 명치 부분이 통증이 있고 설사를 자꾸 해요' 라고 했더니
그럼 갤포스가 아니고 이걸 먹어야 한다며 주신 약입니다.
　

두 약 모두 처음 보는 약인데요 ㅎㅎ 알로탈 과 디탈스탑 ㅋㅋ
　
알로탈은 위통때문에 먹구, 디탈스탑은 설사! 웩 ㅋ
　
근데 제가 위가 아픈 것과, 설사하는게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저야 뭐 이런 의학쪽 지식은 없으니..ㅎ
　
어쨋든 이렇게 두개를 2알씩 먹으라고 하셨는데, 식전에 먹는지, 식중에 먹는지 식후에 먹는지 알방법이 없고,
　
설명서에도 식사와의 연관성 은 보이지 않길래,
　
집에서 대충 밥을 (죽사먹긴 넘 배고파서) 먹고 약을 먹었어요. 원래 식전 공복에 먹는 약은 별로 없지않나요?ㅎ 그래서..ㅋㅋ
　
식 후 리니지 프리섭을 좀 하다가 30분쯤 지나서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오늘 아침은 좀 괜찮은 듯!?
　
하지마 아직 정확히는 모르니 방금 또 먹었네요. ㅎ 아침을 거르고 먹어버렸네요 결국.
　
　
그러고 보니 갑자기 든 생각은 '의약품 약국 외 판매'에 대한 생각인데요,
　
에잇- 이부분은 썻다가 지웠습니다. 너무 개인적인 생각이기도 하고, 대부분의 생각이기도 한데,
　
분명 반대하는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아 오늘은 꼭 위 아픈게 다 나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내일 용인에서 축구시합이 있는 날이니까효 ㅎㅎ
　
그러고 보니 오늘은 금요일! 이야홋!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