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가 아프다 -_-..;

어제 퇴근 잘~하고나서,
　
집에서 제육볶음에 밥먹고, 리니지 프리섭을 하러 ㅋㅋㅋ친구와 피씨방에갔어요.
　(집에서 혼자하는거 보다 같이하면 재밌으니까 ㅋ)
　
피씨방에 갈때 흰 우유 하나를 가지고 갔구요.
　
그렇게 밤 12시 정도까지 리니지 프리섭을 하고 나서 집에와서, 씻고 바로 잣지요-_-
　
아침에 일어났더니 속이 이상하고 위가 좀 이상한 듯 했지만, ㅋ

　
너구리 한마리 잡아먹고 나왔습니다. 너구리 라면이요.
　
보통 8시 15분 정도에 집에서 출발하는데,
　
라면을 끓일때 보니 5분, 다 끓이고 보니 9분쯤 된거 같아요.
　
급하게 먹어서 그런가? 아니면 어제 먹은 뭔가가 잘못됐나?는 잘모르겠지만,
　
지금까지 계속 위가 더부륵...
　
병원 1층 편의점에 가서 위생천 하나 사먹었는데도..그러네요..아이고
　
　
오늘 전 5시 퇴근입니다. 저희 병원이 수요일은 일찍 묻을 닫거든요!
　
어느덧 시간은 1시를 향해 하고 있고! 밥먹고 뭐 하면 사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여자친구님 유치원에 ㅋㅋ데리러가야해요. 유치원 샘이거든요.
　
아.. 그리고 미즈노 축구화 깔창 (인솔)도사러가야하는데..
　
미즈노 매장이 왜이리 없나요.. 인터넷으로 사려고했는데 미즈노 축구화 인솔(깔창)만 따로 파는 건 없네요.
　
아디다스 축구화나 나이키 축구화, 심지어 키카 축구화도 인솔(깔창)만 파는데...ㅠ
　
　

　
　

찾아보니 다행히 성남에 미즈노 매장이 있대서 오늘이나 한번 찾아가려고합니다.

제가 남자치고 발이 적은 편인데, 일반적으로 신발은 240~250까지 신어요.

컨버스랑 뉴밸런스 신발은 240신고, 어떤건 245 어떤건 250신습니다.;ㅎ
　
전에 신던 나이기 토탈90 축구화는 250을 신었는데, 이번엔 미즈노 모렐리아 클래식 MD(mrll 클래식)은 255mm로 샀거든요.
　

　

신발은 편하고 좋은데, 지금 깔창이 이상한지, 신발이 애초에 잘못 만들어 졌는지, 깔창이 뒤로 밀리네요?
　
그래서 지금 축구하다가 3분정도 뛰면 엄지발가락 끝에 깔창과 일반 밑바닥?이 함께 닿아서 물집 지대로임...　
　
이번주 용인 시합이 있으니 늦어도 금요일 전에는 사놔야하니까요 ㅠ
　
저희 축구팀 Axis fc가 매주 성남이나 용인에서 축구시합을 하거든요, (을지대 운동장, 판교 풋살장, 용인 축구구장)
　
그런데 축구시합을 하러가면, 춥고.. 시합준비하랴 이래저래 자꾸 까먹네요!
　
이번주 토요일은 용인 인조잔디 구장에서 하는 시합인 만큼! 꼭 사진찍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축구화나 이것 저것 포스팅해야하는데..아..ㅠ

　
오늘은 특히, 위가 이상해서 영 힘이 안나네요.
　
몸도 으슬으슬한게 몸살이 오려나봐요 ㅠ